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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 상관없이 반스도 떠나고 싶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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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9 16:01:07


반스가 기량 대비해서 팀에서 맡는 공격 롤이 작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멤버가 좋은 골스입장에서는 딱 알맞는 롤 부여지만

다른 팀에 가서는 보다 많은 포제션을 점유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반스 정도 되면 본인도 좀더 비중있는 역할을 맡길 원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하든이 오클라호마에 남아 있었다면 MVP 컨텐더 급은 아니겠죠.

설령 오클라호마에서 더 많은 돈을 줬더라도 제가 하든이라면 떠났을 겁니다.


반스 본인도 검증해보고 싶겠죠.

보다 많은 롤을 부여 받았을때 본인이 1옵션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우승팀의 롤 플래이어 보단 약팀 에이스가 나을 테니까...

물론 반스가 에이스 감이냐는 별개의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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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9 15:59:08

레이커스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 자주 합니다  콥감탱이님 좀 갈궈주세요

2016-04-19 15:59:45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일리가 있네요

Updated at 2016-04-19 16:01:46

하긴 선수라면 그런 도전도 나쁘진 않을 거 같기도 하네요.. 돈도 아마 많이 받을 거고

2016-04-19 16:00:32

물론 그런부분도 있어서 반지도 있겠다.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서 다른팀에서 에이스 롤을 부여받고 싶은것때문에 4년 64밀을 거절한거 같습니다. 


반스 본인이 골스 샐러리 구조에서 64밀 이상을 받으면 벤치자원도 다 못채우는걸 알텐데 거절한걸 보면..

분명 반스도 새판을 짜길 바라는것 같기도 합니다. 
2016-04-19 16:01:07

인터뷰를 봐야겠지만 스스로 증명하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2016-04-19 16:01:41

제가 볼때도 떠날걸로 보입니다.

지금 주전이긴한데 팀내 중요성이
4번째도 안되는거 같네요. 보것, 이기보다 더 중요한 비중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번시즌 골스가 우승하면 반지2개, 못해도 어린나이에 반지1개가 있기때문에
굳이 골스에 목멜거 같지는 않습니다

2016-04-19 16:07:49

그래서 반스에게 맥시멈을 주면 롤 문제로 싸움이 날 듯합니다
젊은 선수 인데 자기 자신의 비중을 더 높이고 싶겠죠

2016-04-19 16:13:42

거기다가 우승도 해봤으니 이제 자신이 주연이되고 싶은 욕망은 있을수가 있겠조.

남들은 편하게(?) 커리어 관리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2016-04-19 16:17:37

미네로가서 좋은감독만나서 스몰라인업 4번으로 돌려보는건 어떤가요 슈퍼 영 라인업

2016-04-19 16:32:13

필라델피아에 오면 좋겠는데....
올 가능성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2016-04-19 16:40:58

올시즌 우승 확률이 높기에 만약 반지2개라면 우승이 그리 연연할 이유도 없고 젊은 나이니 충분히 떠날 만해요

2016-04-19 17:08:12

보스턴 or 애틀랜타에 좋은 조각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4-19 17:25:37

가고싶을 것 같아요 시장상황도좋고

골스도 필요하지만 맥시멈은 힘들 것 같고..
2016-04-19 17:29:26

어차피 팀에서 손꼽히는 선수가 아니면 반지수가 선수평가에 큰 의미를 갖기는 힘드니 더 많은롤을 부여받고 성장하는게 본인에게도 더 좋은일일 수는 있겠네요

2016-04-19 17:32:49

마크 잭슨 시절에 이미 충분히 밀어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결국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죠. 본인도 커 부임 이후에 특정지어진 롤을 수행하는것이 좋다는 인터뷰도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금 출장시간도 적지않고, 벤치유닛과 함께할 때는 반즈가 피니시 하는 경우도 꽤 많은편인데, 팀내 최악의 마진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반즈가 더이상 클 것 같지 않네요.

2016-04-19 17:34:04

예전에 조존슨이 피닉스 이런식으로 떠났져!!!

2016-04-19 18:07:46

네 그쵸
좀더 가까운 시기엔 하든이 이런식으로 휴스턴 갔고

2016-04-20 06:43:11

그쵸, 하지만 당시 조존슨이 지금의 반즈보다 훨씬 더 좋은 선수였습니다. 반즈가 조존슨처럼 에이스롤을 잘해줄까는 사실 좀 의문이 드네요.

2016-04-19 19:40:24

하든은 계속 성장 중에 한계를 판가름 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반즈는 제자리 걸음에 아 이정도구나 라는걸 얼추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인데 글쎄요

2016-04-19 19:50:17

확실히 하든급은아니죠

2016-04-19 21:28:09

골든스테이트가 최대한의 성의를 표한다면 

늘어나는 샐러리캡 고려해도 4년 70m전후일 것 같은데
이 정도 제시하고 안 받겠다고 하면 무리해서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팀가서 1옵션 맡으면 자신감과 기복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현 골든스테이트의 원투펀치보다 비중을 더 가져갈만한 활약을 보인적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2016-04-19 21:34:38

농구선수들은 누구나 원하는게 팀내 에이스죠. 우승도 했으니 떠날 가능성이 높죠.

2016-04-19 22:23:50

에이스감이 아닌 것 같은데..

2016-04-19 22:50:26

흠..

전 사실 하든이 떠날때도 한팀의 에이스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했거든요

보기좋게 농알못을 인증했지만요..

반즈도 마찬가지로 썩 미덥지 않네요..


2016-04-19 23:41:43

저도 예전부터 주장하던 바입니다. 반즈가 지금은 그저 골스의 4옵션 선수로만 보이시겠지만, 고등학교때 전미 넘버원 플레이어로 인정받았던 선수죠. 골스라는 엄청난 역대급 팀에서 뛰면서 사실 우승반지도 이미 챙겼기 때문에, 사실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다면 좀더 큰 롤을 받으며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게 자신의 커리어에도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필리가 역대급 탱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몬스/잉그램을 놓친다면, (혹은 시몬스를 뽑고 PF로 내보낼 경우) 필리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팀이라, 반즈가 1-2옵션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적지 않아보여서요. 게다가 필리가 샐러리캡도 충분히 비워놨기 때문에, 반즈에게 큰돈 지르고도 빅네임을 한명 더 영입할수 있습니다.
2016-04-20 02:18:29

전 솔직히 반즈의 고평가를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전 반즈를 보면 마빈 윌리엄스가 떠오릅니다. 좋은 신체조건에 일찍 완성시킨 점퍼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지만 반대로 이 조합때문에 다른 부분의 발전이 더뎠죠..
그런데 점퍼는 완성시켰을지언정 슈터로서 타고난 타입은 아닙니다.
팀내에선 그래도 굉장히 정석적인 찬스에만 던지는 타입인데 그에 비해서 성공률이 좋다고 보긴
힘들죠. 자유투도 꾸준히 7할 5푼 정도에 머물고 있구요..
기회를 못 받았다고 하기엔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에이스롤을 부담스러워한다는 평가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장세가 너무 완만합니다. 오히려 올시즌 대부분의 2차 스탯이 소폭 감소했죠..
골스라는 역대급 강팀의 좋은 조각인것은 분명하고 그것만으로도 골스내에선 좀 과하다 싶더라도
잡아야 되는 선수라고 봅니다만.. 혹여나 다른팀에서 큰 돈을 지른다면(+에이스를 맡길 생각으로..)
그 팀과 반즈의 커리어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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