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퍼스의 앞으로의 행보
주전 선수들의 은퇴를 앞두고 다음세대의 선수들에게 상속을 하고있는 시즌이라고 생각하지만 상속세가 뼈아프긴하네요.
이번시즌에 마누 던컹이 은퇴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1년더 세대교체의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의 막바지나 플옵에 들어서는 뭔가 팀 스퍼스의 느낌이 농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알드리지와 카와이의 아이솔레이션이 잦았고 이건 팀 스퍼스의 색깔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체계적인 시스템에 장점이 확실한 선수가 들어와 바로 녹아들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음시즌은 더 좋은 팀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의 패배는 털어버리고 이제 다음시즌을 준비해야죠.
과연 샌안의 전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프론트진은 어떤 움직임을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우선 샌안의 문제점은
첫째, 빅쓰리의 노쇠화 및 전체적인 로스터의 고령화로 인한 에너지 레벨의 감소.
두번째, 양궁부대의 실종 (그린 밀스의 부진)
세번째, 돌격대장의 부재 (파커 마누의 폼하락)
크게 세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돌격이 되어야 상대팀의 수비균열을 만들 수 있고 알드리지나 그린 밀스에게 기회가 더 오게되는데 현재는 카와이 혼자 롤을 맡고 있고 그로인해 체력저하가 가중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안은 운동능력이 좋은 시몬스를 잘 훈련시키는 방법이 최상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3점인데 이문제는 정말 풀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그린과 밀스가 터져줘야만 하는 상황인데 저번시즌부터 답답합이 들어요.
마틴의 영입이 이문제를 해결해줄거라고 믿었는데 쉽지 않네요.
결론은 전체적인 로스터의 정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예를들면 밀러나 마틴같은 선수들..맷보너또한 정리를 해야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노장들을 정리하고 에너지레벨을 올리기 위해선 카와이같은 젊은 선수들을 양성해야되는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또한 시몬스를 잘 키워서 돌격대장으로 만들고 에너지레벨을 올릴 수 있다면 좋을것 같고 보반의 활용을 더 높히는 전술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머지막으로는 선수보강이 있어야할텐데 현재 이야기가 나오는 콘리가 샌안으로 와주고 가솔이 합류를 해준다면 다음시즌 던형이 웃으면서 떠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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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리와 가솔이 다 오기는 어렵죠. 스퍼스가 부자 구단도 아니구요.
콘리가 올 경우 파커가 벤치로 내려가야 하는데, 14.5밀리언짜리 식스맨이 가당키나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