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니..오늘 jyp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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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0 06:25:49
jyp 솔직히...k팝스타의 영향인진 몰라도..
그리고 가장 최신곡인 '살아있네' 란 곡 때문에..약간 비호감..이랄까..
과거. 원래 개인적으로 굉장히 박진영을 좋아했었습니다. 노래방 애창곡도 박진영 곡이었고,,
너무 '거만하다. 컨셉러. 멋있게 보이려는..' 뭐 그런식으로 여기지다 보니,
저번 6차전 해설도 사전 내정 되었을시, 아는 척 하며, (잘난척이랄까...)
엄청나게 부정적인 예상의 견해 였습니다만..
그러나..!!
6차전 해설을 보며 인간 박진영이 다시 보이더군요;;
nba에 대한 지식도 충분한 반면에
그보다 더 놀라웠던건,
와...얼마나 저 경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하고 연습을 했었을지 진짜 가늠이 가더라구요.
경기 중계 질은 어느 해설위원과 비교해도 정말 손색이없었습니다.
다만!! 딱 아쉬운 한가지!!!
물론 본인이 nba에 집중하겠단 의도는 너무 잘알겠지만..
예능적 요소가 나올때마다 하지말라고 캐스터에게도 언질, 심지어 방송 중 pd에가도 하지말라며 하는 부분이 사~~알짝 아쉬웠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아니시라길래 본인이 너무 컨셉을 가져가는 느낌이랄까..
물론 파이널에서 너무 예능이 지배되면 안되겠지만
..1~2,3쿼터 전반쯤은 경기내용 80% 예능적 요소도 10~20% 융퉁성 있게 가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자신의 프로페셔널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의지는 알겠지만..
가끔 민망한 장면이..;;....
살짝 박진영 객원해설을 까는듯한 내용이 담겨있다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그런 의도가 아니라..jyp의 이번 객원해설 내용은 역대급 앞으로도 역대급일것 같습니다.
다만 좀만 유도리 있게가자는 팬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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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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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소 민망한 분위기를 연출한 부분은 있는거 같습니다. 생방송인걸 감안하면 그래도 참 잘해준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