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이널의 주제어는 '복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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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30 16:01:48
클블 현지에서도 올해 파이널의 주제어를 'revenge', 즉 복수로 생각하네요.
골스가 올라오든 오클라호마시티가 올라오든 말이죠.
골스가 올라오면 클리블랜드가 지난해 파이널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려 할 것이고, 오클라호마시티가 올라오면 오클라호마시티가 2012년 르브론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려 할 것이다라는 거죠.
클블은 지난 1월 골스에 대패한 후 많은 것이 변했죠. 감독이 바뀌었고, 채닝 프라이가 트레이드되어 왔죠. 올해는 어빙과 러브가 건강하게 파이널을 시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빌 러셀 시대 이후 파이널 리턴매치에서는 전해에 진 팀이 대부분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단 한 팀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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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팀...그 분이군요...신발장수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