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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조던 넘어섰다고 하는 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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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01:08:28
제가 나이가 어려서 조던 경기를 하이라이트와 스탯만 봤습니다. 
농구에 관심을 가진 것도 몇 년 안 되었고요. 
제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조던 넘어섰다고 하려면 기본적으로 가드로 데뷔해서 
첫 시즌에 신인상 + 득점왕 + 시즌 MVP + 올 퍼스트 팀 
두 번째 시즌부터 득점왕 + 시즌 MVP + 올 퍼스트 팀 + 파이널 우승 및 파이널 MVP를 5번 연속해야겠죠? 
적고 보니 조던을 넘어설 선수는 게임에만 존재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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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2 01:11:03

힘들죠 사실.. 그냥 스포츠만 떼고봐도 모든 기록에서 조던이 비교우위를 서고있고

뭐 다른기록들도 있지만요. 현역에서 최강에 역대 탑 5안 누적기록과 앞으로의 성적으로 탑 2를 비벼볼 순 있겠지만 제가 르브론의 팬심보태서도 조던은 완전무결한 존재라..
우승의 모든 중심에 조던이 있었고. 클러치의 중심.. 수비의 중심.. 팀의 리더로
모든걸 짊어졌죠 반박할 수가없어요, 저 기사는 르브론팬심 200%보태서 관심을 끌기위한 기사라고
생각하구요, 아직도 미국내에서 우승컵의 향기때문인지 르브론말들이 많이 나오지만
결국엔 미국전역에서 넘버원은 조던이고 적어도nba 안에서 조던은 신성불가침이죠 뭐 다들아시다시피 크
개인기록, 팀기록, 모두의 기억속의 기록,, 조던은 그냥 신입니다 신 농구의 신 
Updated at 2016-06-22 01:22:09

왜 그 더 파이팅에 그런 대사가 생각나던데 노력한 자가 이기는건 아니지만 이긴 사람들은 다 노력했다고


노력하지 않은 자, 준비되지 않은 자는 기회가 주워져도 낚아채지를 못하잖아요.


nba 역사 상 조던만큼의 재능이 없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고, 조던만큼 승부에 대하는 태도가 좋았던 선수가 없었다고도 단정지을 수 없고, 조던만큼 노력한 선수가 없었다고도 단정지을 수 없지만


역대에서 수위를 다툴 수준으로 세 가지를 다 갖춘 건 조던밖에 없었죠.


 그랬기 때문에 역대 최고 수준의 드라마틱한 행운을 놓치지 않고 잡아채서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된거라서 조던을 넘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기사도 관심 끌려고 제목 그렇게 했지만 막상 보면 특정 2차 스탯만 넘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선수로써 뛰어넘었다고는 볼수없다. 라고 한거더라구요.

2016-06-22 01:21:15

기자도 아닌 줄 알겁니다.

2016-06-22 01:39:17

추천하고싶군요

2016-06-22 01:25:10

먼저 말씀드릴게 국내에 번역된 그 기사는 조금 자극적이게 나온 면이 있어요.

원문을 보시면 던컨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왜 던컨만 쏙 뺀건지...


르브론이 기록은 넘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 조던을 넘어선 기록들도 분명 존재하구요. 

하지만 르브론이 중간에 마이애미로 갔던 경력 때문에 조던만큼의 영예는 얻지 못할 것 같아요.

2016-06-22 01:28:33

조던 만큼 선수시절에 강력한 충격을 보여준 선수는 현재로서는 없죠. 다만 르브론은 조던과는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이정표를 보여주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앞으로 르브론이 한두번정도 더 우승하고 구브론스러운 39000 득점-9000 리바-9000 어시의 누적 스탯을 보여주면 조던의 뒤를 잇는 남바투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2016-06-22 01:37:11

농담을 보태자면 조던은 얼굴까지 완벽해서 노안인 르브론은 넘을 수 없습니다.

2016-06-22 01:50:56

기자가 기사 많이 보게 할려구...하하

2016-06-22 01:58:52

조던은 스타로치면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이영호를 합쳐놓은거죠 너무 사기캐예요..

Updated at 2016-06-22 03:05:49

그렇진 않아요. 조던은 분명 레전드 위의 레전드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데뷔시즌부터 리그를 지배하지는 못했습니다. 첫파이널 MVP는 1991년에 획득했죠. 그전까지는 지배자의 이미지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조던이 시련이 없었다고 한다면 어불성설이죠. 시련이 없었던 레전드는 카림이나 빌러셀같은 인물이 나와야 합니다.

시련을 딛고 일어서니까 감동의 스토리가 완성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의 이번 시즌은 위상에 비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그의 스토리 텔링을

한단계 더 완성단계로 끌어올리는데 어마어마한 공헌을 한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히스토릭한 활약과 성과죠. 역사상 최초의 1-3 열세의 컴백인데 조던이라고 이런 성과를 올렸을거라 장담할수 없습니다.(아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았다는게. 함정이지만요.)

2016-06-22 02:37:54

저는 선수 평가할때의 관점을 조금 달리 한다면 빌러셀이 역대 최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2 08:06:43

실제로도그렇게보시는분들많죠...현지에서두요...물론MJ가압도적인1위이긴하지만요...

2016-06-22 06:44:51

 기자가 워싱턴 조던 이야기 하는거죠?

2016-06-22 07:48:33

기레기의 조회수올리기위한 자극적멘트는 그냥 거르는게 답이죠

사람들 불러모아서 싸움시키는게 일이니
2016-06-22 08:04:37

게임에서도 거의불가능합니다난이도를최하로해놓지않는이상...

Updated at 2016-06-22 10:27:34

조던은 기록으로 넘어서고 말고 하는 단계의 선수가 아닌지라..


커리어 기록깨기는 무의미하다고 볼수 있죠..  

센세이션한 활약과 글로벌한 대인기를 얻으면서
조던이 쌓았던 훌륭한 커리어만큼의 커리어를 쌓으면 조던과 동급의 선수가 될수 있겠죠..
2016-06-22 11:37:16

기자도 밥벌어먹고 살아야 하니 

조회수를 위해 일부러 어그로 끈거죠
2016-06-22 11:46:33

일단 우승 갯수부터 맞춰놓은 다음에 넘어섰니 못넘었니 할수 있겠죠.

르브론도 이제 레전드의 반열에 들어서
누적기록의 최상위권에 얼굴을 내밀고 있지만.. 글쎄요.
아직까지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맨 우승 6회를 달성한다면 세부스탯을 따져가며 누가 위대한 선수인지 갑론을박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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