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우승이냐 아니냐보다 본인이 얼마나 활약했냐가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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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01:29:18

본인이 얼마나 좋은 활약을 했고 팀 우승에 얼마나 더 많이 기여했나가 중요한거지 프랜차이즈 우승이면 가치있고 아니면 가치없고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던의 우승이 롱리의 우승보다 가치있다 이런 얘기면 수긍이 가겠지만 샤킬 오닐이 올랜도 떠나서 레이커스 가서 우승했다고 프랜차이즈 우승보다 폄하받진 않죠.르브론의 11년 준우승은 온갖 쌍욕을 먹었지만 15년 준우승은 찬사를 받는 것도 11년엔 더럽게 못했고 15년엔 엄청난 활약을 했기 때문인 거고요.
똑같은 프랜차이즈 우승에 파이널 mvp 우승이어도 본인 활약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는 거고요.

Comments

2016-06-02 02:29:34

우승에 가치차이를 둔다면 프렌차이즈를 떠난게 -10 정도 라면 빅3 구성한것은 -50점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프렌차이즈를 떠나는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전성기 빅3가 담합해서 모인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서 not7 을 외칠때 정말 저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라면서 공포에 떤 팬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친구들 기량이 떨어진것 같으니 고향으로 돌아가서 1라운드 픽 팔고 또다른 빅3 결성을 해서 우승에 도전 하는걸 보고 있으니 우승의 가치차이가 확실히 있기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6-06-02 09:22:17

프렌차이즈인게 오히려 -10점이 될 수도 있다고봅니다.

2016-06-02 03:24:23

제 생각에는 오히려 활약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위에 쓰신것처런 마이클 조던의 우승이나 롱리의 우승이나 같다고 보는게 에이스만 우승 시키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후보선수도 그에 맞는 롤이 있는거고 주전만 48분 뛰는것도 아니고 교체 했을때 잘 버텨주는것도 역활이고 어떤 선수는 우승을 위해 주전을 포기하고 벤치멤버로 가는 경우도 있고 베테랑은 팀을 정돈 하는 역활도 있는거고 보이스 리더도 있는거고 어떤 선수는 악역을 맡는 경우도 있고 연습시 좋은 파트너가 될수도 있는 모든게 모여서 우승이 만들어 지는거리고 보거든요. 물론 에이스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는것은 당연하지만 우승의 가치가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