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미네소타 팬들이 현재 선수들에게 애착이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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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5 11:09:13
03-04년 이후로 플레이오프 경험 전무
조 스미스 건으로 한 동안 지명권 박탈로 뉴페이스 발굴할 수 없었음
죠니 플린, 라샤드 맥칸츠, 랜디 포이, 데릭 윌리엄스, 웨슬리 존슨, 코리 브루어 등 러브를 제외하면 케빈 가넷 이후로 단 한 명도 역대급 포텐셜을 보인적이 없을 뿐더러 암울하기만 했죠.. 게다가 러브와 함께한 시즌도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러브를 통해 얻은 위긴스, 실력보다 덩크로 조명받는 라빈, 역대급 재능 타운스
이렇게 가능성이라도 보이고 주목받는 시즌이 솔직히 카셀-스프리웰-가넷 이후로 언제였습니까 오랜만에 관심을 이끌어준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타 팀 팬분들을 존중하지 않으면서까지 과한 빠심은 잘못된 것이구요
정말 암울하던 시기에 매니아 게시판 들어오면 미네소타 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드래프트 후에 간간히 늑춤님이 올려주시던 리뷰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꽤나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좋네요 그게 파이어라고 할지라도.. 옛날엔 차라리 미네소타로 파이어 좀 나봤으면 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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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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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타팀존중없이 도를넘어서 빠는 서로에게 기분나쁘죠. 미네소타뿐아니라 어느팀이듬 자기팀선수는 대체적으로 애정이 있지않겠습니까. 미네소타만 유독 그럴것이라 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