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발력있는 선수들이 좋네요

플옵에서는 그런 폭발력 에너지를 가진선수가 정말 필요한것같아요

코비 진짜... 공 안돌때 5초 안남은 상황이 되면 무조건 자기가 공 달라해서 받아서 던졌죠..

 이것만 없었어도 야투율 0.1은 더 올라갔을거라고 봅니다..

게임끝 가비지에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기 혼자서 다 던져서 야투율 다 까먹은 적도 무수하구요. 

되든말든 지가 던져대니. 야투율이 남아날리가 없죠.. 저의 분노수치도 높아졌구요.

 0.45도 그렇게 막 던지고 변태셀력션만 가져갔는데도 그정도 수치면 기적적인 수치라고 봅니다. .

 애초에 더블팀 달고살았던 코비로써, 그런 슛셀렉션 없었으면 슛 자체를 못했겠지만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 난사쟁이가 0.45면 그건 난사쟁이가 아녔지 않나요?;마이클조던 0.5 때문에 비교당하는 거지 . 그 외엔 미들슛 쏘는 선수로는 비교할 만한 선수가 없을만큼 훌륭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요즘은 폭발력하면 탐슨이 떠오르네요 한쿼터 최다득점도 있고 썬더와의 플옵 대폭발도 그렇고 임팩트있는 폭발이 많은듯해요

슛난이도를 고려하지 않은 야투율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마저도 일반 야투율 보다는 eFG%를 보는게 더 정확하구요. 코비 같은 경우 변태같은 샷셀렉션의 고난이도 야투시도 횟수를 감안하면 절대 난사라고 불릴정도는 아닙니다.

폭발 그 자체 커즌스는 어떠신지...

전 1차 스탯이나 각종 보정을 가한 각종 2차 스탯이 그 선수를 평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농구는 효율적이고 스탯 분포가 이쁘게 하는것도 나쁘진 않으나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득점을 하고 특정 포제션이나 분위기를 가져와서 경기를 끌고 나가는 주포를 갖고 있느냐가 승부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