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그린 플레받은일이 릅이 뒤에서 컨트롤해서 그렇게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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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08:41:38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번에 디그린 플레받은일을 릅이 일부러 노리고했다고 볼수가 있나요? 제가 그날 생방본 바로는 르브론이 도발을한게 아니라 디그린이 먼저 스크린을 하며 릅을 껴안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둘이서 붙어서 언쟁을 한것이구요....
자꾸만 릅이 일부러 노리고 디그린을 도발했다고 하는데 무슨 릅이 사무국에서 일하는것도 아니고 그상황에서 플레받을지 어떻게알겠습니까 이번건은 플레받을 상황도 아닌거같은데 준거보니까 사무국에서 경기를 더 길게 끌고가기위해서 플레준거 같은데 릅이 플레노리고 일부러 도발했다는걸 보는게 캡스입장에서 참 거시기하네요

Comments

Updated at 2016-06-13 08:45:50

그죠. 르브론이 의도를 갖고 도발했을수는 있어도 플레받을것까지 예상하고 노렸을리는 없죠. 이게 르브론의 계산이다 하는건 확실히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2016-06-13 08:45:55

개인적으로 코트위에 엎어진 선수 위를 그대로 넘어가는 르브론의 태도가 좀 아쉬웠습니다

2016-06-13 08:46:11

도발보다 르브론은 커리, 반즈에게도 짜증섞인/ 매너없는 플레이를 각각 했었고,

그거에 그린은 또 지 성격 못참고 도발당해서 넘어간거라고 봅니다..

릅론은 그린에게만 그랬던게 아니죠. 따라서 플레 먹여서 정지시켜버려야겠다 이런 생각은 아니고..

그냥 짜증이 난 채로 플레이를 하다가 , 어쩌다 보니 어쩐 기회에 정지당해버린거죠.,

2016-06-13 08:49:10

리빙스턴에게 엘보우도 날렸죠.. 4차전 매너는 단연 르브론이 최악이었다고봅니다

2016-06-13 08:50:52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6-13 08:46:30

그냥 그 경기 내내 화가 나있더군요. 성질내다가 하나 얻어 걸린거죠

2016-06-13 09:08:47

르브론이 설계까지 한건 당연히 아니지만 르브론이 아니면 상대가 출장정지까지 받을 일은 아니죠. 릅의 인터뷰+ 루의 인터뷰가 영리했다고 생각합니다.

2016-06-13 11:32:27

이번건은 출장정지처분이 아닌 플레1처분으로 플레누적으로 출장정지가 된거아닌가요?

In Pop We Trust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6-13 09:41:39

설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발은 했다고 봅니다만

그 장면서 굳이 그린을 타 넘을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게임 이후의 인터뷰들은 출장정지 받았으면 한다는 의미였고요

2016-06-13 11:33:36

도발은 그린쪽에서 스크린걸때 먼저 껴안았던거같은데요?

Updated at 2016-06-13 11:42:01

스크린 할 때 껴안는건 매 경기 일어나는 플레이입니다만 선수를 일부러 타 넘는건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닙니다. 아이버슨이 2001년 파이널에 캡스의 감독 타이론 루를 앞에 두고 한 점프샷이 많은 사람의 뇌리에 남아있는건 아이버슨의 멋진 크로스오버와 루의 앵클브레이킹 때문이지만 샷을 날리고는 루의 몸을 타 넘으며 굴욕을 안기는 아이버슨의 행위가 바로 이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클리가 TNT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말했듯이 선수의 몸을 타 넘는 행위는 상대선수에게 매우 굴욕적인 행위입니다. 그게 바로 도발이라고 지적한겁니다.

Updated at 2016-06-13 14:32:02

르브론의 팬이지만 욕이 나올정도로 4차전의 르브론은 비매너 그 자체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그린이 자기 성격에 못이긴거고요.
하지만 그린의 출장정지를 노리고 했다는말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르브론 만물흑막설...

2016-06-13 11:34:17

맞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2016-06-14 21:37:23

르브론도 4차전 이상했지만, 그린은 누적된게 크죠.

솔직히 오클전에서 보여준 낭심차기로 디그린에 대한 공격성은 진짜 신물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