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어울리는 팀명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클래식한 Lakers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LAL 정말 멋져요

마이애미 히트 ! 불타는 농구공 멋져요.. 

토론토 랩터스요.

이 팀의 슈퍼스타들은 팀명과같이 전부 얼굴이 공룡상입니다.

빈스카터 크리스보쉬 라우리 데로잔

모두 공룡같이생겼죠

가장 안어울리는게 레이커스 같네요

그리즐리스요!

그리즐리가 플레이 스타일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강한 빅맨을 중심으로 성큼성큼 점수를 쌓아가는게 곰같아요

피닉스 선즈.
연고 자체도 태양이 뜨거운 곳이고 스타일도 화끈하죠.

저는 래이커즈 좋아합니다. 로스엔젤레스,천사의도시.
레이커즈, 호수의천사. 왠지 아더왕,엑스칼리버가 연상되어서 멋져요

가넷 시절의 팀버울브스.
대장 늑대가 으르렁거리며 뛰어다님.

카터 시절의 랩터스.
얼굴이 공룡상.

NBA는 그래도 대부분 이름이 멋있죠. 야구팀들 이름은 무슨 빨간양말들, 하얀양말들, 빨강들.... 좀 이상한 이름들이 많은 것에 비해서 말입니다.  

인디에나 페이서스요.
팀에 플레이 색깔이라기보단 그냥 잘어울린다고나 할까요?
모터스포츠도 좋아하고요.

워리어즈나 캐브스가 가장 뭔가 팀이라는 느낌이강해서

뉴올리언즈가 재즈라는 팀명을 쓰면 진짜 최고의 팀명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팀 이름의 간지도 간지지만 뉴올리언즈란 지역의 역사와 절묘하게 부합하잖아요. 제발 유타가 재즈 팀명을 뉴올에게 양도하고 다른 팀명 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 팀명은 팀버울브스와 선즈 입니다. 지역특성도 살리면서 멋도 살리는 팀명이에요.

요새 길쭉길쭉한 친구들이 뛰어다니는 밀워키, 아이버슨 시절 세븐식서스, 배드보이즈 시절 터프한 피스톤스, 꾸준히 뛰어난 센터를 보유했던 로케츠(+ 팬들 멘탈 승천도 자주시킴), 뭔가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뛰놀던 목장에서 살던 망아지 비슷한 느낌의 선수가 18년째 뛰고있는 매버릭스

킹 제임스와 캐벌리어스

노비츠키 젊었을 땐 진짜 팀원들이 죄다 망아지처럼 뛰댕겼죠. 핀리, 재이미슨, 좌쉬 하워드, 마퀴스 다니엘스. 좁 같은 선수들도 생각나고...

남바투, 물렁 워커, 테리, 스택하우스 같이 기행 느낌(..) 나는 선수들도 많았구요.

울엄마가 뜨거워!!
울엄마가 때렸어!!
마이애미 히트!!!

팀이름에서는 아무말 할수없는 뉴욕팬...

히트 선즈
특히 피닉스라는 이름이랑 선즈라는 조합 잘 어울려요!
불스도요

팀명은 저는 그리즐리스와 히트가 갠취네요

역시 샌안토니오는 한번을 안 나오는군요
유니폼도 무채색인데 이름도 멋없음

저는 지역 특색을 살린이름이 좋더군요...이민자의 나라답게 닉스나 셀틱스... 나사로켓발사대가 있는 휴스턴.. 1776년 독립선언문이 발표된 76ers.. 지역역사의 상징 너겟츠.. 디즈니랜드가 잇는 매직.. 모터시티답게 피스톤즈..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보잉본사가 있는 슈퍼소닉스 .. 이런이름들이 멋지더라구요..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