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오클이 우승한다면 누가 파이널 mvp를 받게 될까요?

웨스트브룩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벤트 때문에 듀란트가 되길 원하지만 웨스트브룩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니면 토론토가 상대면 듀란트 클블이 상대면 웨스트브룩 일듯요.

이유는 알려드릴 수 없지만

저는 킹담스밀어봅니다

지금 같은 모습으로는 서버럭

근데 듀란트가 정규시즌 모드로 돌아오면 듀란트가 받을거 같아요

파이널에서 누가 잘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커리없었으면 우승은 커녕 파이널 올라가기조차 힘들었는데도

파이널에서 부진했고 파엠도 못탔으니

더맨 우승 아니다 라는 말도 나오는데

서버럭이 파이널까지는 캐리했어도

파이널에서 혹시라도 부진하고 파엠못탄다면

똑같은 이야기 나올지도 참 궁금하네요.

둘 다 정규시즌 폼이면 용호상박이고.. 지금까지의 플레이오프 폼이면 웨스트브룩일텐데 듀란트 정도의 클래스면 또 언제 터질지 모르니.. 정말 반반인 것 같습니다.

공동 파엠의 경우도 있을까요?
듀란트 PPG35 10reb 5ast
거북이 ppg25 8reb 10ast 0폭주
요런 미친 스탯을 같이 찍어준다면...

희망스탯 적어봅니다 흐믓 므흣
이바카 12p 9R 5b
아담스 12P 12R 1낭심 1레이저패스
카안터 11P 11R
웨이터 10p (3 3PT)
로벌슨 21% OFG%

이건 진짜 해봐야 아는거죠.
사실 작년 파엠 이궈달라 탈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정규시즌 때로 돌아가면 듀란트 지금 폼이면 서버럭!

정규시즌 때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듀란트가 높은 효율로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건 서브룩과 빅맨들과의 2대2게임이 오클의 메인 전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볼핸들링과 키핑이 불안정해진 듀란트가 정규시즌에서 높은 효율로 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건 서브룩이 있었기 때문이죠. 지금 플옵에서 보는것처럼요. 다만 플옵보단 정규시즌이 덜 빡세기에 단점들이 두드러지지 않은거지 듀란트는 항상 불안했어요.

저도 상대팀이 누구냐에 따라 갈릴거라고 봅니다. 클블과 붙게되면 서브룩이 가능성이 높고 토론토랑 붙게되면 듀란트가 가능성이 높겠죠.

현 클블의 약점은 백코트 수비와 골밑입니다. 이걸 공략하는건 서브룩을 중심으로 한 빅맨들이겠죠. 어빙이나 JR 상대로는 서브룩이 날아다닐거라고 봅니다.

토론토는 상대적으로 백코트가 강하죠. 라우리도 수비가 좋은 선수고요. 캐롤도 수비가 좋은 선수지만 듀란트는 카와이나 르브론과 같은 리그 최고급 수비수가 아니면 상수급 활약을 할겁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듀란트가 더 가능성이 높을것 같구요.

누가 타든 상관없으니 오클이 제발 우승했으면 합니다...

토론토가 상대라면 정말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