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이 파이널에 진출한다면

오클팬인 제가봐도 오클이 가장 할만한거같습니다

오클은 르브론 팀 제어가 안됩니다.그래도 클블과 경기 보고 싶네요.

클블팬은 아니지만 동감하는 글이네요~

물론 커리가 사기캐릭은 맞는데 현재기준으로 커리가 100이면 르브론은 8~90정도 되고

가능성 충분하다 봅니다. 작년에도 어빙 러브 아웃되고 절망적이었다 봤지만 모든 선수들의 분투로 선전했으니까요. 어빙이 지금처럼 계속 활약해주고 러브가 부상당하지 않고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풀 파워를 짜내면 우승 가능하다 봅니다. 설령 골스가 상대이더라도요

제예상은
골스 in6
스퍼스 in 7 ( 끝까지 가봐야 알것 같고)
썬더는 클블 in6 봅니다
8:2정도까지는 아니라고봐요 커리상태도 모르고 요즘 빅3가 터지는 클블은 무섭던데요
커리가 완전한 회복을 보여야 in6라고 보고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면 결과 예상못하겠습니다.

골스라면 6.5대 3.5 골스우세
샌안이라면 6대 4 샌안 우세
클블 오클이라면 6대4 클블 우세 점칩니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시즌이죠.8대2 7대3 이런 스코어는 거의 이긴다는 뜻인데 플레이오프에서는 그정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같이 손발이 잘 맞고 캐브스 로스터 전부 다 부상없이 풀전력이라면

어떤 팀이 와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골스가 올라와서 제대로 설욕전을 펼쳐줬으면 하네요.

기사보니 커리가 포틀 3경기 부터 출전도 가능할거라던데... 이미 슛연습은 들어갔고 
돌아와서 경기 감 찾은 다음 폭격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블이랑 한 번 더 파이널에서 만나서 우승을 겨루면 좋을거 같네요

전 샌안이 올라와도 이길거같습니다
골스는 힘들거같지만..
르브론 반지하나만 더 꼈으면..

오클이 제일 해볼만하다 싶고
샌안 골스는 사실 4승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만
작년엔 어빙 러브 없이도 골스한테 2승해봤으니
올해는 또 모르죠.
그렇다고 오클이 만만하다는건 아닙니다.
올해 경기는 하나도 못 봤지만
제 머리속 듀란트는 커리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하기에.

듀란트 혼자 팀골스랑 맞다이뜨기도 하던데요 뭐..
듀란트가 제컨디션이면 오클도 골스 못지않게 무서운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골스, 샌안한테는 안 될 것 같고요.
오클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오클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오늘 샌안경기보니.. 만약 샌안과 파이널에서 맞붙을경우..

클블의 누가 알드리지를 막을수 있을까요. 알드리지의 놀이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전 산왕이 제일 무서워요. 클블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누가 뭐래도 르브론입니다. 근데 산왕 만나면 르브론 에너지가 확 줄어드는게 보여요. 르브론을 살짝이라도 제어 가능한 리그에 몇 안되는 귀여운 그 녀석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산왕보다 골스나 오클이 올라오면 반지 가능성이 더 높아질 거라고 봅니다. 꼭 우승하길!

포틀 아직 1팬데 다들 빼시네요. 포틀이 올라갈 경우 클블 in 5 or 6 정도로 봅니다.

저는 커리 몸상태의 따라서 샌안이 더 힘들지도.. 작년 이궈달라가 르브론을 잘 제어 하긴했어도(이궈달라가 혼자 막았다기 보다는 르브론이 많이 지쳤죠) 레너드는 정말 최고 3번 수비수죠.. 어쨌든 클블을 이끄는건 르브론이기 때문에 샌안이 더 벅찰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