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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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6 12:18:40
딱히 샬럿 팬은 아니고, 마사장님 팬이긴 했지만,
오늘 나름 뉴욕시절 린새니티의 모습을 다시금 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풀경기를 본 것도 아니고, 얼핏 스쳐지나가는 앤드원/뱅크3점(?)만 보긴 했지만,
린 선수의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는 별개로,
경기 모멘텀을 가져오고, 관중을 들썩이게 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구구절절 서두가 길었지만, 이 말을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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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동양인(?)이면 제레미 린 좀 응원합시다"
p.s. 그런데 제레미 린 베프(?) 랜드리 필즈는 요즈음 어디서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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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6 12:10:51
...... WR
2016-04-26 12:14:44
마사장님, 점점 캐릭터가 큐반스러워져서 보기 좋더군요. 특히나 물개박수랑 엉덩이 토닥토닥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2016-04-26 12:20:12
필즈 얼마전에 espn인가 방송에서 펀딧으로 나오는거 같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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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알젭 이적 시절했을 때부터 조용히 응원하던 팀인데, 올해는 린 덕분에 관심도가 많이 올라간 것 같네요. 확실히 스포츠 마케팅은 선수 개인의 인지도가 팀의 인지도를 좌우한다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