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만약 듀란트가 이적한다면 오클의 정규시즌 성적은 어떻게 될까요?

 
  1217
Updated at 2016-06-21 13:47:32

다음시즌에 잔류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이런 가정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듀란트가 빠지면 서버럭과 빅맨(이바카,아담스,칸터)들의 활약이 예상되는가운데 스탯자체는 지난시즌보다 서버럭의 득점의 상향과 어시가 소폭상향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번은 로버슨을 돌리더라도 3번이 문제인게 싱글러밖에 남은사람이 없나요? 웨이터스를 끌어다가 쓰면 벤치멤버가 빈약해질꺼고 이래저래 스포자리가 문제일꺼같네요.

듀란트빠진 오클은 정규시즌 6~7위정도로 예상하고싶네요.
만약 듀란트랑 같이가고 풀옵때보여준 수비만 나온다면 서부 1~3위안에서 결정될꺼같습니다.


19
Comments
2016-06-21 13:42:07

샐캡이 늘어나고 듀란트가 비는 만큼 뭔가를 사겠죠. 그거에 따라 크게 다를거라고 봅니다.

WR
2016-06-21 13:49:26

3번을 어떤선수로 채우느냐가 관건이겠네요.

Updated at 2016-06-21 13:51:43

3번도 채워야 하지만 전반적인 운영을 고려를 좀 해봐야겠죠. 하여간 서버럭 듀란트 둘다 부상에 서버럭 67경기 뛰고 그해가 48승인가 했죠. 초반에 okc 꼴지권에서 시작...

WR
2016-06-21 13:53:05

저도 그해 열심히 지켜봤는데 시즌 후반에 선수들만 건강했어도 8위로 진출했을꺼같지만 결국 갈매기의 3점슛이 컸네요. 그시점부터 서버럭이 패스비중을 올리면서 스텝업한 느낌입니다.

2016-06-21 14:04:29

하여간 okc는 대체자를 찾기 쉽지 않겠지만 쉽게 무너지진 않을 듯 합니다. 적절한 영입 따라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죠.

2016-06-21 13:44:03

칸터의 공격포텐은 듀란트가 나가야 터진다고 봅니다.

서버럭이 칸터를

아마레나 칼말론의 다운그레이드같은

공격수로 만들 수 있을겁니다.

칸터는 그냥 서버럭이 먹여주는것만 받아먹어도

mip급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서버럭과 칸터의 투맨게임이

듀란트와의 원투펀치보다

위력은 덜할지언정

효율은 더 좋을거라봅니다.

WR
2016-06-21 13:48:13

저도 칸터의 공격은 리얼이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포제션,출전시간+서버럭과 2대2만 주어져도 20-10가능성 있다고 보네요~
듀란트부상당시 서버럭중심의 팀도 장난아니었죠. 나중에 아담스,이바카 다 부상당해서 남아있는선수가 없었지만..;;

2016-06-21 13:46:38

듀란트가 나갈것 같진 않지만 나가게되면 그 샐러리로 누구를 채우냐가 관건이겠죠.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성적 예상은 너무 이른것 같습니다.

WR
2016-06-21 13:48:57

3번자리에 그 듀란트 이적시 샐러리로 영입할수있다는거를 간과했네요~

2016-06-21 13:53:34

개인적으로 S급 선수의 가치는 황무지 -> 8번 시드까지라고 봅니다. 그게 르브론이고 코비고 그랬죠. 듀란트가 나가면 오클도 플옵 언저리에서 놀거나 애매한 9,10번 시드로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듀란트가 시즌아웃된 시즌에 9위로 플옵 탈락했죠.


듀란트가 나가고 누구를 채운다고 듀란트의 가치만큼 발현할 선수는 현 리그에 없습니다. 그러니 전력약화는 필수적일 겁니다.
2016-06-21 13:57:14

전력약화는 필수라는데 공감합니다만,

이바카 이탈전까지 서버럭의 오클이 6할 언저리의 승리를 거뒀던걸 감안하면 플옵 탈락은 없을거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부상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니 차치하고 말이죠.
2016-06-21 14:02:29

지난시즌에 듀란트 부재시에 버럭이의 오클은 '이길때 쥐어짜고, 질 때는 허망하게 주는 팀'이었습니다. 물론 스캇 브룩스의 마지막해였고, 지금의 조건은 굉장히 다르기는 하지만 결국 버럭이가 30-10-10은 해줘야 이길까 말까 수준의 팀이었죠. 버럭이에게 가해지는 과부하가 지나친 수준이었습니다. 


비슷한 예로 휴스턴의 하든도 그랬는데, 결국 올시즌 휴스턴은 딱 8번 시드였죠. 슈퍼스타에게만 의존하는 팀은 결코 상위시드로 못 갑니다. 그게 될거였으면 마이클 조던이 블랙캣 시절부터 반지수집 했을테고, 코비가 그렇게 쌩고생을 할리가 없었죠.

오클에게는 플옵탈락이나 8번시드냐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오로지 목표는 반지고 그 반지를 위해서 듀란트는 필수적이자 선결과제입니다. 이게 안 되면 첫 단추조차 없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6-21 14:06:33

조금 논지에서 벗어난거 같은데요.

전력약화는 필수이고, 멤버들이 다 건강하다면 플옵 탈락은 없을거라는게 제 의견일 뿐입니다.
실제로 듀란트 이탈 후 서버럭이 이끄는 오클은 6할 6푼정도의 승률이었습니다.
다만 꼬이기 시작한건 수비의 핵이던 이바카마저 이탈한 시점이었죠.
이바카가 이탈하고 승률이 5할 언더 수준이었고, 그때는 말씀하신대로 30-10-10을 찍지 않으면 이기기 힘든 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클의 목표에 대해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2016-06-21 14:17:05

저는 다 터져야 막차 8번시드 정도로 보는지라, 서로의 견해가 다를 뿐이라고 봅니다. 그 중에 1,2가지라도 삐끗하면 바로 9오클, 10오클의 재림인 셈이죠. 올해처럼 서부 하위권이 약해진다면야 플옵까지는 안정적이지만 여태의 서부가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건 올해 1번이었을 정도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6-06-21 14:34:49

저는 플옵은 갈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더 나은 그림인것 같구요.
지지난 시즌 서부 9위땐 듀란트가 그 샐러리를 잡아먹고 있었죠. 스포 주전 공백으로 1시즌을 끌고 갔었다는 점은 빠뜨리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보다 나머지 선수들도 성장한 부분이 더 큰것 같습니다.

2016-06-21 15:32:26

올해 포틀랜드처럼 혹시 또 모르죠 새판짠게 잘되서 잘할수도 있고 기존전술에 듀란트만 없고 대체자(사실 듀란트 대체가 불가능으로 저는 생각)가 어중간하면 6~8위권정도 되지않울까싶습니다

2016-06-21 13:59:32

듀란트가 나간다고 그 연봉으로 카와이를 데려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95점짜리 선수 한명이 80점짜리 둘보다 귀하고 더 쓸모 있기 때문에 우승 후보에서 더 멀어질거라 봅니다.

Updated at 2016-06-21 14:00:15

듀란트가 나가면 서브룩 중심체제로 가겠지만 이제 그 듀란트 자리를 누가 메꿀건지가 중요 포인트인데 누가 들어오든 듀란트 공백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듀란트처럼 수비 괜찮고 타점높은 점퍼자원 흔한게 아니죠.
그래도 플옵은 갈거 같습니다. 이번시즌을 통해 오클선수들이 많이 성장할거 같거든요.

2016-06-21 17:47:40

제 2K 마이리그를 오클로 돌리는데 전 듀란트 못잡았습니다..

첫 FA협상때 한방에 포틀랜드로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급한대로 에반터너를 수혈해서 시즌돌렸는데 그해 서부룩 MVP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