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영 코비를 상대로 준비했을 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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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2 13:02:49
드웨인 케이시가 폴 조지를 보면서 시애틀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있던 시절, 어린 코비를 상대했을 때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폴 조지는 이번 시리즈에서만 191점을 넣으며, 95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레지 밀러가 기록했던 181점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최다 득점을 넘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레코드를 세웠습니다. 또한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누구보다 많은 루즈볼을 따냈고 드마 드로잔을 막아내면서 27.3 득점 7.6 리바운드 4.3 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습니다.
어릴적 본인의 우상이었던 코비와 비견될만큼 대단한 활약이었습니다. 아쉽게 졌지만 멋진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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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 기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