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LB
Xp
자동
NBA-Talk
/ / / /
Xpert

(블리처리포트 번역) 타운스와 함께한 Q&A 인터뷰

 
26
  2871
2016-05-06 14:48:36

* 이 글은 지난 5월 3일 올라온 타운스와 블리처리포트의 인터뷰 내용을 번역한 글입니다. 뉴스란에 소개된 글인데, 원문이 생각보다 재밌는 내용이 많아서 쓰게 되었네요 ^^ (아래 뉴스란 글 첨부합니다)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440653&page=2
* 오역과 의역이 난무할 겁니다...(저도 읽으면서 바로 쓰는거라ㅠ) 좀 다듬기는 했는데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 평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


  Q&A with Karl-Anthony Towns


By Jared Dubin , Featured Columnist May 3, 2016



칼 앤서니 타운스는 지난 NBA 역사를 되돌아봐도 손꼽히는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ROY의 투표가 언제 발표되든, 압도적으로 ROY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남은 건 만장일치일지 아닐지의 문제다.

2015년 NBA 드래프트의 1픽으로 미네소타로 입성한 타운스는 경기 당 평균 18.3득점, 10.4리바운드, 2.0어시스트, 1.7블락을 기록했다. 그리고 타운스의 PER은 22.5로 이 수치는 ABA-NBA가 시작된 1976년 이래 루키로는 7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타운스는 단지 15-16시즌의 최고의 루키선수로만 평가받을 수 없다. 그는 이미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루키 선수가 공수양면에서 이 정도까지 평가받는 일은 드문일이기도 하다. 현재 갓 20살인 타운스는 벌써 슈퍼스타의 레벨에 올라서고 있다. 당장 다음 시즌부터 타운스는 리그에서 열손가락에 꼽히는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새로 부임한 탐 티보듀 감독은 타운스의 재능을 또 다른 높이까지 끌어올릴 것 이다.

최근 블리처 리포트는 타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탐 티보듀와 선배인 케빈 가넷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재능있는 수많은 선수들이 켄터키를 선택하는 이유와 그의 상상의 친구 Karlito(타운스의 캐릭터이자 버블헤드 인형)까지 아래 스크립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R : 당신의 커리어가 끝날 때쯤, 샘 미첼 감독에 대해선 주석을 달아서라도 설명해야될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새로운 감독이 다음 시즌 부임할 예정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단적으로 예를 들면, 몇몇 사람들은 폴 실라스 감독을 르브론의 루키시즌부터 1년 반을 함께한 감독으로 기억한다. 샘 미첼과 첫시즌을 보내면서 남은 커리어에 계속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배웠나?

KAT : 샘 미첼 감독은 진지하게 프로선수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 주었다. 존 칼리파리 감독은 경기에 임할 때 내 스스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르쳤고, 나는 최고의 마인드셋(게임에 대한 최고의 멘탈리티)을 가지고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리그에 들어오면 이건 다른 차원의 문제다. 미첼 감독은 확실히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하며,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말이다. 미첼 감독은 프로페셔널한 NBA 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었다. 이런 방법들은 나에게 주어진, 내가 해내야 할 것들을 더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B/R : 올해를 되돌아보면, 샘 미첼 감독은 몇 가지 비난받는 일이 있었다. 시즌 초에 당신은 많은 플레이 타임을 가지지 못했다. 클러치 타임에도 마찬가지였다. 잭 라빈은 루비오 옆이 아닌 벤치에서 백업 포인트 가드로 나왔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는 위긴스를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주전으로 뛰었다.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이건 마치 우리에게 향후 5년에서 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번뜩임을 보여주었다.

KAT :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샘 미첼 감독은 시즌이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내가 방전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당신도 내가 지쳐 쓰러지는 건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82게임을 소화해냈다. 루키로서, 추가적인 예방책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상 없이 그리고 어떤 차질도 없이 82게임을 계속해서 뛰게 될지 누가 알 수 있을까? 우리에게 아직 일어나지 않을 일까지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마치 경보 시스템 같은 것이다. 어떤 사고가 닥치기 전에 경보시스템을 장만하면, 당신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도 같은 것이다. 모든 것은 목적이 존재한다. 나는 미첼 감독을 전적으로 신뢰했고, 미첼 감독이 말하는 바에 따라 전적으로 맞춰갔다. 그가 무엇을 말하든 말이다.



B/R : 이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보면, 당신의 새로운 코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 탐 티보듀인데, 그는 최고의 선수들을 꽤 많은 시간 출전시킨다. 그리고 누구보다는 터프하고, 아주 힘든 연습량을 필요로 한다. 당신에게 이건 기대되는 점이자 걱정되는 점인가? 어떤 생각지도 못했던 기분들 말이다.

KAT : 나는 켄터키에서 뛰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존 칼리파리의 훈련시스템을 얕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전혀 상관없다. 나는 훈련 속으로 빠져들 것이고, 나의 모든 것을 쏟아낼 것이고, 그리고 그 과정의 결과에 대해서 확인할 것이다.


B/R : 분명 당신은 티보듀를 NBA에서 최고의 코치 중 하나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티보듀의 수비철학의 세부적인 부분 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KAT : 조금은 알고 있지만, 내가 ‘그것을 알고있다’라고 말하기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켄터키 시절과 운동장에서 경험을 돌아보면 조금은 배웠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어서 빨리 티보듀 감독이 추구하는 수비하는 방식과 모든 것이 전혀 다른 플레이북, 그리고 그의 농구철학에 대해 배우고 싶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커리어의 마지막까지 가슴에 새겨놓고 싶다.



B/R : 케빈 가넷이 돌아오면, 티보듀와 함께 했던 경험이 있으니 1년을 더 구체적으로 가르침을 줄 수있을 텐데 케빈 가넷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KAT : 우리 모두는 KG를 사랑한다. 정말 모두가 말이다. 우리는 코트에서 KG의 존재자체를 사랑한다. 하지만 (질문한) 그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 KG는 그가 커리어에서 하길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이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될 선수다. 그의 선택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KG를 지지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KG가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이 그를 사랑할 것이다.


B/R : TV를 보면 항상 느꼈던 점이 있는데 KG는 당신이 벤치에 같이 앉아 있으면 정말 많은 말을 한다. 항상 당신의 귀 옆에 있는 것 같은데, 당신도 이런 상황을 바인(어플)과 트윗으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KAT : (웃음) 물론이다.

B/R : 어떤 대화를 하는지 알고 싶다. 항상 농구에 대한 내용만 하는지 아니면 다른 대화도 하는지 말이다.

KAT : (웃음) 물론 나와 KG는 농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다른 대화도 한다. 우리가 돌아다녔던 장소에 대해서 말하거나, 농담을 건네거나, 웃긴 말을 하기도 하고, 경기 동안 있었던 일을 가지고 웃기도 한다. 내가 말했던 것처럼, 그는 나에게 큰 형과 같은 존재다. 그리고 나는 그의 어린 동생이기도 하다. 우리는 항상 서로에게 무언가라도 할 방법을 찾기위해 노력하거나, 어떤 것에 대해 함께 웃기도 하고, 그냥 대화하기도 한다. 그것이 우리에겐 신뢰의 한 종류라고도 할 수 있고, 서로를 느끼는 방법이기도 하다.


B/R : 이런걸로 판단하려는 건 아니지만, Big Baby(글렌 데이비스)가 그랬던 것처럼 KG가 너의 눈물을 쏙 빼놓았던 비슷한 순간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

KAT : 없었다. 정말이다. 만약 눈물을 흘릴 상황이 있었다면 그건 너무 웃겨서였을 거다. KG는 한 성격하긴 하지만 내 최고의 친구이기도 하다.


B/R : 울브스 선수들이 섞여있는 라커룸은 정말 흥미롭다. 당신은 라커룸 안의 모든 젊은 선수들과는 잘 지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KG, 테이션 프린스, 안드레 밀러까지 3명의 베테랑들이 있다. 이들은 포인트가드 1명, 윙 1명, 빅맨 1명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마치 플립 선더스가 일부러 이런 조합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플립 선더스가 데려온 베테랑과 젊은 코어선수들 간의 나이의 차이, 경력의 차이와 같은 다이나믹함이 있는데, 울브스의 라커룸은 어땠는지 알고 싶다.

KAT : 베테랑들과 함께 했던 것은 굉장한 일이었다. 베테랑과 함께한다는 플립의 생각은 HOF급 재능을 추가하는 것 뿐만아니라 그들의 훌륭한 개성들도 함께 더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들의 개성은 완벽하게 우리들과 섞여 들었다. 그것이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 팀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매우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테이션, 안드레 밀러, KG는 우리와 잘 맞물렸다. 개인적으로 우리의 삶 그리고 모든 것에 섞여들었다고 생각한다. 켄터키 시절과는 다른 우리의 라커룸은 내가 경험했던 최고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플립이 아직 우리 곁에 남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B/R : 켄터키에 대한 질문이다. 수많은 미래의 NBA 선수들이 켄터키나 Cal로 진학한다. 그가(칼리파리) 계속해서 NBA로 선수들을 진출시키고 있다는 사실 이외에도,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 계속 켄터키에 끌리는 것 같다.

KAT :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분위기를 느끼는 것 같다. 나는 모든 것이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집과 같은데, 만약 당신이 집에 들어가게 되면 몇 초 내에 그곳이 나와 나의 가족들을 위한 공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켄터키에 갔을 때, 나는 마치 그곳이 내 집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곳이 내가 앞으로 대학생활을 하게 될 바로 그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B/R : 이번엔 코트 안에서 일어나는 질문이다. 당신은 시즌 후반 골든 스테이트와의 경기가 있었고, 그들을 원정에서 잡았다. 그리고 당신은 스테판 커리와 스위칭 된 상황에서 리그내의 그 어떤 빅맨 보다도 잘 상대했다. 심지어 이번 시즌 전체를 통틀어서 말이다. 당시 스위칭이 되었을 때, 매치업 상황에서 어떤 전략이 있었는지 알고 싶다.

KAT : 상당한 경쟁심이 생겼다. 득점을 하려고 노리는 그를 막는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 나는 나의 높이, 사이즈, 퀵니스를 그와 싸우기 위해 이용했다. 그리고 수비 해내는 건 정말로 어려웠다. 나는 경쟁자의 입장이다. 나는 최고 중에 최고들과 맞서 플레이하는 것을 사랑한다. 당신이 MVP와 맞서서 플레이하게 될 때, 그리고 그를 막아야하는 상황에서, 나는 모두에게 최고 중에 최고의 선수를 막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나는 그런 스위치를 원한다. 마치 외나무다리에서 1대1로 그에게 맞서고, 경쟁하고 싶다. 나는 동료들을 그러한 방법으로 도와줄 수 있고, 나의 팀이 승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B/R : 이제 당신의 대단했던 업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이달의 신인을 모든 달에 차지했다. 아마도 올해의 신인도 그럴 것이고, 사람들은 ALL-NBA팀에 대해서 까지 말하고 있다. “팀 던컨 이후로 최고의 루키 빅맨”이라는 말도 돌아다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전하고 싶은 어떤 타입이 있거나, 이번 여름에 중점적으로 어느 부분을 향상시키고 싶은지 궁금하다.

KAT : 나는 항상 오프시즌에는 내가 해온 모든 게임의 측면에 대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것을 정확히 집어내려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한 측면을 특화시킨다면, 그것은 자신을 옭아매는 것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어느 분야만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다. 나는 다재다능함을 바탕을 둔 사람이며 선수다. 그리고 모든 하나하나의 게임에 대해 정말로 잘 해내려고 노력한다. 그것이 이번 여름 내가 진정 하려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나의 몸, 신체적 기술, 심지어는 내가 더 해낼 수 있다고 느끼는 것들을 더할 것이다. 나는 리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낼 것이다.



B/R : 그리고 칼리토(Karlito Towns)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다. 분명히 모든 사람들은 칼 앤서니 타운스를 최고의 루키시즌을 보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칼리토의 경우는 어떤가? 그의 이번 여름 계획은 무었이고, 그의 라이프 플랜이 궁금하다.

(참고로 칼리토는 타운스의 상상의 친구다. 그는 타운스의 어깨에 앉아있고, 타운스에게 조언을 주는 존재다. 그는 또한 그의 트윗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다. 무려 22,000명의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고유의 버블헤드 인형과 로고 프린트가 들어간 골프공 상품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KAT : 내 생각에 칼리토는 조용한 루키시즌을 보냈다. 칼리토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한 뒤, 나에게 더 많은 말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내년에 칼리토는 그 해의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에 대한 더 많은 것은 보게 될 것이다.

B/R : 칼리토가 더 많은 말을 할 수 있을까? *마치 모두의 디그린처럼 말인가?
(* 마지막은 원문이 해석이 안되네요... like going all Draymond Green on everyone?)

KAT : 마치 릴 페니처럼.(페니 하더웨이)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o Wolves!!
18
Comments
2016-05-06 15:03:19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상당히 경쟁심 있고 좋네요.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언급하신 like going all draymond green on everyone은 아마 팀 내에서 보컬리더로써 팀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칼리토가 너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겠느냐... 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WR
2016-05-06 15:05:22

그렇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6-05-06 15:39: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칼리토라는 허구적 인물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신선하네요.

WR
2016-05-06 15:13:42

아마 칼리토 부분은 타운스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설명하면서 재미로 인터뷰한 것 같습니다 ^^

2016-05-06 15:11:05

칼리토는 또 뭔가요
확실히 쫌 특이한 친구같네요

확실히 작년 밀러 가넷 프린스의 각포지션별 배테랑영입은 경기외적으로 어린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됫나봐요.

올해는 플레이오프도 가고 올느바도 한번..

WR
2016-05-06 15:16:36

칼리토가 켄터키 때부터 밀고있는 자신의 캐릭터 인듯합니다.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된 골프공도 있는듯한데 칼리토 부분은 재미로 인터뷰 하지 않았나 싶어요 ^^

(요건 본문에 언급된 골프공 사진입니다 ^^)
2016-05-06 15:15:10

글 잘 봤습니다.
95년생인데 릴페니를 아는 군요~
더 매력있네요

2016-05-06 15:15:14

릴 페니 : 페니군 여기 자네를 능가하..

2016-05-06 15:15:24

Go KAT

2016-05-06 16:31:41

이 친구 인터뷰 스킬도 장난 아니네요

2016-05-06 16:45:52

20살짜리가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대단하네요. 자존심과 겸손함 모두 느껴집니다.

2016-05-06 16:52:26
잘 읽었습니다..
그나자나 매니아진으로 가야 하는 글 아닌가 싶은데요..?
2016-05-06 18:24:32

KG : 이 짬밥에 내가 루키 군기를 잡을줄 알았단 말인가?

팬들 : 응.

2016-05-06 18:33:02

영원히 고통받는 돼이비스 ㅜㅜ

2016-05-06 18:33:2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타운스에 대해 마음에 드는 건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 하나가 멘탈입니다. 경쟁심 이런 건 물론이고, 

빅맨으로 모나지 않고 동료들과 잘 지내는 성격인 점이 마음에 들어요. 물론 샼처럼 드높은 자존감을 갖는 빅맨들도 있지만, 팀원들을 위해 궂은 일도 묵묵히 해내고 지나치게 욕심 부리지 않는 빅맨이 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운스는 그런 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6-05-06 20:08:52

실력 뿐 아니라 멘탈도 좋네요. 출장시간에 대해 불만을 가질 법도 한데 저런 인터뷰를 해줄 줄이야....... 정말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내년에는 티보듀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6-05-07 00:38:09

추천 100개 드립니다!!! 

명실상부 울브스의 에이스군요! 
위긴스와 라빈은 어디로.......
10월 말까지 어찌 기다리나요......
WR
Updated at 2016-05-07 08:09:18

100개씩이나  감사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