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4쿼터 르브론 고의 승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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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3:31:05
저포함 대다수 캡스응원하던 사람들이 성토하던 ..
탑에서 시간돌리다 개똥슛 쏘는 전략말이죠
작년에도 그랬지만 4쿼터 긴박한 순간에
괜히 유기적으로 한답시고 볼돌리고 하다가 한번 끊기기라도 하면 바로 트렌지션 허용에 3점이라도 맞으면 회생불가....
어차피 양팀모두 하프코트게임에선 체력저하로 메이드시키기 힘드니 의도적으로 템포 늦춰서 개싸움 몰고가는 전략이 결과적으로 먹힌것 같습니다
골스 특유의 트랜지션 3점으로 분위기 타는 모습이 후반내내 안보였죠
공격도 미스가 많았지만 르브론의 3점 낚시 3샷 바로 이어지는 3점 이게 컸고 어빙의 3점으로 마무리했네요
르브론 고 가 수비하기 좋은게 나머지선수들은 공리참여및 속공대비 하기가 수월하고 르브론이 넣으면 좋고 실패해도 이지바스켓은 허용 안한다는 마인드로 주요 공격루트를 잠궈버리기가 가능하니까...
작년엔 르브론 혼자하다보니 역부족이었는데 오늘은 어빙 러브가 큰 힘이 되어줬다는게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르브론의 3번째우승
클리블랜드 프랜차이즈 첫우승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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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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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끄는게 답답한부분이기도 했지만 그게 골스를 이기기위한 클블의 전략전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