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옵에서 커리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농구가 피지컬이 중요한건 알고 있었지만 커리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극복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원래 커 감독이 로테이션을 통해 출전 시간을 잘 조절해주고 있으니 가비지로 출전 시간 관리해야할 정도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팀도 정규 시즌에는 82경기를 달려야 할테니 수비도 플옵에 비해선 헐거울거고 커리의 체력 소모는 덜할거라고 생각하네요.

말하는걸 보면 수술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정규 시즌만큼의 포스는 아니지만

요즘 스코어만 확인해서 플레이를 직접 못 봐서 아쉽네요. 경기 중 엔톡 커리 글 올라올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지막에 잘하면 그거만큼 좋은 것도 없으니 6,7차전 커리의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 양반은 goat니 뭐;;;

그러길 바래야죠

어빙의 아이솔레이션도 피지컬이 어느정도 받쳐주니까 가능하다고 봐야죠

어빙이 수비가 좋지 않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피지컬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밸러스는 좋지만 점프나 퀵니스가 좋은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돌파도 속도보다는 드리블을 이용한게 많죠.

https://youtu.be/a9MfQKnvEkk?t=7s

이렇게 보니까 빠르긴 하네요. 보통 인게임에서 다른가드들은 퍼스트스탭정도로만 수비를 벗겨낼 때가 많은 반면 어빙은 그런 장면이 많이 없어서 퀵니스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벗겨낸뒤 레이업 할 때 체이서 블락에 당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선수라는 생각은 안들었구요. 웨스트브룩이나 릴라드 폴 같은 선수에게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낀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빙 운동능력 좋은것같은데요. 블락도 잘하고

밸런스는 좋지만 다른부분은 좋지 않은것같아서요. 어빙이 더 낫다고 말할수있는 포가도 많지 않은것도 이유고요. 좋지않다는게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빙 피지컬은 딱 나쁘지 않다 이 정도가 맞는듯

어빙은 피지컬이 좋은선수죠 -_-;

그 점이 올 시즌은 몰라도 나중에는 결국 골스의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90년대 시카고는 조던이 그것을 해줬기 때문에 6번이나 챔피언을 먹는 큰 일을 성취할 수 있었죠.

탐슨이 지금 잘 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