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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클락슨+랜들 패키지 인기는 저는 회의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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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8 23:39:52

레이커스는 시몬스를 맞이할 경우에, 랜들 트레이드는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랜들을 보내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솔직히 매우 착찹할 것 같습니다. 3월과 4월달의 자유투를 살펴보면 80%를 넘겼습니다. 슛재능이 완전 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이 남네요.


랜들 하나만 놓고 보면 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거라 보지만, 클락슨은 시장에서 인기는 미지수라 봅니다. 첫해 연봉이 리그 평균 연봉을 적용받는 길버트 아레나스 룰의 혜택자이지만, 결국 연평균 10밀리가 넘는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평균 15득점을 한 가드이지만, 약팀이라서 득점력은 버블이며 수비는 엉망이고 예상되는 평균 샐러리는 10밀리가 넘을 선수가 시장에서 인기있을 리가 만무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클락슨 + 랜들 패키지 인기는 전 회의적이네요.  

레이커스가 시몬스를 맞이할 경우에, 클락슨 + 랜들 패키지로 다른 선수를 굳이 데려오려고 레이커스가 움직일 시점은 이번 여름이라고 봅니다. 클락슨 + 랜들 패키지 트레이드 카드는 포지션 중복 문제도 있지만, 다른 FA 선수를 유혹하기 위해 전력 보강이 되었다는 어필의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클락슨 + 랜들 패키지의 트레이드는 16-17시즌 중반이 아니라 이번 여름에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느냐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본 저의 추측과 판단에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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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18 23:40:05

시몬스보다는 잉그램가능성이 더 높지않을까요? 잉그램 얻어도 랜들은 트레이드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2016-05-18 23:41:22

잉그램을 픽하면 굳이 랜들을 처분할 필요가 없죠.
포지션과 롤 자체가 다른 선수니까요

WR
2016-05-18 23:41:35

잉그램이 올 가능성이 현재 더 높죠. 잉그램이 오면 랜들 트레이드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합니다.

2016-05-18 23:41:50

시몬스 3-4번 랜들 4-5번으로 공존은 불가능한가요?

WR
2016-05-18 23:45:33

대체적인 이유가 첫째 포지션 중복도 있구요. 둘째 시몬스, 랜들 둘 다 점퍼가 현재 별로입니다. 셋째, 클락슨,러셀,랜들이 온볼플레이어인데, 시몬스도 온볼 플레이어입니다. 핵심 유망주 4명이 모두 다 온볼플레이어는 과잉이죠.

2016-05-18 23:47:37

그렇군요 랜들도 온볼플레이어인지 몰랐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6-05-18 23:53:41
랜들은 파워포워드 녀석 주제에, 러셀과 클락슨에게 볼을 달라고 해서 가드처럼 3점라인에서 돌파를 시도하여 골밑으로 림어택 시도를 즐겨합니다.
2016-05-19 00:01:35

잘하기만 하면 디그린의 성공사례도 있으니까요

2016-05-19 00:55:03

안그래도 룩 월튼이 랜들을 디그린처럼 키우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디그린도 룩 월튼을 만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었구요.
그래서, 랜들 본인도 그런 사실에 좀 흥분하면서 기대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랜들이 디그린처럼 성공하려면 다른걸 떠나서 미친 수비력을 겸비해야합니다.
점퍼를 장착해야하는 것도 선결과제중에 하나이지만 수비력과 스크린플레이만 제대로 갖춰도 팀에 분명 엄청난 도움도 되고 진정한 코어로 성장할 수 있을듯 합니다.
2016-05-19 01:02:53

마침 감독도 룩월튼이군요... 재밌네요 

2016-05-19 01:09:20

저도 클락슨이 대단한 인기는 없을것같긴한데..클락슨이 인기가 없는데도 10밀이상의 시세가 형성될까요?

WR
2016-05-19 01:49:57

제가 본 기사들에선, 언론이 클락슨 연봉을 10밀리 이상으로 예측하더라구요. 클락슨이 시장에서 인기가 없다는 저의 판단과 별개로요.

2016-05-19 01:11:11

일단 말씀하신대로 시몬스를 지명하게 된다면 랜들과 클락슨을 트레이드 해야하는 시기는

이번 여름 오프시즌이 될것입니다.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을 시몬스와 랜들을 동시에 데리고 시작한다면 아무래도 시몬스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시몬스를 주전으로 쓰다보면 랜들의 출장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트레이드 카드로서의
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드 하려면 아예 시즌 시작하기전인 이번 여름을
노려야 하는 것에 저도 같은 뜻입니다. 랜들과 클락슨을 트레이드 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옵션이
있을 수 있을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랜들이 상대적으로 더 인기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샐러리도 낮고 나름 스탯도 나쁘지 않구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점도 괜찮구요.
랜들과 클락슨을 따로따로 트레이드 하거나 랜들에 미래픽을 묶어서 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클락슨의 경우 시장 분위기 봐서 영 아니다 싶으면 계약해서 그냥 남기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이런 경우 차라리 루윌을 매물로 내놓는 것도 고려해봐야겠죠.
WR
2016-05-19 01:51:27

루윌과 랜들 패키지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2016-05-19 01:52:27

아무리 샐캡이 뛰고해도 클락슨이 10밀 이상의 인기가 있을까요?? 레이커스가 재계약하며 꼭 잡겠다하며 10밀이상 부르면 몰라도 다른팀에서 클락슨 정도(이렇게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되는 가드를 10밀이상 주며 잡을만한 팀이 있을까요?
몸값도 수요가 있어야 올라가는데 비록 15+평득이라해도 탱킹팀에서 뛰었으며 수비도 발전이 안보이고 앞으로의 실링도 어정쩡한 콤보가드에게 10밀 이상 줄 정도로 급한 팀은 리그에 별로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전 클락슨이 랄의 첫제시를 거절할 경우 fa미아가 되거나 랄이 훨씬 안좋은 짧은 계약을 제시할 수도 있다봅니다. 강팀 중에 클락슨이 필요해보이는 팀이 없고(이번 플옵 16개팀 중에는) 앞으로 강팀이 될 팀들 중에서도 클락슨이 절실할 팀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클락슨 팬분들껜 죄송합니다.

WR
2016-05-19 01:55:34

저도 클락슨에게 10밀리 연봉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본 기사들의 언론의 추측은 10밀리는 기본으로 깔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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