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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블@디트로이트 보던 중..뜬금 프린스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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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23 15:56:30

워낙 농구광으로..

구장을 가리지 않고..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가리지 않고..
툭하면 코트 맨 앞 자리에 앉아서 경기보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던 프린스인데..
(구글에서 'PRINCE SINGER NBA'로만 검색해보셔도 무지 많이 나옵니다..
 단 'PRINCE NBA'로 검색하시면..테이션 프린스의 정보와 사진이 왕창...)

오늘 클블@디트로이트 중..
살짝 추모하는 영상이 지나가면서..
프린스의 농구 선수 시절 사진이 지나갔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그 사진이 바로 검색이 되구요..
2015년에 기사화되었었고..
최근 사망으로 이슈가 되면서,우리나라 인터넷 신문에서도.. 
그 기사를 바탕으로 관련기사를 올렸네요..

허핑턴 포스트 기사 '프린스는 사실 전설적인 농구선수였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22/story_n_9754716.html?ncid=fcbklnkkrhpmg00000001
(제목은 좀 오버고..기사 내용도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선수였다'정도..)

기사 중에 중학시절 감독의 멘트만 따로 언급하면..

"프린스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프린스는 완벽한 볼 핸들러에 슛을 잘 하기도 했지만 선발진에 들기엔 키가 너무 작았다.선발진에 들고 싶어 했을 뿐만 아니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여러 번 불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경기 도중 공을 던져버리기 일쑤여서 제외시킬 때가 많았다."

실제 프린스는 매우 단신이었고..(155~158정도)
만에 하나 NBA선수가 되었다면..
보그스보다도 작습니다..

추모의 의미로는 뭔가 아쉬워서,음악 하나 올리면..
어지간한 프린스의 음원과 영상은 다 유투브에서 막혀 있는데..
이 노래는 안 막혀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프린스 개인의 음악 경력에선,
한참 암흑기에 빠져 있던 시절인 1990년대 중반이지만..
이 노래는 정말 좋았어요..

진한 화장에 빨간 왕자복을 입고..
팔세토와 몸짓으로.. 
오그라드는 가사를 멋지게 표현하던..

매니아를 통해선 그에 대한 추모를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 참에 저도 그에게 보라빛 추모를 표합니다..

RIP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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