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아담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몸빵하나는 정말 대단합니다.

방금은 박스아웃 상황이었는데
저정도 몸싸움은 흔한 상황입니다.

아담스가 더티한 플레이어라는 것은
유명하고 인정하지만
윗 상황은 맞았어요.
그건 격투기잖아요.

근데 더블 테크라니요;;

그런데 사실 게임을 보면 당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왜 안좋은 이미지가 박혔는지는 모르겠지만요.

https://vine.co/v/iF9Ba2Z5E7u

이게 상대방을 대인배로 만든다는 소릴
들어야하나요??

이게 더블 테크니컬 파울인가요
아담스는 맞은 죄인가?

제가 성급하게 쓴 댓글같네요. 죄송합니다. 결과가 억울했지만 대인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만..

그래도 팔꿈치로 치는대도 꿈쩍도 안하다니...

대단한 몸빵입니다.

https://vine.co/v/iF9Ba2Z5E7u

어제도 다른 선수 글에 똑같은 댓글 남기시지 않았나요?;;

좋게보면 영리한거죠. 보것, 델라에 비해 관심을 못끌지만 골밑에서 야금야금 약올리다가 상대방이 못참고 펑 터뜨리면 그때 정작 본인은 '응? 제가 왜 저러지?'해버리니깐 당하는 선수들은 더 화가나는거죠

그런데 골밑에서는 다들 몸싸움도 치열하고 하던데...

전 게임 보면서 아담스가 딱히 다른 선수들보다 심하다고는 느끼지 않거든요..

팬심인가봅니다.

오클팬이 보는 순간 객관적이지 못하니깐요

아담스가 정확히 뭘해서 선수들이 싫어하는지 궁금하네요. 

그 야금야금 약올리는 게 대체 뭐냐는거죠.
그저 추측일 뿐 명확하게 이거다 싶은 장면은 다들 잘 못 꼽아내죠.

비슷하게 순위에 오른 보것이나 델라와 비교해 보세요.
아담스는 더티 플레이어라는 증거 영상 자체가 적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말들이 나오는 거죠.

오클팬이라 객관적이지 못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오클팬이기에 다른 사람보다 더 오클 경기는 많이 봅니다.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영악하기는 커녕 센스는 좀 떨어져 보이는 장면이 많은 선수인데...

저도 썬더팬이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질 못해서...화면에 잡히는 장면은 항상 얻어맞는거밖에 없으니

아담스 보면 불쌍해요..

왜 미운털이 박혀서...

아담스가 몸빵이 너무 좋으니까 선수들이 괜히 미워하는걸까요?

더티 플레이어란 말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오가는 말이라 그리핀과는 좀 다른 케이스 아닐까요? 화면에도 안잡히는 더티 플레이의 실체가 무엇인가 궁금해지고요.

선수들 투표야 주관적인 잣대가 작용하는 거니...
지금이야 그리핀이 외곽에서 놀며 좀 줄었지만 초기에만 해도 상당히 거칠게 몸싸움을 하던 선수였죠. 걸어오는 싸움 피하는 선수도 아니었고. 솔직히 거친 몸싸움은 아담스보단 그리핀에게서 더 많이 보이던걸요.

아무리 찾아봐도 도대체 왜 더티플레이어가 됐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담스는 이상하게도 오히려 파울한 사람들이 다들 훨씬 더 흥분하고 화나있는상태라서 그런 얘기 나오는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선수들이 뽑은 더티플레이어 탑3가 전부 오세아니아 출신이네요

그러네요.
오세아니아의 차별인가요.?

오세아니아 차별이라기엔 1,3위인 델라랑 보것은 납득이 되죠.

루키시절 아담스 인터뷰에서 본 것 같은 느낌인데...뭔가 호주 농구가 살짝 럭비스러운 면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거칠고 투박하다고

아...

그럴수 있겠군요.

그렇죠.
어린데도 맨탈이 참 좋은거같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