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플레그런트 2로 퇴장 후 벌금 주고 출장정지 없는편이 더 깔끔했을텐데요

그린의 잘못이 골스 전체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는 모습은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그린은 그 장면(?)도 있지만 그 이후의 인터뷰라든지 사후 태도에 있어서 불편함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저도 그것이 고의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그 이후의 인터뷰에서 실망했던게 사실이구요

이분위기가 보기 싫은건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샌안이 콜손해를 엄청 봤다구요?
몇차전에서 그정도로 손해를 봤는지, 대부분 오심정도라고 나올수 있었다는 부분이였는데 콜손해 엄청 받았다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신다면 저는 골스 73승 이루는 과정에서 콜이득 엄청 봤다고 주장할수도 있어요

심판도 사람이고 오심이란건 존재할수밖에 없는건데 마치 그걸로 이긴것마냥 말씀하시니 기분이 참 머시기 하네요

2-2 5차전 막판 동점 상황에서 대니 그린 파울 준 건 심각했죠. 턴오버가 자유투 2개 헌납으로 바꼈으니.

듀란트때도 기사 안에 댓글로 파이어는 일어났었습니다.
플레2인데 담경기 왜 출장정지 아니냐면서요.
이게 잘못된 정보였고 어떤분이 롤북 들고오셨고 플레2라고 무조건 출장정지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면서 마무리 됐죠.
만약 최근에 비슷한 상황에서 누가 출장정지 당했는데 듀란트는 벌금으로 끝난거라면 당연히 파이어가 더 났겠죠.
하지만 그런 상황은 아니었고 그린은 그런 상황이죠.
어쨌든 듀란트도 잘 안까이는 선수 중 하나인데 그때 엄청 까였죠.
역시 그린과 커 감독과 다르게 듀란트와 도노반은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해버리니 반칙 행위 자체를 제외하고는 까기 애매해졌고요.

리액션도 확실히 문제였죠. 인터뷰로 기싸움 하는것도 좋지만 인정할것은 인정했어야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