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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0 05:15:55

저 외 많은 분들의 심려가 우려되어서 내용 지우는 걸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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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10 02:49:44
국제정치적으로 이상적(착함), 이익추구(영리함)의 이분법이 보여서요... (로우 레벨 어프로치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WR
Updated at 2016-05-10 05: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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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2:54:25

아 정말 끝이 없네요. 투트랙이 아니라 멍청한거죠. 제일 기본적인 룰인데 그걸 안지켰으면 그냥 간단한 사과의 제스쳐가 승부랑 무슨 상관있나요?? 랩터스 선수들도 조셉 빼놓고 다 미국인인데 그러던지 말던지 상관안할텐데 그냥 넘어갈일을 크게 만드는거 앞으로 캐나다사람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남기는게 그냥 리더로서의 승부근성이라고 표현되는건가요? 이런 반복글 좀 그만 봤으면 좋겠는데 답답한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냥 차라리 멋있다고 하신분이 이글보다 난거 같네요 더 솔직한거 같아서요. 

2016-05-10 02:58:55

좋아하는 사람이 욕먹는건 누구나 싫지만
억지로 쉴드치는건 역효과만 날뿐이죠

2016-05-10 03:01:17

뭐 플옵을 전쟁이다 했던 국내 농구인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만약에 웨이드가 그런 마음으로 행동하였다해도 토론토 팀에게
기싸움을 해야지 캐나다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건 대상이 잘못된거죠
2016-05-10 03:02:31

하지만 이건 팀에 대한 모독도 아니고 캐나다라는 국가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것인 동시에 프로선수로써 지켜야할 기본적인 매너를 상실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웨이드는 그 많고 많은 기싸움의 형태중에 어쩌면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 기싸움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도 어떤분에 글에 똑같은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이지 
어설픈 변명이나 옹호는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WR
Updated at 2016-05-10 0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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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0 03:15:28

사건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나 접근방법으로 보는것은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이번 사건은 님의 방식으로 해석하기엔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논란이 된 이후에 사과하기는 커녕 어설픈 변명을 했기에 웨이드의 인성이나 진정성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뒤따르고 있는겁니다. 이런식의 확대 해석된 글을 보니 꿈보다 해몽 이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16-05-10 03:31:46

글쎄요.. 전투에 지지 않기 위한 기싸움 같은거를 할거였으면 방식이 아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트위터나 이런 SNS를 통해서, 아니면 프레스 컨퍼런스같은데서 랩터스 선수/랩터스 팀을 상대로 도발한거라면 플옵전에 패기 넘치는 에이스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이번에 있었던 웨이드의 행동은 하나의 팀을 넘어서서 국가를 상대로 모욕감을 준거거든요.
솔직히 랩터스의 연고지가 토론토이긴 하지만, 랩터스 선수들중 캐나다 선수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코리 죠셉만 캐나다 선수이고, 나머지 핵심 선수들은 다 미국/유럽/남미 출신입니다.
비록 라우리나 데로잔이나.. 랩터스 선수들이 자신의 팀의 연고지인 토론토라는 도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캐나다 국가에 대한 모욕감을 보여줬다고 얼마나 화를 낼까요?
웨이드의 행동에 가장 분노한건 랩터스 선수들이 아니라 캐나다 국민들이거든요. 그리고 웨이드의 행동으로 인해 토론토뿐 아니라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NBA팬들마저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놓고서는 해명하는 글에서는 뭐 디스리스펙트 할 생각은 없었다는둥.. 변명만 해댔고, 정작 가장 화가 나있는 캐나다 국민들에게, 캐나다에 있는 nba팬들에게는 사과하는 한마디 없었죠.
캐나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상당히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야 할 일입니다.
WR
Updated at 2016-05-10 0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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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3:31:12

왜 그런 관점까지 봐야하나요??  반복적으로 토론토팬이라고 말하시는데 그말도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하시면 하실수록 궤변으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2016-05-10 03:35:35
글쓴이분의 의도는 알 거 같습니다. 다만, 웨이드의 행동이 가치중립적으로 분석해야할만큼 학문적으로 깊이가 있는 행동이라 생각되지 않고 때문에 그래야할 필요성을 대다수의 매니아팬들이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슨 일이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지만 기본적인 도덕성, 혹은 매너의 결여와 관련된 문제를 굳이 그래야되나 싶은 거죠.
Updated at 2016-05-10 03:46:12

NBA에 관심이 없는 제 회사 동료들, 랩터스를 심지어 "싫어하는" 토론토 사는 사람들도 이번 사건으로 웨이드란 선수를 욕하고 있더군요. NBA팬이 아닌, 하키빼고는 관심없는 캐네디언 사람들이 말이죠.

가치 중립적인 의견이라면, 랩터스고 플레이오프고 다 떠나서, "웨이드는 왜 캐나다 국가를 무시하고 슛연습을 했을까?" 라는 질문을 묻는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그야말로 그날 있었던 '팩트'니까요.
수많은 농구 팬들이 경기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한 나라의 국가가 흘러나오는 동안 웨이드가 슛연습을 해야할만큼 그게 그리 중요했을까요?
NBA라는 리그에서 루키/소포모어도 아니고, 10년넘게 슈퍼스타로 뛰어온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몰라서 그랬다', '어려서 철이 없었다' 라는 대답 따위는 먹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냥.. 웨이드가 생각이 짧은사람이거나, 캐나다를 무시했거나.. 둘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느게 진실인지는 웨이드 본인만이 알고있겠죠.
2016-05-10 03:42:44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이번 사건은 그냥 명확하게 이분법이 적용됩니다. 공식 행사에서 타국을 모욕한 행위에 대해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WR
Updated at 2016-05-10 0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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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0 05:11:30

다양한 시각과 원인 등을 따지는 것은 분명히 좋은 접근이지만 이런 문제를 논할 때에는 분명히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상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분법적 관점을 지양한다고 하더라도 결과를 봤을 때에는 분명히 캐나다라는 국가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은 사실이고 일반적인 예의에도 벗어났기 때문에 잘 못 한것이 맞습니다. 이럴 때에는 이것저것 따지기 말고 사과를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웨이드와 이런저런 다른 해석으로 이미 기분이 상한 사람들에게 항의만 더하고 있는 것 같아요.


2016-05-10 04:29:09

아마 대부분의 팬분들은 응원하는 선수 혹은 유명한 슈퍼스타가 성자와 같은 삶을 살며 그에 걸맞는 인성까지 꼭 갖추길 바라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크게 실망할만한 어떤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 그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엔 웨이드가 그걸 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제가 비록 호머심슨님의 의견에 동의하진 않지만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는 알거 같습니다.
예상하신대로 반대의견도 날선반응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번일로 웨이드에게 실망하고 상처받으신 분들이 많으시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호머심슨님도 너무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16-05-10 04:29:51

웨이드가 슛 몇개만 더 쏘고 줄스러 갔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웨이드의 루틴이 만약 겜하기전에 슛을 넣어야 하는 양이 정해져 있는데 그거를 채우기 위해 급박하게 마무리 하는 상황 일수도 있구요. 영상에서도 반주 울리고 한참동안 어수선 합니다. 물론 추측입니다만. 그리고 미국에서 사과는 그냥 우리나라 처럼 잘못했고 용서해주세요가 아니라 쏘리 하는 순간 잘못인정+책임져야함 이라는 인식도 있기 때문에 슛몇개만 더 쏘느라고 줄좀 늦게 섰다고 캐나다인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여론이 뜨거워지는건 현지와는 온도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토론토는 캐나타 대표팀처럼 되어있어서 캐나다와 관련있는 한인의 숫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그에대한 성토는 한인이 매우 적은 마이애미와는 비교할 수 없이 목소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2016-05-10 04:35:41

한인 이야기는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과 관계 없는 캐나다인들도 이구동성으로 웨이드 욕하는 중입니다. 매니아에 쓸 수 없는 비속어를 쓰면서요.

2016-05-10 04:47:03

캐나다인은 당연히 화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속어야 그들이 항상 쓰는 말이구요. 하지만 한인 사이트에서 이렇게 파이어가 날 일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랑 축구경기할때 뒤에서 연습하면 화나겠지만 제 3국 끼리의 경기에 그런다고 파이어가 날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화면상으로도 랩터스선수들도 국가 부르는 동안에도 줄 안서고 있다가 뛰어나오는 선수도 있고 웨이드가 슛쏘는 장면은 딱 3초 입니다. 그 3초가 지구건너편에서 파이어가 날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6-05-10 04:58:21

토론토 팀에 대한 애정이 있고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이런일에 자기일처럼 반응하는거지요. 저같은 경우는 캐네디언이고 랩터스 팬이기 때문에 이 일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수 밖에 없구요. 그런데 님은 웨이드랑 얼마나 관계가 있으시길래 웨이드를 옹호하고 이런 반응에 간섭하시는지요? 3자면 이렇게 반응하지 말아야 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죠?
참고로 나머지선수들은 국가 시작되고 바로 반응하지만 웨이드는 시작후에도 한창 던졌습니다.

Updated at 2016-05-10 05:07:39

전 마이애미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요 님처럼 토론토와 캐나다의 한인 팬 분들이 여기서 글을 많이 쓰시고 웨이드를 욕하는 것으로 마음이 위로가 된다면 그것도 인터넷의 괜찮은 일 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랩터스 기준으로 선수들 안움직이고 영상으로 확인 할 수있는건 3초입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6-05-10 05:16:28

웨이드 잘못을 옹호하는걸로 웨이드 팬의 역할을 다하시는거라면 님 입장에서도 이런 댓글쉴드도 꽤 만족할만한 훌륭한 팬 활동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2016-05-10 06:33:02

한인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요? 관계 없는 이야깁니다. 캐나다인이 화가 난 건데 한인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2016-05-10 06:33:57

비속어는 우리가 항상 쓰는 말이라는 근거가 있습니까?

Updated at 2016-05-10 04:56:24

팬들의 화난건 웨이드가 캐나다 국가중에 슛 연습한것 뿐만이 아니라 그의 대처법에 논란을 더 키운겁니다. 님 말씀대로 백보 양보해서 기싸움으로 그런것이라고 할수있지만, 시합이후에 인터뷰나 SNS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를 했으면 이 논란은 금방 끝났을겁니다. 그런데 변명아닌 변명으로 사과를 안했기 때문에 많은 팬분들의 더 화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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