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팬인데 전 커리보다 그린이 더 무서운데요.

근데 반대로 그린이 아담스나 칸터를 스피드로 털지 못한다면

리바운드에서 엄청나게 털려야 될겁니다...(에질리라는 변수가 있긴 하다만)

솔직히 보것이 좋은 선수긴 한데 아담스, 칸터보다 보드장악력이 뛰어나냐고 물어보면

절대 아닌 것 같아요... 플럼리한테도 밀려서 오펜리바 뺐기는 거 보고 많이 실망해서;;;

동감합니다. 커리가 3점왕이긴 하지만 결국 득점력으로만 보면 듀란트와 큰 차이가 있다고 할 수준은 아니고, 웨스트브룩의 에너지로 커버 가능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린, 이기, 리빙스턴 이 셋은 오클에서 매치해줄 상대가 없는 것 같아 정말 부담스러운 존재로 보입니다.

오클팬으로서 커리가 젤 무서운데요 저는..
2월 28일 경기나 2라운드에서 활약을 봐도
수비를 성공했다는 개념이 딱히 없는 선수가 되어버려서..

커리로 인해 정규 시리즈를 다 내줫는데 왜 그린을 무서워하시는지 모르겐네요
커리의 공격은 핵탄두 급이고 골스 스크린으로 파생되는 공격은 오프무브에서의 극강을 보여주는
커리가 있어야 진정한 골스 입니다
공수 양면에서는 당연히 그린이 필요 할수 있지만 멱살잡이 할수 있는건 커리 입니다
오클 외곽수비가 좋앗다면 정규에서는 이미 골스 득점력이 100점이상은 나오지 말앗서야 힙니다
이번시즌 커리 앵클게임에서는 골스 핵심맴버들이 컨디션은 워낙 안좋앗고 안좋은 이유도 좀 있엇고
경기를 지배한건 커리엿죠
이번 컨파에서 오클은 아마도 샌안에서 쓸수있엇던 빅라인업은 샌안처럼은 잘 쓸수는 없을겁니다
샌안의 주 공격은 알드리지 레너드 엿고 골스는 커리 탐슨이죠
스피드 농구라면 절때 저 빅라인업을 쓸수가 없습니다

오클은 이번 컨퍼를 커리와 탐슨은 어떻게 봉쇄하느냐에 따라 시리즈를 어떤식으로
풀어갈지가 큰 숙제일겁니다

도노반감독은 샌안에서의 책략이라면 골스는 정규보다는 플옵이 쉽지않을 시리즈 라고 생각 합니다
샌안 오클 경기전 전 오클 in6 으로 봣섯지만
이감독 최선책.차선책 에 정말 놀란 시리즈 엿습니다

컨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팀 선수들 파이팅 입니다
부상조심

커리빠진 골스와 그린 빠진 골스중 누구와 대결하고 싶냐고 한다면 당연히 그린빠진 골스. 말씀하신대로 팀의 척추같은 선수에다가 상대방에게 짜증유발 제대로하고 수비를 1~5번까지 해버리니 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요번 오클라호마 키플레이어는 로벌슨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