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가 최근 드래프트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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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00:34:09

클레이 탐슨도 11번픽으로 뽑았지만 거의 1~2픽급 선수의 활약을 보여주고있고 2012년도 드래프트된 3명 반스, 이질리, 그린도 좋은 활약보여주고있는데 특히 하위 픽에서 뽑힌 그린은 올스타급활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질리나 그린보다 먼저뽑힌 선수들을 보면 NBA에서도 못뛰는 선수들도 있는데 그런 거 보면 골스 운영진들이 진짜 대단한 것같기도합니다.

드래프트 운이라면 운이고 스카우팅능력이 좋은 것일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진짜 골스가 노린걸까요? 아님 골스 코치진이 선수들을 그만큼 성장시킨 것일까요?

Comments

2016-05-23 00:37:22

안목+운+육성능력 다 좋았죠. 안목이 제일 큰 영향을 끼쳤을것같네요.

2016-05-23 01:06:44

뭐 반대로 보면 그들의 재능을 못본 골스보다 상위픽 가지고 있던 팀들이 안목이 안 좋 았 던 것 일수도 있겠죠.

2016-05-23 02:13:56

베넷을 뽑는 팀도 있으니... 안목과 운이 다 중요한거 같아요

2016-05-23 06:36:32

Updated at 2016-05-23 02:43:14

우리팀은 기껏 뽑은 러브를 메요랑 바꾸고, 하든-커리-데로잔-티그 두고 2순위로 타빗 뽑는걸요..

반지-라우리-캐롤-바스케즈-로튼은 우리팀 떠나니까 펄펄 날고..

지 복이죠 뭐..

2016-05-23 06:34:52

2016-05-23 05:39:02

90년대엔 정말 드래프트를 못했던 팀이고 운도 지지리도 없었습니다

95년 조 스미스는 그렇다쳐도 96년 11픽으로 토드풀러를 뽑지만 13 14 15 픽의 선수들이 무려 콥 페자 내쉬입니다

97년 8픽으로 아도날 포일을 뽑습니다 9픽이 누굴까요? 티맥입니다

98년은 그나마 선방이지만 4픽 재미슨을 받고 5픽 카터를 넘기게 되죠

다음 세대 슈가 3인방을 모조리 날리는 드랩을 한거죠

2016-05-23 06:35:55

2016-05-23 08:57:09

전설의 크리스 워시번을 뽑은 팀이기도 하고... 로터리의 전설 토드 풀러와 패트릭 오브라이언트, 그리고 커리와 탐슨 사이에서는 엑페 우도를 뽑기도 했죠. 정말 냉탕과 열탕을 두루 오가는 로또 드래프트의 대명사네요.

그러고보면 가드, 슈터는 정말 잘 뽑고 빅맨은 폭망하는 일이 많았네요. 전설의 Run TMC도 다 드랲으로 뽑은거고, 스프리도 잘 뽑았었고...

2016-05-23 07:23:32

골스랑 썬더 둘다 드래프트로 깔끔한 리빌딩한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