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동부여서 이득을 본 것까지 부인할 필요가 있을까요?

릅팬이 완벽을 도모한게 먼저가 아닐껄요?

그냥 올라가면 장땡인데 뭐하러 그런말을 할까요?

그점을 칭찬이 아닌 폄하로 이용하니 문제죠

칭찬하면 가만히 있지 반발할 팬이 있을까요?

동부라서 이득본거 맞죠
올시즌도 파이널에 간다면 산왕 골스 두팀 중 하나만 만나거나 아예 안 만날수도 있다는 사실에 안도합니다

논란자체가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이라 생각드네요

이득본게 나쁜것도 아니고 이것으로 5회연속 파이널진출 자체가 폄하되어서도 안된다 생각드네요.

어떤상황이든 이득볼 수 도있고 손해 볼수도 있죠.
좋은팀 동료를 만나서 우승 더 할수도 있고 부상이 때매 손해 볼 수도있죠

단지 그것을 선수평가에 너무 개입시키면 쓸대없는 논쟁이 생긴다 봅니다.

릅이 동부로 이득본건 맞지만 5회연속 파이널을 무시하면 안되죠

서고동저는 팩트고, 르브론이 파이널 진출 꾸준히 많이 한것도 팩트고, 그 많은 기회들 속에서도 준우승을 우승보다 더 많이한것도 팩트죠.. 칭찬과 폄하는 그냥 어느 팩트에 중점을 더 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네요.

동부에서 쉽게 파이널올라간 것은 사실이나, 그걸 또 너무 깍아내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5년연속 파이널 진출을 에이스로 진출한 선수가 또 누구  있을까요. 쉽든 어렵든 대단한겁니다.

원치않게 클블에 드래프트 됐다가 빅3 결성에 최적이었던 히트로 이적했다가 돌아온 것이
전략적으로 동부를 벗어나지 않는 선택이 되는군요 허허..

1. 팩트가 아닙니다. 한 경기에도 무수한 변수가 있는데 말이죠. 환원 주의자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 이득본 것인지는 신이 알겠죠. - 저도 서부보단 수월하게 올라간 것 같습니다.

2.르브론의 팬이라면 어떻게든 그를 완벽하게 만들고 싶겠지만 이것까지 부인해서 모든 것이 완벽한 선수로 만들려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위와 마찬가지로 너무 단정적이네요. 저는 그렇지 않은 르브론 팬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지는 신만이 알겠죠.

3. 세계에서 제일 농구 잘하는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nba리그에서 파이널가기 쉬운 동부가 그렇게 좋으면 동부를 가야죠.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는데 왜 서부에서 박터지게 싸웁니까. 주변에 pc방이 많아서 장사가 안되면 경쟁없는 곳으로 자기가 자리를 옮겨야죠. 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듯 동부가 정말로 파이널 진출에 메리트가 있었다면 다른 수퍼스타가 동부에 갈걸요? - 저는 별로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 다고 봤는데 팬들간의 모종의 이해관계가 섞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어찌보면 그깟 공놀이, 처음부터 서로 살살 건드리지말고 배려하면서 매냐했음 좋겠습니다.

서고동저라는 팩트를 도구로 르브론 까내리는글들을 하도 보아와서 이젠 별로 감흥이 없는데요. 다만 르브론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14개 팀들의 팬분들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르브론이 꿀빨았다는건 팩트긴 하지만 동부수준 떨어진단 소린 나머지 14개 팬분들에게 실례죠. 서부지구 팀들이 잘한다로 가야지 동부지구 팀들 내리까는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