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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파이널 부진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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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18:21:30

커리에 대해서는 우선 체력안배는 뒤로미룬 아주 밀착수비에 

앵간하면 커리한테는 오프더볼 무브때부터 수비가 1~2명 붙어다니면서 틈을 안주죠
 
살짝살짝 어긋나는 틈을 이용해서 오늘은 그래도 슛감이 좋은지? 18점은 넣어줬습니다만 

역으로 커감독은 이걸 활용해서 이번 파이널 1,2차전 에서 아주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고 볼수있겠네요 

커리가 파이널에선 커자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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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6 18:25:29

부진하다고 볼수있지만 어찌보면 커리가 무리안하고 포지션 넘기고 그냥 오프볼로 뛰어다니니까 찬스도 많이나고 팀도 이기네요;; 커리의 무서움은 욕심이 없다 라는게 아닐지;; 왠지 파엠 다른선수가 받아도 이선수는 그냥 '나는 시엠 있으니 다른선수가 스팟라잇 받았음 한다' 이런 마인드아닐지 생각해봅니다

2016-06-06 18:25:44

경기보면 확실히 더블팀 때문에 커리가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그나마 가끔가다 상대 수비 흐트러졌을 때 공격 옵션을 가져가지만 아무키 커리라도 지속적인 공격을 통해 영점을 잡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서 생각보다 활약이 저조한듯 합니다. 

2016-06-06 18:26:03

오늘 보니 1경기만에 리듬 찾았더라구요. 파울트러블 걸리지 말고 원정은 그래도 빡셀테니 거기서는 점점더 잘해줄거라 믿어요 아예 폭발 하는수준으로..!

2016-06-06 18:26:31

부진이라고 볼 수 없지 않나요? 

커리가 야투가 좋지 않을 때도 코트 위의 존재만으로 파생되는 효과가 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오늘은 야투까지 좋았죠... 
득점력은 가비지라 어쩔 수 없죠 ㅠ

2016-06-06 18:29:34

'가비지만 없었으면...그가 내 모든 것을 앗아갔다. 나는 그의 헤이터다.'

커꾸라지 자서전 중 발췌.

2016-06-06 18:34:36

둔칸의 흑마법이 커리에게 시전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커리가 탈모라면.....ㅠㅠ 끔찍합니다. 
둔칸이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눴다면 ... 지금 파이널에 골스는 없었겠죠?
2016-06-06 18:41:54

늘 몇 몇 선수 팬분들께 원인모를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아무튼 말씀하신 대로라면 머리카락이든 파이널의 골스든 둘 중 하나는 없...었을 지도요...

근데 이 논리면 골스분들 저희든 오클이든 닭 한 마리씩 돌려야되는거 아닌가요?

2016-06-06 19:11:22

반 농담이지만
오클은 둔칸의 머리맞대기에 당해서 컨파에서 떨어진게 아닐까하는 ㅜ
골스는 다행히 산왕을 피하면서...
골스팬으로서는 고맙네요 ~

2016-06-06 18:27:03

커리의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나 

자신이 욕심내면서 무리하게 안하고 팀플레이를 살리는게 
리핏에 더 가까워 지는걸 알고 그에 알맞게 플레이중인거같습니다



2016-06-06 18:27:11

커리 별명은 왜 이리 귀엽죠?

커친놈, 커꾸라지, 커자미 등등...

부럽네요. 던컨도 흑마법사 이런거 말고 안되려나

던꾸라지 어떠세요들? 귀엽지않나요?

2016-06-06 18:36:25

던장어라면 몰라도 던꾸라지는 아닌거같습니다. 장어라니 부럽네요..

2016-06-06 18:43:21

자..장어요!?

Updated at 2016-06-06 18:37:45

어빙의 별명은 못하는날 욕이 됩니다ㅠㅠ
어!빙신..욕에 비하면뭐
블랙매지션은 아주 좋네요..

2016-06-06 18:44:51

코멘트만 봐도 어빙 팬분들 혈압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2016-06-06 18:48:56

오늘도 박스스코어 보니깐 어!빙신아!!!모드였던것 같든데
다음 경기는 어빙~~신!모드였으면 좋겠네요ㅠㅠ

2016-06-06 18:54:45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차세대 슈퍼스타들 중 하나니까요!

2016-06-06 18:58:07

감사합니다..어빙 요놈이 얼른 매니아 눈팅을 해야할텐데 말이죠..

Updated at 2016-06-06 18:32:25

자기에게 수비가 집중된다면 그것을 무리하게 뚫는 것보다는 그것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팀이 이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2016-06-06 18:32:05

일단 볼배분을 잘해줄만한 선수가 골스의 많다는 것도 강점이지만 커리가 수비를 달고 다니기때문에 나머지 팀원들이 더 쉽게? 편하게 경기할 수 있는거죠.
상대방의 촛점이 일단 커리나 탐슨에 맞춰져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한경기 한경기 중요한 플옵에서 커리를 일반선수처럼 스위칭하지않고 오프더볼상황에서 붙지않아버리면 그대로 3점포로 더 큰 점수차가 나버리게되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곤욕일겁니다. 골스 팀원들이 그걸 정말 이해하고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죠. 그것이 73승을 할 수 있었던 큰 부분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진짜 커리가 파엠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커리가 앵클게임이나 몇몇경기보면 승부욕이 엄청난 걸 볼 수 있는데 왠만하면 자신이 해결하기보다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플랜을 찾더라구요. 이번 플옵에서도 매니아에서 커리가 많은 포제션을 가지고 많은 슛을 던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많이 나오기도 했죠.
암튼 그래서 더 멋진 선수이자 지금의 골스를 이끌 수 있는 멋진리더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06 18:38:57

저도 커리가 못하고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만장일치 시즌 MVP치고는 사실 실망스러운거아닌가요.

파이널에서 상대팀의 에이스, 게다가 그선수가 시즌 MVP라면 이정도 수비해주는게 당연한거같은데요.

물론 우승만하면장땡이라면 나름 성공적이라 보일수도있지만요.

2016-06-06 18:39:48

커리가 무리해서 포제션 가져가면 득점은 훨씬 끌어올릴꺼라 생각합니다.

전 수비가 빡세서 못넣는다기 보다 팀원들을 믿고 가장 확실한 수를 찾는거 같습니다.
오늘 야투도 상당히 좋았고, 가비지가 아니었더라면 더 많은 득점도 가능했겠죠.
커리는 폭발적인 득점력도 장점이지만, 욕심 부리지도 않고
오프더볼무브와 그로 인한 파생효과를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게 해주는 점이 정말 멋진 선수고 MVP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6-06 18:33:41

가비지에 커리 나오지 않았었나요?

WR
2016-06-06 18:35:30

4쿼에 나와서 세탁기 돌리려는데 델라가 아주 극심하게 반대를... 몇분 뛰다가 다시 들어갔네요 

Updated at 2016-06-06 18:40:06

건강문제로의 이슈로부터 편치않는 에이스가 가비지때 나오는 거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쩔려고...

 

홈팬들에 대한 서비스, 파엠욕심 등등 이유야 많겠지만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Updated at 2016-06-06 19:00:18

진정한 반대파들은 몇 몇 팀메이트들 아니었을까요...

뭐 파엠 2연속을 노리는 팀원이 있다든가 그걸 막으려고 동분서주하는 2미터 깡마른 포스트업 장인이라든가...녹색 꼬마라든가...

커리 참...팀원들이 이런식으로 뒤에서 비수 꽂을 준비중인데, 그 해맑은 표정이라니... 그러라고 린치라도 당한건가 라커룸에서
같이 헤헤거리는 커탐보면 쟤네는 참 평화롭구나 싶어요.

Updated at 2016-06-06 18:39:38

오늘은 전반에 조금 버벅댔는데 경기 끝나고 생각해보면 차마 못한다고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팀원들이랑 전술로 완전히 잡아먹는 형태라 굳이 커리가 터프샷 롱3안쏴도 이기는 그림...

에이스가 눈에 잘 안띄는게 별로 못느껴지고 아쉽지가 않은...
웃플정도로 두 팀 경기력 차이가 심합니다.
2016-06-06 18:36:15

클블이 같은 전술을 사용하다 가비지 패를 당했으니 변화를 줄거고 커리에 대한 수비가 약해지는 순간 커리가 활약하겠죠

2016-06-06 18:38:19

커리의 부진을 정당화하기엔 설득력이 조금 빈약해보입니다. 우승팀 에이스들 대부분 그 정도 프레셔는 대부분 받았습니다. 이를 이겨낸 선수들도 제법 있구요. 물론 커리 또한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선수라는건 의심하지 않습니다.

2016-06-06 18:43:05

굳이 커리가 자신에 대한 프레셔를 극복하지 않아도 이기고 있는지라 팀이 박빙의 상황에 접어들지 않는한 지금처럼 할 거 같은게 커리라..

2016-06-06 18:44:15

근데  부진이라기엔  가혹하지 않을까요?  수비가 더블팀으로  달려드는 상황에서

득점에 욕심을 낸다면  팀 전술과 개인적인 터프슛  남발로 인해서 팀이 어려워질것 같은데요.

무리하게 플레이해서 30-40점 득점 할 바에야   차라리 10-20점 득점을 하고 안정적으로

팀이 이기는게  낳지 않을까요??   꼭  커리만   득점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누군가는  가자미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은  커리 인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파이널 mvp 가 아쉬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우선은 팀이 먼저 잖아요..

Updated at 2016-06-06 18:57:58

작성자분께서 부진이라 하셨기에 저도 그리 썼을뿐 저도 대삽을 들었다거나 경기를 망치거나 하는 수준의 경기력은 아니라는거 알고 있습니다.개인퍼포먼스보다 중요한게 우승 맞겠죠. 허나 한편으로 시즌 MVP의 에이스라는 기대치를 생각하면 기대에 못미치는것도 사실 아닌가 싶네요.

2016-06-06 19:00:51

사실 지금까지는 어그로만 끌어줘도  가비지 이겨내는 것에 별 의미가 없죠. 우승이 아니라 파엠이 목표가 아닌이상 주변에 슛찬스가 계속 나는데 무리한 슛을 솔 이유도 없고.


Updated at 2016-06-06 18:41:04

오늘도 보니까 커탐 막으려고 커탐수비수들은 커탐뛰는양의 거의 두배는 뛰는거처럼 보이더군요. 스크린이라도 걸리면 죽자사자 전력질주해서 쫓아가는데 저러니까 지칠수밖에 없겠죠. 클블은 커탐 막는데 모든걸 다 걸었는데 결국 커탐만 막고 나머지는 다 잃어버리는 결과가 되버렸습니다.

WR
2016-06-06 18:41:56

그렇죠~ 탐슨만 해도 오늘 하프코트 넘어오자마자 더블팀 붙는 광경보고는 놀랬네요 

2016-06-06 18:40:33

두가지정도가 떠오르네요...

하나는 필요이상의 힘을 쓸 이유가 없어요...적당히?해도 이기니까요...

둘...커탐은 잘막았다고 치면?...나머지 선수들에대한 플랜은 아예 없었던거 아닌가? 상대는 팀골스인데 커리탐슨만 막는다고 이길수 있는 팀은 아닌데...
근데 이게 전제부터 흔들리는게 그럼 커탐은 확실히 잘막은건가? 하면...그것도 대답하기 곤란하네요..

2016-06-06 18:41:44

커리가 이정도로만 뛰어도 역대급 점수차로 이길 수 있는데..

개인으로서 파엠따려는 욕심가지고 뛸 필요가 있나요?

원래 nba는 우승이 목표지 파엠이 목표는 아니니까요

2016-06-06 18:42:09

대다수 시엠 출신들도 파이널에서 그정도 압박은 받고 뛰죠. 또 파엠 탄 선수들은 파엠을 목표로 뛰는게 아니라 우승을 위해 뛰다보니 활약이 뛰어나 파엠을 타는거구요. 압박이 심하다, 파엠에 욕심이 없다는건 커리를 위한 큰 변호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허나 스탯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선수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2016-06-06 19:03:45

사실 변호할게 없죠.

본인이 미끼 역할만 해도 가비지승인데요.
2016-06-06 18:46:36

야투율을 보시면 알겠지만 오늘은 부진이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또 커리 본인은 포지션상 자신에게 몰리면 당연히 다른 길로 경기를 풀어야 하는 책임을 안고 있으니 혼자서 무리하게 끙끙될 이유가 전혀 없기도 하고요. 사실 스탯지에 적히는게 별로 없어서 그렇지 클블이 들고 온 게임플랜에 치명타를 가하는 핵심적인 존재입니다.  

2016-06-06 18:48:23

본인이 나서지 않아도 경기가 쉽게 풀리니 무리하지 않은 느낌인데 이정도 카레맛은 아쉽죠. 본인이 터지지 않아도 이정도란 말은 본인마저 터졌으면 더더욱 쉬운 게임이란 건데 팀도 카레도 그 정도 기대는 하고 경기를 임할 것 같고 다음 경기에는 초반부터 매운맛 기대합니다.

2016-06-06 18:49:32

한편으론 클블의 부진, 골스의 강함이 이유가 될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적어도 파이널에서 활약한 다른 슈퍼스타에 비해 비교가 애매해지긴 하겠죠. 

2016-06-06 19:04:37

딱히 개인스탯에 욕심을 내는 스타일이 아닌게 이럴땐 양날의 검으로 돌아오는군요, 팀의 게임플랜이 잘 풀리지 않을때 활약하는게 크랙이고 그 크랙의 정점에 서있는게 커리인데.. 이번시리즈는 골스의 플랜대로 너무나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라... 시리즈 한경기라도 접전중에 미치는 모습 보고싶긴 합니다.

2016-06-06 20:12:17

1차전엔 극심한 부진 아니였나요?
반대로 생각하면 골스 팀 자체가 엄청 강한 팀이죠. 에이스가 플옵 중도에 빠져도 순항이 가능한 팀이니..

조던이나 샼처럼 커리 못지않은 파생력을 가진 선수들도 파이널에서 이번 커리 1차전처럼 부진했다면 이기긴 많이 힘들 거에요. 그런 경기도 있겠지만요.

2016-06-06 20:25:10

1차전 골스처럼 벤치멤버들이 터지면 가능하죠.

2016-06-06 20:27:09

일차전은 영 별로였죠 근데 이번경기는 커리가 못한게 아니지 않나요

2016-06-06 21:14:05

부진은 아니죠. 단지 골스 다른 선수들도 무던히 잘해서 튀지 않을 뿐이죠 그리고 코트에 있는 것 만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오픈을 주고 있으니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고 야투율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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