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상황이 파울이었다고 생각하는 레지 잭슨

가만히 있는 어빙에게 몸을 들이민걸로 보여서 오히려 오펜스 파울같았는데..

저도 파울이라고 봤습니다.
근데 안 불려서 졌으면 땡이죠.

어빙이 슛하는 순간 손을 빼죠   저런 상황서 파울이 불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파울이었어도 사무국에서 "마지막 플레이는 파울이었다."라고 리뷰하고 그냥 끝일텐데 너무 오래 맘에 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파울콜 나올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오히려 어빙쪽으로 파울유도 하려고 한게 티가 났습니다.

잭슨은 인터뷰에서 NBA 심판들이 잘못된 콜을 했을때 벌금이나 정지 더 나아가 해고까지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한다고 대놓고 얘기하더라구요.
물론 crybaby란 반응이 많긴 하지만 이번 파울콜과는 별개로(아예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심이 많은 심판에게 뭔가 패널티는 주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옆으로 뛰었죠
저건 클러치 아니더라도 파울콜 안나왔을듯

명백한 오심수준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빙이 현명하게 몸을 뺏죠..어느정도 컨텍은 있었지만..파울불렸으면 그게 더 이상하죠..그것보다 더나은 선택지가 많았는데..파울유도를 생각하다가 놓친게 아쉽게 느껴지네요..바로 옆에 비어있었는데..

제가 봤을 때는 확실히 파울인 것 같습니다. 어빙이 몸을 피하고, 잭슨이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 쪽으로 몸을 기울이면서 쏜 것은 맞지만, 슛 동작으로 올라갈 때 분명히 컨택이 있었고, 어빙도 몸을 피한다고 피했지만 상당히 근접해 있었고, 움직이면서 부딪힌 접촉이기 때문에 파울인 것 같네요.

근데 저게 파울이면 돌파는 그냥 거저먹기로 줘야 되는 수준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