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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골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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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04:23:05

- 커리는 오늘 슛어라운드에 불참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 클레이는 커리가 출전하지 못하게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경기를 준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만약에 커리가 출전하지 못할 경우 오펜스에서 좀 더 정교함을 가지고 볼을 잘 돌려야 한다고 합니다.
- 클레이는 그린이 DPOY를 못받은 것에 대해 팀메이트들이 모두 부당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이에 그린은 팀메이트들이 다들 그렇게 말한다니 나도 동의한다(...)고는 말했지만, 
  사실 자신은 올해보다 작년이 더 아쉬웠다고, 작년엔 자기가 타는게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카와이가 장기 결장했었기 때문에)
- 물론 그린의 엄마는 지금 엄청 열받았다고 합니다. 

- 또한 그린은 자신이 일리걸 스크린 논란의 중심이 된 것에 대해 (휴스턴 로켓츠의 한 팬사이트에서 동영상을 만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HFfS6uDNWhQ) 다음과 같이 답변 하였습니다.

"제가 일리걸 스크린을 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스크린 서는 방식이 다른 선수들과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팀 선수들이 오픈 찬스가 나는 건 그들이 리그 최고로 빠른 릴리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팀 선수들도 모두들 우리처럼 스크린을 섭니다.  그들은 우리 같은 슈터들이 없을 뿐이죠.  그게 제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클레이나 스테프 처럼 슛을 못쏘죠.  그렇다고 그거에 대해 울기라도 해야 할까요?  아니죠.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뿐입니다.  타 팀 슈터들이 클레이나 스테프 처럼 슛을 못쏘는 게 우리 잘못은 아니죠.  뭐 그리 큰 일인지 모르겠어요.  슛 빨리 쏠 수 있는 선수를 찾던가 하라죠.  전 신경 안씁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인상 깊은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헤이터가 없으면, 잘나가는게 아니죠. (If you ain't got no haters, you ain't po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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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9 04:39:44

 저는 일리걸을 한다고 보지만, 그린의 발언도 재미있네요. 논란이 된 부분에는 골스가 잘나가는 것도 영향을 끼쳤을겁니다. 마져 너희들 잘 나간다 나도 알아...

 
 스퍼스 팬이지만, 작년에 카와이가 받은 수비왕은 조금 쑥스러운 부분이 있죠... 그런데 카와이가 2연패 해서 기쁘긴 해요...
2016-04-19 04:48:50

그린도 슈퍼스타 다됐네요
내년엔 꼭받길!

2016-04-19 05:53:53

크 마지막 저 자신감

Updated at 2016-04-19 07:08:51

마지막 말은 진짜 멋지네요

2016-04-19 07:12:01

다 맞는 말이고,
앞으로 일리걸은 좀 빡시게 붑시다 심판님들...

2016-04-19 07:18:40

마지막줄에서 느껴지는 수액..!!
추천드립니다. 타 팀팬이 보기에도 현재 게시판내에서 골스가 받는 견제는 약간 비논리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이 상당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리걸스크린 논란이건 탐슨의 고평가에 대한 반발심이건 말이죠.

Updated at 2016-04-19 07:44:05

헤이터라~~ 리그에 쏜 꼽히는 슈터들은 항상 있었죠. 코버,레딕,그린 등.. 허나 그들팀 빅맨 누가 보것처럼 했었어요? 다른팀 선수와 똑같이 한다? 똑같이 할수도 있어요. 허나 보것처럼 상습적으로 일리걸 스크린 거는 선수 누가 있습니까? 한경기 20분출전에도 불구하고 무빙스크린 3분하이라이트 낼수 있는 선수가 누가 있는가요?  딱 한명이라도 알고 싶네요. 결론은 일리걸이 맞아요. 심판이 불지않을뿐이지.

그린의 인터뷰까지 나오고 현지에서도 화제가 된듯하네요. 상대팀 감독도 한마디하고 심판들이 방관하지않하게 더 이슈가 되어야되요.

2016-04-19 07:35:53

심판들이 아니라는데 일리걸이라는 님이 더 권위자인가요?

2016-04-19 07:39:38

커리 3점 성공률은 보것이 코트에 없을때 더 높습니다.

보것이 스크린을 어떻게 서는것과는 별개로 슛터로서의 커리가 저 선수들이랑 비교될 레벨은 아닌거 같은데요. 
2016-04-19 09:13:18

으 거슬리는 말투! 별로에요

2016-04-19 09:56:33

님처럼 '일리걸 스크린'이라고 결론을 정해놓고 시작하면 대화가 불가능하죠.

일리걸 스크린은 24초 룰처럼 나노단위로 카메라 영상을 쪼갠다고 결론을 낼수 있는게 아니예요.
심판이 불지 않으면 '일리걸'이 아닌겁니다.

그린이 말하는 것은 '남들도 다 하는 일리걸 스크린'이 아니라 '남들도 다하는 nba에서 통용되는 리걸 스크린' 이란 얘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판단이 절대적인 것처럼 '일리걸 스크린'을 전제로 걍 놓아버리고 마치 논점이 이 '일리걸 스크린'을 눈감아줘야 되 말아야되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 논점은 '일리걸로 봐야 하냐 아니냐' 이거죠. 이 논점을 그냥 결론은 일리걸이 맞아요. 이러면 대화가 불가능해요. 

2016-04-19 10:09:55

그에 관해 이슈가 될거라면 벌써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있는 NBA관련자들(심판, 해설, 감독, 선수)은 적어도 말보루레드님보다 훨씬더 전문가이지 않을까요?

물론 팬으로서 아쉬운점도 있지만, 전체적인 리그를 보는입장에서보면 굳이 골스를 그리 폄하하는것도 보기 안좋네요.

2016-04-19 10:56:20

NBA의 오펜스 측면에서의 관대한 룰 적용의 최대 수혜자중의 한명이 제임스 하든일텐데요...

르브론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하든은 약소해 보이지만, 게더스탭을 포함해서 두번정도 유로스탭을 내딛는데 사실상 무적의 기술을 쓰는거죠.
동농에서 보았다면 누구나 트레블링! 말이 나올법하지만 이 이슈에 관한한 This is NBA 가 답이죠.

일명 팔휘젓기, 디펜스 파울유도도 하든이 30점 정도 득점한다면 적어도 4점은 그걸로 득점하는데 이거 수비수입장에서 양손높이 들고 꼼짝도 안하는데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농에서 그런식으로 했다간 비매너 소리듣기 딱이지만 누구도 하든이 영악하게 규정을 위반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왜? 애매한 상황은 심판이 판단하는거고 심판이 인정하면 그건 리걸이니까요.

2016-04-19 07:40:39

다치지 말고 오늘 좋은 경기하길!!

2016-04-19 08:14:26

경기 볼때 스크린 심하다고 생각한게 몇번 있었는데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나 보네요..
심판들아 잘좀 해라..

2016-04-19 10:57:53

1쿼터 3점쇼중에 두개정도는 너무 움직이더군요.

2016-04-19 09:51:36

헤이터가 없으면 잘나가는 것이 아니다
키햐

Updated at 2016-04-19 09:59:51

자신감 넘치는 그린의 성격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팀스포츠에서는 이런 선수가 한명은 꼭 있어야 팀 분위기가 삽니다
커리 부상은 생각보다 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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