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린에게 르브론이 붙었네요..
4798
2016-06-09 13:45:26
썬더가 워리어스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였던 비결..
듀란트를 파워포워드로 쓰는,
왠만한 빅라인업보다 큰 스몰라인업을 구사하며,
듀란트의 미친 수비로 그린을 무용지물로 만든거였죠..
결국 클블도 같은 전술을 들고 나왔습니다..
듀란트가 하면 나도 한다...
르브론이 그린에게 수비수로 붙었고,
일단 한 경기지만,그린을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썬더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 르브론의 체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듀란트의 체력 게이지가 조금만 더 버텨주었다면,
시리즈를 썬더가 가져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영원히 돌아올지 않을 줄 알았던,
르브론의 슛감이 일단 3차전에선 돌아온지라..
워리어스의 수비가 대놓고 새깅하기는 부담스러워졌고..
앞서 글도 따로 썼었는데...
제퍼슨이 시리즈의 변수가 될거라곤,생각한적 없는데..
워리어스도 상당히 당혹스러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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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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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가 아웃된 상황에서
임시적인지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