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좀 불합리 하지 않나요?

일희일비지만 그렇게보면 2차전인가 1차전 웨스트브룩의 트레블링도 껴야겠죠. 오심이 참 많네요..하아..

리뷰자체가 파울과는 상관없으니까요.
리뷰는 그저 터치아웃만 판단합니다.

리뷰는 파울 불지 않은 걸 파울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불합리 하죠

일반적인 퍼스널 파울 자체에 대한 리뷰가 존재하게된다면 그것은 농구에서의 심판의 권위를 전부 부정하게되는것이 됩니다. 단순히 사실관계를 판정하는 터치아웃 여부와는 궤가 아예 다르죠.

알파고 말고 심판고를 도입하면 되겠죠.

야구처럼 심판의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 라는것이 더 맞다 생각은 합니다.

농구 판정자체가 일정 선을 넘느냐 안넘느냐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고.. 호흡이 엄청 빠른경기라서 파울여부를 리뷰로 판단하는 건 어려울 것 같네요.. 부작용이 아예 없는 제도란 힘들겠죠ㅠㅠ오클은 좀 아깝네요..

이건 예전 가솔있던 레이커스때도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파울로 인한 터치아웃은 파울인정 안하고 공격권은 당한쪽으로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로 몸을 부대끼고 터치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종목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파울 기준이 몇몇 경우를 제외하곤 솔직히 애매하고 심판의 주관이나 리그 트렌드, 경험적 판단 등에 따를 수밖에 없는 면이 많은 게 농구라 파울콜 리뷰가 어렵단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콜이 불리면 시간이 멈추고 불리지 않으면 계속 시간이 흘러가는 종목인데 콜이 일단 불렸으면 어떻게든 바로 잡고 다시 진행이 가능하겠지만 불리지 않은 콜을 차후에 정정하기란 게임 흐름 상 쉽지 않고, 불렸을 때만 리뷰하게 되면 공정성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죠.
게다가 일반적으로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게 아무래도 클러치 접전 상황에서의 콜 문제일텐데 그 상황이 민감한 건 사실이지만 경기 전반의 모든 콜/노콜 상황이 모여서 클러치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건데 그 전 상황들은 무시하고 클러치 상황에서만 리뷰를 하기도 그렇고, 경기 전반에 걸쳐 리뷰가 가능하다면 자칫 경기 진행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공정하고 잘 확립된 리뷰 중 하나가 테니스의 호크아이라 생각하는데 이 경우만 봐도 어느 상황에서든 공평하게 룰 적용을 하기때문에 잡음이 생기지 않는 거라 보거든요. 네트를 사이에 두고 누가 봐도 명확한 판단기준이 있기도 하고 말이죠..
저도 어떻게든, 특히나 클러치 상황에서 양팀에 공정히 콜이 적용되고 조금이라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적용방법에 대해서는 게임 전반에 걸쳐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F-lXWiRh58/

심판도 리뷰보고 판단했겠습니다만은 느린그림으로 경기를 리뷰하면 사소한컨텍은 수도없이 많이 나올겁니다. 해당상황은 파울불려도 할말없겠고, 골스가 운이좋았죠. 반대로 이상황은 앤드원인상황이고요.

불합리하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경기시간과 흐름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지금도 비디오 리플레이로 꽤 많은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합리하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경기시간과 흐름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지금도 비디오 리플레이로 꽤 많은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