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패하든 엄청난 비난 받는다고 하시는데

최선을 다해서 싸우면 우승이던 준우승이던 격려를 해줘야지.

오클이나 포틀이나 토론토나 플옵탈락했을 때 현지팬들은 잘싸웠다고 격려해주는데,

이억만리 아무 연고도 없는 팬들은 벌써부터 지면 모든걸 잃는다느니 하면서 비난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맞는 말씀이죠.
하지한 늘 그렇듯.. 지게 되면 릅은 콩으로,
커리는 최다승팀 에이스, 백투백 엠비피 준우승으로 가루가 될거 같아요

당장은 큰 비난은 안받겠지만... 한 2-3년만 지나도 100% 그냥 파이널 2승 5패, 3연속 준우승이라는 전적 한줄로 평가절하될 겁니다.

개인적으론 프로의 숙명이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면 원래 비난을 하는 사람에게는 비난을 받고, 그래도 격려하는 사람에게는 격려받죠. 어떤이에게는 즐기는 방식이고, 그런 낙차 때문에 더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전 좀 히트팀의 경우는 안으로 감싸는 편이지만.

작년에도 그런 활약을 하면서 아쉽게 준우승 했지만 결국 남은 것은 파이널 2승 4패라는 부정적인 말 뿐이었죠.
월요일 경기 끝나고 만약 우승에 실패한다면 그 순간 만큼은 졌지만 잘 싸웠다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남는 건 2승 5패라는 말 뿐일 겁니다.

클블 2연승할 동안 조용하신 분들 총출동하실듯

지면 크리티컬 한데, 커리와 골스쪽이 잃을게 더 많죠. 클블은 언더독이니.

골스도 근데 5차전 그린 결장... 6,7차전 보것 결장이 있죠...

르브론 준우승시 시나리오

현재  1년까방권은 최소 획득한 상태.  but   몇년후부터는 콩대접받을거 같고.

커리는 우승실패시

바로 가루됩니다.  지금도 분말정도는 되고 있는듯

시리즈 시작전 예상승율이 꽤나 차이가 나던데(너무 차이나서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욕먹는 정도도 한 그정도 차이가 나리라 예상합니다.

저도 욕먹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프로의 숙명이죠.. 르브론도 커리도 누가 패하든 후폭풍 장난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