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월튼 감독의 랄은 어떨까요?

2년이든 3년이든 리빌딩 기한을 주지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 어떤 감독이 오든 내년에 당장 컨텐더팀으로 올려놓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시즌 초중반 워리어스를 이끈 건 물론 본인 능력도 있지만 워낙 강한 팀전력과 어마무시했던 커리의 초반 임팩트도 있었기에 그런 능력을 바로 현재 레이커스에서 보여주긴 기대하기 어렵겠죠.

전혀 예상도 안되요.

그렇죠.

선수시절 룩월튼은...실력에 비해 (실력 자체는 벤치 혹은 약팀의 주전정도?)

시야와 패싱과 센스는 A급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시야와 패싱의 비법을 잘 전수해줄지도? 모르죠

상상은 잘 안되지만

토탈농구? 모든 선수들이 패싱에 참여하는 그런 LAL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가장 비슷한건 샌안스타일 정도? 모든 선수들이 패싱에 참여하고, 유기적으로 돌아가면서 패싱게임하는 그런거...물론 그러기 위해선 강하게 스트롱 사이드를 만들만한 역량을 가진, 구심점 되는 선수가 있어야 하는데...말이죠.)

어차피 당장 플옵권으로 올릴거라 기대한는 팬들은 없을듯 합니다.

일단 2년정도 지켜봐야겠죠?
레이커스는 이제부터 리빌딩 시작이고 예전처럼 대형fa노리는 것도 과거보다 힘든 상황이라 픽 잘해서 토대를 만들고 fa로 방점을 찍어야. .

 룩 월튼은 지금 실력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감독입니다. 그러므로 최소 3년은 봐야합니다. 지금에야 젊은 명장으로 꼽히는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도 부임 1년차에는 팬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다가 2년차에 팬들에게, 3년차가 되어서야 리그 전체에서 명장으로 꼽힐 정도가 되었습니다.

 랄 팬분들은 룩 월튼을 느긋하게 봐주셔야합니다. 뭐 첫시즌부터 잘할지도 모르나 그도 역시 3년은 봐야합니다. (제프 호나섹..)

지금 이 팀엔 기반이 없습니다.

하나씩 심어 나가야 하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

스캇은 그런걸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리그 최하위 로스터이고 루키들은 스캇 밑에서 배운게 별로 없습니다.

하나씩 해나가야죠.

브래드 스티븐스도 로스터 정리 전엔 성적이 참혹했죠.

한 가지 바람은 바로 다음시즌 성적이 안 나온다고 월튼 경질하라는 말은 안 나왔으면 합니다.

팀컬러, 기본전술, 유망주들 동기부여 한시즌동안 이 세가지만 확실히 해주는게 바라는 역활이죠..현상황에 더바라는건 욕심이죠

전술적으로 수준높은 무언가를 바로 보여줄지는 의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