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스타가 팬들에게 특별한 것은 사실이죠.

네 당연히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의 말도 틀렸다 생각도 안하구요

근데 NBA는 저희가 하는 오락 게임이 아니죠

클릭 한번으로 선수가 트레이드 되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선수의 실력, 비즈니스 등 여러 측면들이 작용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선수의 판단만으로 트레이드 되고 또 원하는 팀으로 무조건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프랜차이즈 스타... 어떻게 보면 잘 상황이 맞게 떨어지고 해야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겠죠

실력도 물론이고요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닌 선수들에게 함부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좀복잡한 문제라고 봅니다. 글쓴분같은 표현이면 누가봐도 '멋짐''영예''존경'등의 주관적인 가치임을 알수 있죠.
그리고 우승의 가치를 논할때도 그런식이면 파이어가 나는게 오히려 이상할겁니다.
근데 이게 비슷한레벨의 선수들평가에 반영되게 되면 문제가 달라지죠. 물론 이경우도 역시 선수평가에 반영할수 있고 서로 의견이 다를수 있고 논의할수있죠. 다만 상황이 다른것이 전자는 그냥 '아 저사람은 저런걸 멋져하는구나'가 되는데 후자는 그게 쉽지가 않은거죠. 왜냐면 이건 결국 누가 누구보다 낫다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필연이든 우연이든 반대의견이 좋아하는 선수의 폄하가 나타나기쉬우니까요. 거기에 나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 사람이 만약 등장하면 더격해지는거구요.

뭐 어디까지나 제생각이니까요.. 다른분들은 생각이 다른게 당연한것이죠

프랜차이즈 스타는 그 지역의 언터쳐블 스타가 되는거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엄청 잘하는 선수로 기억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