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클락슨+랜들 패키지 인기는 저는 회의적이네요.
2336
Updated at 2016-05-18 23:39:52
레이커스는 시몬스를 맞이할 경우에, 랜들 트레이드는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랜들을 보내는 상황을 맞이하는 것은 솔직히 매우 착찹할 것 같습니다. 3월과 4월달의 자유투를 살펴보면 80%를 넘겼습니다. 슛재능이 완전 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이 남네요.
랜들 하나만 놓고 보면 시장에서 인기가 있을 거라 보지만, 클락슨은 시장에서 인기는 미지수라 봅니다. 첫해 연봉이 리그 평균 연봉을 적용받는 길버트 아레나스 룰의 혜택자이지만, 결국 연평균 10밀리가 넘는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선수입니다. 평균 15득점을 한 가드이지만, 약팀이라서 득점력은 버블이며 수비는 엉망이고 예상되는 평균 샐러리는 10밀리가 넘을 선수가 시장에서 인기있을 리가 만무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클락슨 + 랜들 패키지 인기는 전 회의적이네요.
레이커스가 시몬스를 맞이할 경우에, 클락슨 + 랜들 패키지로 다른 선수를 굳이 데려오려고 레이커스가 움직일 시점은 이번 여름이라고 봅니다. 클락슨 + 랜들 패키지 트레이드 카드는 포지션 중복 문제도 있지만, 다른 FA 선수를 유혹하기 위해 전력 보강이 되었다는 어필의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클락슨 + 랜들 패키지의 트레이드는 16-17시즌 중반이 아니라 이번 여름에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느냐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16
Comments
글쓰기 |
시몬스보다는 잉그램가능성이 더 높지않을까요? 잉그램 얻어도 랜들은 트레이드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