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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룩 보단 얼빙을 수비 하기 더 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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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22:58:56

아마 탐슨이 얼빙을 수비할것같은데 어빙를 수비하는게 서브룩 보다 편할것같은데


여러분 의견은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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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5-31 23:02:15

스타일만 다를뿐 막기는 둘다 버거울 정도로 공격력 만큼은 대단한 분들이기에 서브룩을 막는 것 동급으로 어빙을 상대로 수비 한다는 것은 엄청 버거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2016-05-31 23:03:41

어빙이 서버럭같은 에너지와 저돌적인 돌파는 약간 떨어져도 드리블기술이 더 좋고 슛이 더 안정적이라 막기 까다롭기는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2016-05-31 23:04:07

어빙이 픽 이용하면서 크로스오버하고 던지는 슛은 그냥 안들어가길 바래야 하는 수준이죠.

서브룩보다 슛은 더 좋구요.
2016-05-31 23:06:05

어빙은 웨스트브룩보다 훨씬 더 좋은 슛터이고 스킬이 다양해서 방식이 다를 뿐이지 골치아프긴 매한가지죠.

2016-05-31 23:08:04

어빙도 삘받으면 냅다 던지는 묻지마 3점도 엄청나죠.. 파워와 에너지는 부족할지라도 스킬과 슈팅은 극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5-31 23:11:48

커리도 어빙 수비하기 그렇게 쉽지는 않죠 클블 소년가장일때 클러치타임에서 혼자서 서버럭,듀란트상대하는거보고 "와"했던 기억이

2016-05-31 23:12:45

막기 어려운 것과 상관 없이 서브룩보다 어빙이 수비하는데 에너지 소모는 덜할 것 같습니다.

서브룩 수비하고 나면  이런 느낌이라면

어빙은  이런 느낌?

OKC 전보다 탐슨의 수비 부담은 줄어 들 것 같습니다. 공격에서 큰 기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작년에 너무 부진해서...

2016-05-31 23:13:02

서버럭이 버겁죠. 서버럭은 돌파에 이의 파생효과 또한 큰 편이라서요

2016-05-31 23:15:39

아무래도 비슷한 유파니까
피지컬한 서브룩보다는 덜 피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5-31 23:18:09

컨파 상대로 웨스트브룩 듀란트는 역대급이었어요


어빙 르브론이 오히려 매치업이 수월해보이는 이상한 현실...



2016-05-31 23:26:44

전 애초 체감부터 르브론 어빙보다 서버럭 듀란트가 더 무섭던데요... 왠지 느낌으론 전자는 기복이 있을 것 같지만 후자는 그런거 없어보이는.....

2016-05-31 23:25:03

터진다는 가정하에 보면 어빙은 커리만큼이나 믿지못할 정도에 슛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반면 서버럭은 그정도에 슛을 보여주지 않죠 다만 팀을 리드하고 이끌어가는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뭐 솔직히 터진다면 둘다 못막기는 매한가지 일텐데... 다만 득점력은 어빙이 더하다고 봐요. 워낙 삼점도 잘쏴서요
근데 기복이나 이런면을 봤을때 서버럭이 압도적으로 꾸준하고 좋죠... 어빙은 컨디션이 많이 좌지우지 합니다.

그런데 왜 많은 분들이 이번 경기 어빙 많이 지목하는 냐.. 그건 어빙이 클런치 능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클리브랜드 피니셔는 르브론이나 러브가 아닌 어빙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최근엔 조금 부진 했다지만 클블 원맨시절 클런치 능력으로 유명했던 어빙이였죠

2016-05-31 23:29:49

르브론 없을때 어빙이 오클 상대로 4쿼터에 연속 13득점인가...(정확하진 않습니다, 저 득점 안에 클러치에 아주 중요한 3점슛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넣으면서 승리한 적도 있었죠.

2016-05-31 23:41:01

사실 서브룩보다 어빙이 제어하기는 더 힘들다고봐요. 정말 드리블 하나는 정점에 있다고 보고 골밑마무리는 더할 나위 없고요. 커리에게는 막기 더 힘든 상대같네요. 물론 커리가 막지않고 톰슨이 막을 수도 있겠지만

Updated at 2016-05-31 23:52:44

지금까지 특별한 부상 없는 어빙이 공격무브 자체를 락다운당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을 하나 끼고 각종 드리블과 헤지테이션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어빙 특유의 슛찬스들이 아무리 골스의 수비더라도 무산되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요.

어빙의 순발력과 공격스타일을 생각해볼때 커리는 물론이고 이궈달라나 탐슨을 붙이더라도 특별히 어빙의 슛을 힘들게 만들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빙의 활약을 결정짓는 건 부상여부와 당일의 슛터치, 골밑 마무리 컨디션일거라 봅니다.

다만 웨스트브룩에 비해 공수에서 활동적인 움직임이 적고 수비에서의 위압감도 그리 없기에(웨스트브룩은 팀수비에서 실수가 잦은 편이긴 하지만 짐승같은 움직임으로 꾸준히 부담을 줍니다) 골스 입장에서는 세이브 된 체력으로 더욱 퀄리티있는 공격을 구사해서 갚아줄 수 있을듯.

2016-06-01 00:08:49

어빙이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지난시즌 샌안전 57득점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죠. 카와이 그린 누가 붙어도 가리지 않고 폭격해서 멱살잡고 연장으로 끌고가더니 연장에서 르브론까지 터지면서 이겨버렸어요.

2016-06-01 02:09:48

플옵에서 어빙 폼이 굉장하긴 한데..

기본적으로 mvp후보급 선수랑 all nba team후보급 선수로서의 차이가 있죠..
당연히 서브룩 막는게 더 힘들다고 봅니다.
득점력이 어빙이 위라는 얘기는 동의하기 정말 힘들구요..
지난시즌 득점왕이 누구였는지.. 1년사이에 다들 잊으신건지..
어빙은 경기 조립 능력 제외하고 포인트가드로서의 모든 툴을 다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은근 자기보다 높은 급(?)의 선수들과의 비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네요
2016-06-01 02:26:46

저도 동의합니다

선수의 클래스 자체는 웨스트브룩이랑 어빙이랑 한 단계 차이가 확실히 난다고 봐요

게다가 웨스트브룩은 에너지 레벨 기반으로 수비자를 너무나 힘들게 만드는 타입이라

2016-06-01 08:37:29

웃긴게 어빙의 시즌 최고 평득은 22점정도예요

올해 서버럭의 23.5점은 어빙이 찍어본적이 없는 수치이구요


그리고 어빙이 터진다 하는 분들 많은데


네 7경기중 몇경기 터질까요?

7경기 내내 터지는걸 기대할 선수도 아니고

터지면 한경기겠죠


나머진 죽쒀서 평균 20점에 회귀할꺼구요

2016-06-01 14:56:59

서버럭의 TS%는 올해가 커리어 하이인데 55.4%, 커리어평균 52.9%입니다

어빙은 커리어 평균 TS%가 55.5%고요 커리어하이는 58%네요.
올시즌은 부상여파로 낮아졌지만, 효율성과 스킬셋에서 어빙이 앞서죠

둘의 커리어 36분당 득점은 웨스트브룩 22.7점, 어빙 22.0점으로 큰차이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효율은 어빙이 앞서고요

Offensive rating으로도 커리어 평균이나 커리어 하이 모두 어빙이 웨스트브룩보다 낫습니다.

출전시간과 공격기회을 더 많이 가져가는 웨스트브룩이 득점 볼륨이 더 큰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죠, 하지만 정작 터지는 날의 어빙이 보여주는 퍼포먼스 포틀랜드전 55점, 샌안 57득점 임팩트는 웨스트브룩이 보여준적 없는 수준이었고요.

특히 플옵에 가면 어빙이 더 뛰어나지는데
비록 2시즌뿐이지만, 평균 Ortg가 어빙이 119에 달합니다. 전성기 조던이 120 내외를 찍었었죠
서버럭은 커리어 평균 109, 올시즌은 111입니다.

플옵 WS/48도 어빙이 서버럭보다 앞서고요.
TS%로 가면 차이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어빙은 부상을 입고 뛴 시즌이 포함되어있지만, 평균 TS% 57.7%, 서버럭은 51.8%  (올시즌은 51.5%)에요 
거의 두단계는 차이나는 효율성이죠.


물론 저도 서버럭이 더 뛰어난 선수이고, 더 에너지틱하며, 크랙처럼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어빙이 그렇게 급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2016-06-01 16:21:59

nba팀 후보급이라는데서
리그 전체로 보면 절대로 급이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죠..단지
비교대상이 리그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뿐입니다. 서버럭은 리그내 위치에
비해서 리스펙을 못받는다고 생각해요

2016-06-02 17:59:52

아뇨


서버럭과 비교하기엔 그냥 급떨어지는 선수예요


또한 득점 비교도 웃기네요

36분 비교?


서버럭은 득점왕을 했던 선수고, 어빙은 22점 찍은게 최대 평득예요


또한 간단하게 어빙이 서버럭만큼 뛰면 잔고장이 나던지 효율성이 떨어지겠죠

효율성 지표는 경기를 오래뛰는 선수일수록 불리한데 그걸 가지고 오셔서 이야기 하시니

이야기가 힘드네요


그냥 어빙은 수비 안되는 서버럭에 비해 급떨어지는 선수예요

또한 플옵에서 역시 르브론 효과 외엔 혼자 증명한적도 없구요


또한 서버럭의 폭발력이 어빙보다 훨씬 훌륭해 보입니다만?

그냥 평득 28점과 22점의 간격은 어마어마 해요

Updated at 2016-06-02 18:14:42

웃길게 뭐있습니까 거짓말한것도 아닌데요

리그 평균 TS%가 52%가 조금 넘죠,
나쁘게 해석하면 리그 평균도 안되는 효율로 공격많이해서 득점많이했다고 해석해도 틀린 말은 아닌데요? 

09년도 부터 한시즌에 50+ 득점을 2번이상 기록한 유이한 선수가 듀란트랑 어빙인데요? 폭발력도 서버럭이란건 조금 무리수가 아니신지,

그리고 급이 그렇게 떨어지진 않는다고 했지, 동급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또한 어빙은 현재 플옵에서 정규시즌보다 경기당 4분이 넘게 더 뛰고있는데, 모든 기록이 다 향상되었어요. PER, TS%, WS/48, BPM, Ortg..
어빙 정규시즌 5년동안 경기당 출전시간이 가장 길었던 시즌에 성적도 가장 좋았구요.

50+ 득점 기록했던 2경기도 연장접전했던 경기였죠, 단순히 많이뛰면 효율떨어진다고 말할수는 없을것같네요. 

또 서버럭과 어빙의 이번플옵 출전 시간은 2분도 차이안나요.

커리어 내내 출전시간도 서버럭은 35+분 이었던적이 한번이고 대부분 34분대였어요. 부상복귀한 어빙이 올시즌 커리어로우로 31분이었던 것 제외하면 오히려 어빙이 경기당 출전시간이 더 높은데, 그럼 서버럭의 높은 효율은 말씀하신 논리라면 짧게 뛰어서 그런건가요? 제가 36분당 스탯 가져와서 당연히 서버럭이 높은줄 아셨나본데 두 선수 모두 커리어 평균 경기당 출전시간은 똑같이 34분입니다.

올시즌 제외하면 오히려 어빙이 더 경기에 오래뛰는 선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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