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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동서부 전력차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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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6 12:01:11

수년간의 확실한 서고동저의 경향이 있었지만,

올시즌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승률은 서부가 살짝 앞서고, 역대급 1,2위 팀이 서부에 있긴하지만,

플옵 커트라인은 동부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 형국이죠.


어디가 강한지를 가리기보다는 두 컨퍼런스간의 강약 패턴이 다르다 정도로 봐얄것 같습니다.



위표를 보시면 상위 4개팀의 승수는 확실히 서부가 많이 높지만,

5위부터 13위까지의 중산층?은 동부의 승수가 꽤 앞서있습니다.


상위시드를 유지하는 것은 서부가 힘들겠지만,

플옵진출이나, 하위권 싸움만큼은 동부가 더 빡센 형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위시드팀도 플옵1 라운드는

동부상위시드가 서부보다 힘든 상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구요.


올해만큼은 어디가 높다라기보단,

서부의 편차가 동부의 편차보다 크다 정도로 해석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승수표준편차 - 동부:12.65, 서부: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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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26 11:51:28

대강 어느 정도는 서고동저의 시대에서 살짝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동부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강해졌죠.
2016-04-26 12:09:48

무엇보다 지금 동부쪽 1라운드가 서부쪽 보다 훨씬 재미있게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보스턴/애틀, 마이애미/샬럿, 토론토/인디애나
어느 경기하나 쉽게 예측이 안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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