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랑 재크라우더 트래이드는 클블팬 입장에서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크라우더, 스마트까지 껴서 해야할 거 같은데 터너도 낄 수도 있구요. 이럼 보스턴에서 안할수도..

왠지 벌써 다 정해졌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김시래가 우승하자마자 간거 처럼요

일단 다른 루머에 재크라우더가 빠진 점
FA 영입에 빅맨 루머가 안나는 점 ...

재크라우더 아미르 16픽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4번으로 가는 순간 르브론 수비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날 거라고 봐서 회의적이네요. 르브론 4번 변화는 별로 좋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베티에처럼 르브론과 거의 비슷한 수비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면 몰라도 크라우더가 그런 선수는 아닌 것 같고요.

르브론 4번으로 시즌내내 뛰는것은 절대 반대입니다. 골스의 스몰라인업의 4번역할을 하는 반즈는 롤플레이어라서 수비에 집중할 수 있지만, 르브론은 체력을 아껴주고 관리해줘야죠.
또한 골스처럼 골밑이 약한 팀이 아니라 샌안-오클 같은 팀을 파이널에서 만나게 된다면 르브론-탐슨의 4-5번 라인은 무게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러브 보내고 나면 제대로된 빅맨 백업도 없는 상황이구요.
르브론은 기본적으로 3번으로 뛰면서 필요할때만 스몰라인업의 4번으로 뛰게 해야죠.
러브를 보내더라도 주전급 빅맨 영입은 필수라고 봅니다.
골스와의 단기전만 보고 판단하는 실수를 하면 안된다고 봐요. 골스는 최고의 팀이지만 "빅맨 공격력"만을 한정해서 본다면 리그에서 최하위권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이 4번으로 뛰어도 수비부담이 없을만한 상황인거죠.

저는 클블이 러브 헐값에 팔아넘기는것 보다는 쉽지는 않겠지만 어떻게든 수비만 되는 5번을 데려오는게 훨씬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 선수의 추가 영입이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은 아니라고 봐요. 모즈코프가 지난시즌 폼만 찾아도 되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갑자기 훅가서...

보스턴에서 할까요?

크라우더 선수 아주 잘하던데요... 이름값(연봉) 빼고 기량은 한 수가 아니고 두수는 위인 거 같아요

수비에서 급이 최소 2단계는 납니다. 크라우더는 1번 2번 3번만 아니고 4번 5번하고도 몸싸움 잘 해주던데요

공격에서도 크라우더가 올해 3점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속공 과정에서의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해주고요. 스크린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격에서는 대등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부상을 당하긴 했죠. 몸상태가 서로 좋지 않은 것도 비슷하군요

보스턴이 당장 우승을 할려면 저는 거부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보스턴 전력 상승보다 클리블랜드 전력 상승이 더 커보이고, 맞상대 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쉽게 결정 못할꺼 같습니다. 차라리 다른 팀이라면 괜찮을꺼 같고요

그러나 보스턴이 길게 보고 당장 우승보다는 내외곽 조화로운 경기력을 원한다면 러브가 잘해줄수도 있습니다. 일단 보스턴은 빅맨 쪽이 많이 얇기때문에 각성한 러브라면 크라우더와는 다른 강점을 팀에 안겨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야 히트 팬으로서 어떻게 되든 큰 상관은 없지만 크라우더가 르브론과 함께 뛴다면... 

솔직히 어빙 JR 의 최적의 파트너는 크라우더입니다. 압도적인 동부 1위를 달성하는 클리블랜드 예상합니다

 셀틱스 팬 입장에서는 러브 1옵션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회의적이어서 별로 하고 싶은 딜은 아닙니다.

르브론이 4번으로 뛰면 오히려 수비시 벅차서 에너지가 더 나갈것같아요. 마일리지가 더 쌓이게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4번보다는 아직 3번을 보는게 맞다고 보고 러브나가면 결국 빅맨은 탐슨 채닝프라이밖에없게 되서 빅맨이 구멍 나기 때문에 러브를 트레이드 하려면 빅맨이랑 해야된다고 봅니다. 제퍼슨이 파이널 들어 효율이 더 좋다지만 파이널 동안 임시변통으로 돌리는거지 노장선수라 정규시즌에도 그렇게 라인업을 운용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러브가 골스와는 죽쓰고 있지만 동부플옵에서 어느정도 해준점과 정규시즌 샌안과의 2차전 그리고 오클전에는 잘했던것을 생각하면 한시즌 아니 최소 반시즌은 같이 갔으면 합니다. 러브 활용하겠다는 루도 사실 시즌 중반에 감독을 맡은거고요 다음시즌에 러브활용 완성도를 높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셀틱스팬으로서
러브가 다시 반등할수있을까에
회의적인지라..
저는 크라우더 주는거도 아깝네요
그냥 러브는 안왔으면 좋겠어요

지금 클블에서 탐나는 자원이 없어서... 3각딜 만드셔야..

결과는 댈러스 론도 트레이드 처럼 될것 같은데
이번에도 보스턴과 크라우더가 끼어있네요.

미네소타의 러브의 모습을 생각한다면야 크라우더에 3픽에 스마트까지 끼어넣어야겠죠.

크라우더가 2라운드 출신에 이제 막 기량이 올라온 선수라 이름값이 떨어지긴 합니다. 이번에 1표만 더 받아서 디펜시브 세컨팀에 뽑혔으면 더 인정받을 수 있었을텐데요. 계약도 염가 장기계약이구요. 상대가 러브라서가 아니라 굳이 내보낼 이유가 있나 싶거든요. 듀란트라도 데려오려고 그러나?

크라우더 러브 1대1도 보스턴팬 입장에서는 딱히 끌리지 않네요
굳이 뭘더 줘야한다면 2라픽정도...
트레이드가 된다면 크라우더는 수비부담만 해주면 되기에 클블전력이 많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혜자계약 이란것도 한몫 하겠고요

대니 에인지가 은근히 상대팀 털어먹기의 대가죠. 재 크라우더는 커녕 아미르 존슨+@로 러브 데려올지도 모릅니다.

보스턴에 러브가 필요할까요? 공격이야 그렇다쳐도 수비력이 없는 러브인데 골밑이 약하다고 평가받는걸로 알고있는데 러브를 굳이 크라우더에 +@로 데리고올만한 가치를 러브가 가진지는 잘 모르겠네요

보스턴에서 러브와 크라우더를 일대일로도 바꾸지 않을 것 같은데요? 두 선수의 가치를 떠나서 클리블랜드에게 크라우더는 너무 완벽한조각입다. 반면 보스턴에게 러브는 글쎄요??? 보스턴에게 필요한 선수는 골밑 수비되고 높이 있는 빅맨 아니었나요?? 게다가 샐러리 폭탄까지,,, 러브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하자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