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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논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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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7 06:25:56

약물논란이 없다고 하셨는데 플옵에 들어서는 정규보다 빡센일정이니깐 메디컬테스트도 훨씬 소프트하게 하지않을까요? 그래서 성적이 확 올라가는 선수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상관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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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6 20:31:56

전혀요...선수 뽑아서 약물검사 하는데 몇십분씩 걸리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검사할걸요??

경기의 중요성이 정규시즌보다 훨씬 높은 플옵인데 사무국에서 더 철저하게 검사할겁니다 웨이드나 르브론급의 슈퍼스타는 더더욱 약물검사의 표적이겠죠
MLB도 기량이 급상승하는 선수들을 먼저, 그리고 더 많이 검사하는데 nba라고 다를까싶네요
2016-05-06 20:38:32
근데 제 생각은 조금 다른게 선수들이 약물을 사용하는 것 유무를 떠나서,
리그에서 시즌 중에 슈퍼스타들을 상대로 검사를 많이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만일 올스타급 선수들 중 한명이 약물사용을 했다가 걸렸을 경우
자칫 NBA 인기가 급감해 리그에 엄청난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약물검사를 제대로 실시할 지가 의문입니다...
커리나 르브론과 같은 리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가 만약 사용하다가 걸린다면
리그에 재앙수준일 것일테고요....
2016-05-06 20:43:48

근데 그건 mlb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에이로드나 본즈같은 선수들도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였는데 약물하다가 걸렸구요. 오히려 눈감아주는 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었을 때에는 지금 철저히 하면서 적발하는 것 보다 상상이상으로 타격을 입지않을까요??

2016-05-06 20:48:56
제가 MLB는 관심이 없어 사정을 잘 모르는데...
NBA 같은 경우 선수들의 운동능력에 대한 경외심이 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물에 더 타격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시즌에 검사하는 건 할 수 있어도 플옵 이제 슬슬 더 재밌어지려는 이 때
약물검사로 찬물을 끼얹지는 않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덜하는지, 빡세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6-05-07 09:52:40
MLB의 경우엔 홈런 미친듯이 쳐내던 바티스타가 엄청난 회수의 약물검사를 견뎌냈구요. 심지어는 시즌 막바지에 타격왕 스탯 찍던 선수가 약물 걸린 적도 있을 정도라, 슈퍼스타라고 봐주는 건 없다고 보면 됩니다.
2016-05-06 21:19:10

에이로드나 본즈도 내부고발자가 나와서 걸린거지 고발자없었으면 아직도아무로 몰랏을걸요~

2016-05-06 20:32:24
네 상관없어보이네요
2016-05-06 20:35:14

플옵에서 더 잘한다고 약쟁이면 조던 하킴은...

2016-05-06 20:35:43

일반적으로 약물쪽 문제가 많은 종목을 보면 단거리 육상 격투기 야구 보디빌딩 등이며 대부분 폭발적인 근력 및 순발력 향상을 목적으로합니다
축구와 농구같은 높은 수준의 근지구력과 체력이 필요한 종목은 오히려 약물이 기량 저하를 불러올수있습니다

2016-05-06 20:42:40
근력향상은 비시즌 때 벌크하는 선수들이나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고,
시즌 때 NBA의 정규시즌과 플옵의 경기 스케쥴을 보면
집중력이나 몸의 회복력을 끌어올려주는 약물에 대한 유혹은 오히려 크지 않을까요?
2016-05-06 21:05:06

스타노졸 마스테론 트랜아세 프로피베이스약물들은 근지구력과 심폐능력 기관지확장 집중폭발력등을 향상시키는데 농구에서 이것들이 필요가없을리가요?

2016-05-06 21:09:02

현 스포츠게에 퍼져있는 약물수준은 결코 "오히려 기량저하를 불러올 수준"이 아닙니다.


종목마다 나타날수 있는 효과의 수준,혹은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약물에 아닌 바보같이 엉뚱한 약물을 복용하다 기량저하가 올수도 있겠지만 약물로 인해서 오히려 기량이 하락하는 이런 경우는 극소수일테고요.

예를 들어 다른 선수 근력운동으로 이틀쉬고 8시간이상 수면시간을 가져야 회복될수 있는게

약의 효과로 같은 운동했어도 반나절도 안쉬고 3시간만 수면을 가져도 회복되는 등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24시간이 주어졌는데 약물로 시간을 훨씬 버는거죠.

이처럼 효과는 매우 다양해서 사실상 예외가 될수 있는 종목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Updated at 2016-05-06 21:25:59

사람들이 잘 모를 뿐 축구도 약물의 역사가 있지요.

54년 월드컵 우승팀인 서독 대표팀은 팀 전체가 약물을 복용했습니다.

마라도나도 마약한 건 사람들이 잘 알지만 경기력 향상 약물을 복용한 건 잘 모르고요.

과르디올라, 지단, 야프 스탐 등 유명 선수들 의혹도 있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는 까먹고 검사를 안 갔다고 변명하지만 변명일 뿐이고요.

2016-05-06 22:42:03

퍼디는 까먹고 안갔고 그 다음날에 소식듣고 바로 검사참여해서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2016-05-06 22:50:22

EPO같은 약물들은 짧은 시간 내에 정상 수치로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약을 했건 안 했건 본인의 과실로 징계가 내려졌고 심증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죠.

2016-05-07 10:56:33

낮출 수 있는 것 맞지만 퍼디난드가 맨유팬들한테 까인건 진짜 멍청하게 잊어먹었기 때문이에요.

에이전트도 제대로 안챙기고 팀도 관심을 안써서 그날 저녁에 부랴부랴 팀에 연락해서 검사 받아도 되냐하니 팀은 또 너무 늦었다 반응..

애초에 자기 실수니 벌 받은거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만 변명일 뿐이라고 치부하시는건 아닌거 같네요.
2016-05-06 20:38:42

농구나 축구는 야구선수나 격투기선수처럼 약 먹고 근력늘렸다가는 시즌 반도 못넘기고 퍼져버릴겁니다

2016-05-06 21:22:52

당연 시즌기는 근지구력 근매스(근육을돌처럼만드는) 심폐지구력 컨디션회복용 등 요런약물을 쓰는데 퍼지다뇨 더 쌩쌩합니다 안쓰는사람보다 백투백으로 뛰어도말이죠

Updated at 2016-05-07 08:26:17

안퍼집니다.
3주동안의 장거리 사이클 레이싱인 투르 드 프랑스 챔피언인 랜스 암스트롱조차 약물복용자였습니다.

2016-05-06 20:41:47

어느분이 말씀하신게 가장 맞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Nba 스타들은 4년에 한번씩 올림픽을 나가죠.(물론 예선까지 감안하면 최소 2년정도마다 올림픽수준의 도핑검사는 통과한다는...)

2016-05-06 21:21:25

2년이면 도핑감지기가 제일 길다는 데카딕베이스약물도 몸에서다빠집니다 물론 전성기선수들이 데카베이스약물을 쓸리는없지만~ 짧은약물은 이틀만에도 몸에서다빠집니다

2016-05-06 21:23:57

올림픽에 나간 스포츠 선수들 중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도핑에 적발됐는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것도 대부분 몇 년 지나서야 밝혀지죠. 도핑의 발전 수준은 검사 수준을 아늑히 뛰어 넘는다고 합니다.

2016-05-06 21:28:54

각개인의 사유가있겠지만 국내에서 운동선수를 하고있는 저는 정말 여러분의 선수분들도보고 도핑 적발되신분들도 많이 봤는데 대부분의 이유가 '이번에 못하면 난끝이기 때문에' 였죠 올림픽 준비하시는 분들도봤는데 적발안되셔서 시합치르는것도 봤습니다 올림픽 검사도 일반리그보단 강도가 높아도 운이 관여하는게 정말크다고 봅니다

2016-05-06 20:47:15

현재 수준의 약물검사로는 사실 맘먹고 숨기면서 도핑하는 선수 잡아내긴 어렵죠
그리고 약물은 근육성장만이 아니라 피로회복 집중력 향상 등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농구라고해서 도움이 안될리가 없죠
물론 이런 무차별적 의심은 옳지 않다고 보지만

2016-05-06 20:58:05

예를 들어 프로포폴을 투약하면,
단시간 내에 엄청난 피로회복이 됩니다.
소위 우유주사로 연예인들 다수가 처벌된 마약이죠.
스테로이드제 이외에도 마약류 약물 등등 많습니다.
NBA도 청정지대일지는...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아니라고도, 맞다고도.

2016-05-06 21:00:37

뭐 이번 플옵에서 뛰는 한 선수의 턱관절 발달 얘기도 유명하지 않나요?

2016-05-06 22:53:45

윽.... 우리 프랜차이즈 스타가 또

2016-05-06 21:02:45

축구나 농구에서 약물이 도움이 안될꺼라는 얘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약물은 어떤 스포츠던지 도움이 됩니다

2016-05-06 21:02:50

도핑 미감지약물도 수두룩 할뿐더러 물빼기수법써서 짧게는 2,3일 많에 체네에서 빼내는법도있는데 아무리도핑기술이 발달해가도 약물 발전 속도는 절대 못따라갑니다 운동종목중에 정말 약물이 불필요한 종목은 거의 없기에 해가 다르게 언더제약회사에서 엄청난 스테로이드를 개발하는데요
도핑 적발된선수들은 정말 빙산의일각인것을....이쪽 업계에 있는사람들은 거의알겁니다 약물과운동은 땔수없다는거죠 내부고발자가될수도 없고 나선다해도 바뀌는것또한 없고 다들쉬쉬하는거죠

2016-05-06 21:19:29

솔직히 이 논란은 걸리지 않으면 칼로 물베는거죠. steroid jaw다 뭐다 글 올려봤자 진지하게 말하면 명예훼손.. 도핑 걸린사람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 제외하면 의미 없다고 봐요.

2016-05-06 21:37:47

확실히 한국에 약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미국엔 고액의 약물 디자이너들이 있고 올림픽 레벨이건 뭐건 약물 검사 통과 다 가능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Ufc가 근래에 올림픽 수준 검사에 랜덤 테스트까지 도입했는데도 계속 적발자가 나오고 있고 이말은 이 정도 레벨에서도 피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농구는 약물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그쪽 업계에선 코웃음 칠 말입니다. 미국의 가짜 영웅 랜스 암스트롱 같이 심폐 기능과 장시간의 체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도 하는게 약물이고 종목에 맞게 약물 섞어서 디자인 해 주는게 약물 디자이너에요. 그리고 격투기야 말로 심폐 기능이 엄청나게 중요한 운동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전력을 다해서 쥐어짜는 운동이 mma이고 하루 6시간씩 세상에서 가장 힘든 준비운동 하는 사람들도 3라운드 전에 체력 방전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016-05-06 23:43:07

국내에도 사람들을 기계처럼 딱딱 엄청나게 제조해네는유명한 스테로이드 디자이너 분들많습니다

2016-05-06 21:39:05

신체가 약물복용한게 눈에 티난다 싶을정도가 아닌 이상 

설령 검사수준이 다소 느슨하다 하더라도 복용확정이 된 게 아니면 단정 짓긴 어렵겠죠.
2016-05-06 21:51:39

약물 의심될정도로 플옵에서 갑자기 성적이 확 올라가는 선수가 누가있나요?

2016-05-06 22:26:30

피로회복 빨리한다고 액체질소에 몸 담그는거나 자기 피 뽑아놨다가 다시 수혈하는거나.. 약물이랑 다른게 뭔가요.

약물도 부작용이 최소화 된다면 써도 될 것 같습니다.

2016-05-06 23:05:57
스타선수들은 리그차원에서 약물검사를 안한다? 말이 안됩니다
축구만하더라도 호날두가 왜 난 맨날 도핑검사하냐고 나는 나일뿐이라고 불만을 말했었는데요.. 메시도 매번 도핑테스트받고있구요..
이 둘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초특급슈퍼스타입니다


2016-05-06 23:20:44

이 떡밥에 논란이라는 단어좀 안붙혔으면 좋겠네요. 누가 적발된거도 아니고 논란이라뇨 - 그냥 몇몇분들의 궁예질에 불과합니다. 했을수도 있겠지만 뭐 아님말고 이런거 보는거도 한두번이지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올라오는거 참...

그냥 일반인의 기준에서 생각했을때 말도 안되는 몸에 말도 안되는 운동능력이다 이런 이유로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이 선수들만큼이나 몸관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시는분이 합당한 증거제시하면서 그런말을 한다면 뭐.. 저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야 할말은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제발 궁예는 좀 그만보고싶습니다. 

2016-05-06 23:45:34

현 바디빌더선수인생 7년차에 실업팀스카웃까지 받은경험이 있는 사람이고 현역입니다만 일반인분들이 생각하시는거 보다 엄청나게 국내스포츠계도 약물 엄청납니다 고교 육상 격투기 등등 선수들도 무수히 약물복용을 하든데요 뭐

2016-05-07 06:23:03

그렇군요 그렇다면 혹시 일반인이 가지기 힘든 운동능력을 제외한 약물복용했다는 합당한 증거는 알고 계신가요??

2016-05-07 10:09:03

nba선수들요? 국내선수들은 복용했다는 증거 담당 팀닥터에게도 들어봤고 제가궁둥짝에 놔준사람도 있지만 nba는 제가아는사람이 없어서요

2016-05-07 06:25:56

약물복용하는 선수가 없을거다 이런 굳센 믿음은 없지만 누가 적발된 상황도 아닌데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 저기 지나가는 쟨 반반하게 생겼으니 분명히 여자 엄청 후리고 다니겠다" 그런 말이랑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2016-05-07 10:10:14

개인의생각이니깐요 이러쿵저러쿵이 아니라 제가듣고보고느낀것들은 적는데 무슨상관인가요 특정선수약물이니 뭐니 한것도아닌데

2016-05-07 01:11:58

문제되는 코멘트일수도 있지만, 어느 선출분 말에 의하면 프로스포츠판과 약물의혹에 대해 이렇게 말하시더라고요. "니 여친과 다른 남자가 같이 모텔에서 나오는걸 니가 봤어. 바람을 폈을까? 물론 직접증거는 없지."

2016-05-07 04:30:37

심지어 NCAA에서 약물하는 선수들도 간간히 적발되는데, NBA에 약물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순진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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