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구단주님.. 요즘 일 열심히 하시네요

마크잭슨은 골스에서 해임되고 뒷소문이 너무 안좋아서 다시 감독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독선적 성격으로 코칭스텝진과 불화는 물론 선수들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충격적인 루머까지 있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유망주팀의 성장형 모델을 보스턴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언급되고있는 티보듀감독이나 제프 밴건디, 마크잭슨 모두 자신의 색을 갖고는 있지만 지금 미네라인업과는 썩어울리지는 않을것같아요. 티보듀를 통해 수비팀으로 각성한다... 솔직히 칼타쥬를 제외하고는 팀수비를 확끌어줄선수가 아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칼타쥬도 더많이 성장해야하구요. 상대방을 락다운시키는 디펜더가 없는 이상 수비력 향상의 방향을 활동성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미네의 가장 큰 무기가 젊음이기에 보스턴을 롤모델로 삼고 이에 맞춰 성장시켜줄 감독이 필요하구요. 더군다나 티보듀감독의 주전혹사의 결과는 현재의 시카고로 나타나 있습니다. 올스타급의 선수두명이 부상으로 힘겨워하고있죠.
두번째로 제프 밴 건디 감독은 솔직히 잘모릅니다만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농구철학을 가진 감독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미네의 팀 삼점 성공개수는 커리와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이 의미는 슈터도 없으면서 스페이싱도 안된다는 이야기인데, 무조건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야할 필요성은 없지만, 어느정도는 따라가야합니다. 적어도 플옵 컨텐더 팀 중에서 한 분야가 리그트렌드와 정반대인 팀은 없습니다. 자신의 색깔을 내면서 어느정도 트렌드를 따르기 마련이지요. 마지막으로 거론되고있는 마크잭슨, 제생각에는 유망주팀을 2-3년간 이끌 정도는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골스를 우승으로 이끈건 커감독이지만 그멤버의 초석을 다진건 마크잭슨이란건 부인할 수없죠. 팀과 안좋게 헤어졌더라도 플옵 진출권 팀을 만드는 데는 거론된 인물 중에서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