오카포는 좀 무시받는 듯한 느낌이있어요,, 가드진만 제대로 만나도 더 잘할텐데

오카포가 받는 괄시가 루키선수에게 가혹한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알젭, 먼로, 오카포
모두 트렌드에 맞지 않아 실력이 뛰어남에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죠.

오카포는 슛터치도 좋은 선수라 좋은 시스템에서 뛰면 대단한 선수가 될 자질은 충분하죠.
루머가 난 팀들 중에는 보스턴이 가장 좋아 보이고, 빅맨 파트너는 AD가 있는 뉴올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오카포는 무시 받는다기보단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저는 오카포가 고평가 받고 있다고 보고 있고, 저 말고도 그런 분들이 많으니까요. 반대로 좋게 보는 분들도 많죠.

실적낸 1년차 루키를 너무 무시하는경향있죠.

저도 오카포를 매우 낮게 평가하는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타입은 플옵에 가면 진가를 발휘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더 잘한다기보다는 플옵에선 다들 스탯이 하락하기 마련인데 상대적으로 덜 하락할 것 같은 스타일...(그게 그말일려나요?)

스타일로 치면 데이비드 로빈슨보다는 올라주원 과...문제는 스타일이 아니라 재능의 크기지만요.

근데 결국 요즘 시대에 수비가 안 되는 센터의 존재가치는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하는게 저의 조심스런 사견입니다. 요즘 시대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팀을 컨텐더로 이끌었던 팀의 1-2옵션의 주전센터 수비력이 평균 이하인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서요. 예전에도 그랬는데 현 시대에서야 뭐..

솔직히 오카포 플레이를 잘 모르겠는데 하일라이트를 봤는데

식서스가 퍼즐이 잘 맞는다면 오카포가 중심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노엘은 팀 상황때문에 저평가 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오카포는 글쎄요. 팀 상황때문에 개인 공격력만으로 평가하는 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의외의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루키 시즌을 치렀을 뿐이고 아직 실링도 남았을테지만... 글쎄요. 

오카포뿐만 아니라 리그 트렌드에 맞지않는 다른 뛰어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박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카포는 신인급선수중 공격재능은 원탑으로 생각합니다.

적어도 올해 3픽으고 뽑을 수 있는 선수보다 오카포가 두배는 좋을거같아요

오카포의 공격재능은 정말 무서워요 

저도 오카포가 누군가 한 명, 좋은 가드만 만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