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오심으로 샌안이 득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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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3 13:58:31
심판이 마누부터 제지하고 인바운드 리셋했으면 스틸 나올 확률은 훨씬 작았을 겁니다.
심판이 마누 제지를 안해서 흥분한 웨이터스가 멍청한 인바운드 패스를 했고 샌안은 최고의 찬스를 잡을수 있었죠. 결국 졌지 않느냐라고 할수 있겠지만 찬스를 잡았던 것은 확실히 이득을 본거죠.
정확히는 심판의 오심으로 오클이 겜을 강탈당할뻔 한겁니다.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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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웨버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