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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형님의 르브론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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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4 11:31:01

50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25득 10어시 이렇게 해서는 파이널 한끝을 못넘는다 라는 의견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그런데 자꾸 르브론이 포스트업을 하지 않고 온볼 플레이를 한다라는 것을 아쉬워하시는데
르브론의 포스트업을 하지 않는건 포스트업 기술이 그렇게 월등하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물론 비교 대상은 조던 등의 역대급 선수들입니다. 르브론을 폄하하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물론 피지컬만 봐서는 수비 입장에서 포스트업을 받는게 굉장히 부담스럽겠지만요.

르브론 본인도 포스트업 보다는 닥돌이 더 자신있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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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14 11:27:03

그걸 감안해서라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확실히 피지컬에서 르브론 이길 선수가 없으니까요

2016-06-14 11:26:57

르브론은 포스트업 기술이 부족해요..

2016-06-14 11:27:26

그래도 간간히 포스트업 섞어주면 좋은데 오늘은 너무 안하는것같아요 매치업이 스페이츠 일때도 그렇고 그래도 잘하니
브롱으 믿느다!!!

Updated at 2016-06-14 11:28:07

체력 문제까지 고려하면 저도 포스트업을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2016-06-14 11:27:54

돌파를 자제하고 포스트업을 치라는 소리가 아니고, 패스 받고 간결하게 원투로 돌파해도 못막는데 굳이 볼운반부터 자기가 하다가 수비정돈 다 됐을때야 공격하는거에 대한 아쉬움 아닐까요

2016-06-14 11:33:31

이거죠

WR
2016-06-14 11:51:39

이건 정말 르브론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2016-06-14 11:28:00

닥돌이 효과적이긴 한데- 포스트업이 서로 체력을 소모하는 부분이다 보니 줄이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이번 작년 시즌에 포스트업 후 올라갈 때 공 훑는걸 이궈달라가 너무 잘해서 패턴이 읽힌거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하네요. 

후자의 이유 때문에 안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해보니 돌파도 효과적이진 않았는데 오늘은 예외네요. 
2016-06-14 11:28:03

포스트업 페이더웨이는 의외로 잘합니다. 거의 뒤로 뛰는 폭이 무슨 노비츠키 사기더웨이 수준...

뭐 슛이 안들어가면 소용없겠지만요.

2016-06-14 11:28:03

포스트업이 보기보다 훨씬 고난도의 기술이라 재능도 필요하고 노력도 많이 필요한 것 같네요. 포스트업 하면 떠오르는 스윙맨이 조던, 코비 인데 르브론이 이제와서 이런 스킬마스터들 처럼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WR
2016-06-14 11:53:12

포스트업은 정말 직접 해보면 이게 간단한 기술이 아니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6-06-14 11:28:10

본인이 포스트업 보다는 아이솔이 익숙하지 않나 싶네요 본인도 롱런을 위해서라도 변화를 슬슬 생각하지 않을까 싶지만

2016-06-14 11:28:36

골스는 포스트업 수비가 좋은 팀같습니다. 포스트업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면 바로 더블, 트리플 달라 붙어서 공을 뻇어 버립니다. 오늘같이 감이 좋고 그린도 없는 날에는 차라리 탑에서 공격을 시작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2016-06-14 11:29:45

몸뚱아리가 깡패여서 그렇지 프스트업 기술의 완성도는 조던, 하킴, 코비는 물론 와데에게도 못미치죠. 히트때는 체중도 엄청났고, 그 체중을 이용한 포스트업도 수준급이었으나 감량 후에는 다시 그 정도의 파괴력은 안나오는듯 합니다. 현 리그의 포스트업 장인은 와데라고 생각합니다.

2016-06-14 11:30:12

장훈이형 말듣고 멜로처럼 미들포스트에서 많은 포지션을 받아라 브롱아!

2016-06-14 11:31:01

르브론이 포스트업보다 페이스업을 확실히 선호하는거 같네요.


2016-06-14 11:32:06

그렇지만, 이궈달라처럼 페이스업 수비가 좋은 수비상대로는 포스트을 칠필요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르브론이 탑에서 리딩을 보는 형태가 될때가 많으니 안에서 공을 잡을 경우가 없죠. 팀 시스템적 문제도 있어보이네요. 어빙이나 델라가 탑에서 조율좀하면 르브론도 포스트업을 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Updated at 2016-06-14 11:33:59

농구신이라 불리던 조던같은 선수도 

좋은 감독을 만나고, 좋은 전술을 받아드려 지금같은 위치에 오를수 있었죠.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감독과 좋은 팀의 일원으로써 
잘 관리된 플레이하지 않는한 
어느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애초에 루키시절부터
 왕이라는 불리운 칭호가 그에겐 독이 된것 같습니다..


2016-06-14 11:33:12

르브론은 공격시작을 너무 먼 곳에서 시작하는 측면이 있죠 어시보다는 득점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2016-06-14 11:33:26

르브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면 경기마다 몇 번씩 시도해보기만 해도 연습이 되고 몸에 익어서 요령이 생길 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기술이 부족하지만 저 몸땡이로 포스트업 시늉을 내기만 해도 막는 선수들은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서장훈 씨 말대로 르브론은 본인 생각을 바꾸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6-14 11:34:02

포스트업기술이 부족하지만 기술차이를 어느 정도는 메워줄 차이를 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장훈 말처럼 공 잡는 위치만 조정해도 훨씬 위력적인 선수라는 데 참 공감이 갑니다.
2016-06-14 11:33:42

르브론은 신체능력이랑 패싱 센스가 뛰어나서 약간 부족한 포스트업 무브도 잘 해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골스팀원들이 골밑에서 르브론의 득점을 못하게 둘러쌓으니 르브론은 외각의 선수들에게 패스를 돌릴수밖에 없는데 그 이후에 패스를 받은 팀원들의 슛이 잘 안들어가거나 안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공격에서 자꾸 힘이 빠지는듯한 느낌이 드는거 같구요. 그래서 항상 미드레인지 슛을 본인이 직접 쏴주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그걸 잘 해주는거 같아 공격이 더 수월해진 느낌이 크게 들고있습니다

2016-06-14 11:34:04

포스트업 언급 부분은 르브론 저 몸으로 포스트 근처에서 공받아서 공격하면 아무리 이궈달라라도 막기 어려운데 왜 그걸 안 하냐는 얘기 중에 나온 걸로 기억하네요. 르브론이 저 몸으로 밀고 들어가면 막기 쉽지 않다면서 왜 쉽고 효율적인 방법을 쓰지않고 쓸데없이 본인이 공운반까지 하면서 체력을 아깝게 낭비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것 같아요. 클블이 패턴플레이를 통해 르브론이 포스트 근처에서 편하게 공잡게 해주는 게 필요하다면서요.

2016-06-14 11:34:17

서장훈 해설이 말하는 포스트업은 본인이 드리블하다 전환하는 포스트업이 아니라 자리를 먼저 잡고 공을 투입받는 전술상 세팅이 잘된 포스트업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2016-06-14 11:37:27

이제 탑에서부터 하는 공격을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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