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팍스 "자신감과 오만함에는 차이가 있다"

드로잔의 이번 플옵 활약을 쉴드처주는건 아니지만 잘못 알고있는게 너무 많으시네요.

일단 올 시즌 드로잔의 활약은 올스타급이였습니다 (물론 플옵에서는 역대 최악이지만) 슈가포지션에서 2인자도 노려볼만한 활약이었고 슈가 탑 3급 활약은 했습니다 (하든 드로잔 버틀러(결장이 좀 있어서) 톰슨). 느바 서드팀에도 가끔 거론이 되고요. 플옵에서 1옵션으로 아쉬워서 그렇지 정규시즌 1옵션으로 좋았고 토론토가 동부 2등을 할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그리고 올스타. 라우리가 작년에 올스타급 활약을 해서 올스타가 된거입니다. 오히려 웨이드가 됐으면 인기투표 논란이 있었겠죠 (웨이드 팬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작년 웨이드가 결장도 많았고 스탯도 하락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토론토는 팀 성적도 좋았고 그 중심에는 라우리가 있었죠. 후반기에 퍼져서 그렇지 전반기는 올스타급 있었습니다.

올시즌 전반기에 드로잔보다 잘한 가드는 별로 옶었고. 드로잔보다 잘했던 가드들은 다 올스타였습니다. 토론토도 동부 2등이였고요. 홈 버프도 있었지만 다른곳에서 열렸어도 드로잔은 올스타 됐었을 겁니다.

드로잔 라우리가 부진하는게 너무 안타갑네요. 얼른 살아나길 바랍니다. (모바일로 쓰니까 힘드네요)

올스타 선정과는 별개로 시즌 팀 성적이나 개인 성적이나 충분히 올스타 클래스죠...

개인적으로 경기당 3점 0.6개의 슛팅가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정규시즌 성적이 날로먹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