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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스크린과 트레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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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4-18 23:33:35

개인적으로 골든 스테이트의 무빙 스크린이나 르브론 제임스의 트레블링 문제나 좀

비슷비슷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분들에겐 잠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잡아내고자 하면 반칙인건 틀림없는데 ..

저 둘은 그렇게 칼같이 잡아내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반칙으로 불릴만한 수준에
이르렀다는게 문제 아닐까요,

좀 애매하게 스리슬쩍 4발 걷는 뭐 이런 것도 아닌 심판이 바로 앞에서 보고도 왜 안잡는지 
모를만한 트레블링이나.. 저런 무빙스크린 같은 경우는, 

영리하다의 범주를 좀 벗어난 거 같습니다.

명백하게 하면 안되는 행위죠.. 


리그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저런 범위까지 허용하는진 제가 그분들이 아니라서
확신할 수 없지만..

뭔가 이렇게 하나하나 늘어나기 시작하면 리그 전체에 썩 좋은 영향을 끼칠 거 같진 않습니다.

수비자 룰도 그렇고 점점 과하게 안부는 것들이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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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4-18 23:39:02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이런 민감한 주제에 팬심이 개입되면 내로남불의 길로 가게 되죠..
확실히 이런 애매한 사안은 리그 차원에서 정확한 틀을 잡아줘야 뒷말이 나오질 않겠네요.

WR
2016-04-18 23:35:36

저는 이런 소위 보기 싫은.. 행위들은 다 안했으면 사실 좋겠어요

물론 그러기는 힘들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퍼스 핵어 엄청나게 쓰는 경기들 볼때마다 핵 작전 좀 안했으면 싶기도 하고.. 



Updated at 2016-04-18 23:39:25

르브론의 트레블링은 몸무게를 주체하지 못해서 나오는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르브론과 비슷한 몸무게와 체형을 가진 선수가 보스턴의 제이 크라우더인데

르브론보다 6살 어리니 운동능력이 최전성기일텐데도

가끔 스탭 밟을 때 보면 몸무게를 주체를 못해서 발이 계속 밀린다는 느낌을 확 받을 수 있습니다.

르브론이 '스탭 하나정도 더 밟아도 나느 슈퍼스타니 콜을 안 불꺼야' 이런 생각으로 트레블링을 하는 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리하게 이용한다는 예시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WR
2016-04-18 23:41:17

개인적으로 이건 누구도 알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한건 르브론 트레블링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이슈가 되었던 문제고..

거기에 해석을 어떻게 하는지는 아마 팬분들마다 전부 다르지 않을까요..
맞는지.. 맞지 않는지 

2016-04-18 23:41:38

저는 르브론이 어느정도 이용한다고 보는 것이 걷는 모습이 느바에서는 꽤나 자주 나오는데


fiba룰 적용되는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선 트래블링 없다고 하는거 보면.. 영리하게 이용한다고 보네요
2016-04-18 23:47:40

FIBA는 출전 시간도 널널하고 거의 대부분 가비지 경기니까 르브론 체력이 남아돌겠죠.
그래서 훨씬 덜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04-18 23:53:01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서는 르브론의 몸빵을 당해낼 선수도 없고 애초에 르브론이 극한까지 뭔가 이끌어낼 소지가 없어서요. 르브론은 포스트플레이에서 트래블링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 편인데 국대에서 포스트업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2016-04-18 23:40:22

이번 크블에서 트래블링을 많이 잡았는데


경기 흐름 끊긴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트래블링 잡는 것은 좋다고 생각했거든요(트래블링이 걸린 경우 99.9%는 정심이라고 하니)
뭐 nba에서 그렇게 될 리도 없고 어느정도의 플레이를 위해서 허용해주는 것도 좋지만 한 발 인정해주다 보면 두발,세발 걷게 되겠죠..
WR
2016-04-18 23:42:00

공격 많이 나고 3점 펑펑 터지고 하면 재밌긴한데.. 규정을 너무 풀어주면 이게 나중에 리그 전체에 독이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 좀 찝찝하네요.. 

2016-04-18 23:43:22

분명 예전느바에는 이러지않았죠. 어느부터인가 점점 관대하게 오프스크린이 허용되기시작했죠. 문제는 님 말씀처럼 보것의 도를 넘어선 스크린을 모티브삼아 골스선수들이 간혹 하는거처럼 다른 팀 빅맨들도 장착하면 과연 어떻게될까하는 우려가 가장커요. 절대 좋은 영향을 끼치진않을겁니다.

2016-04-18 23:45:12

아랫 글에도 댓글로 달았던 내용입니다~
회원님들은 무빙스크린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사용한다고 보시나요??
짧은 농구경험이지만 스크린 후 움직임을 가져가려고 마음이 앞서다보면 움직이는 경우가 생겨서요

2016-04-18 23:46:30

무빙스크린 자체는 인지 못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손을 안 썼으면 좋겠네요.
손으로 수비수를 잡는건 좀 심해보입니다.
2016-04-18 23:50:36

동감합니다~

Updated at 2016-04-18 23:49:26

세계에서 가장 농구를 잘하는 최강의 선수들이 nba선수들이죠.


다 알고 하는 겁니다.

지금 화제가 되는 르브론이나 보것 같은 선수들은 아무리 늦어도 0.5초면 코트 위 선수 다 보고 무브를 정할 수 있는 그야말로 괴물 중에 괴물 선수들입니다.
WR
2016-04-18 23:51:18

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복기조차도 수없이 하지 않았을까요..

리그 1,2년차 초보 선수들도 아니고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수 년동안 뛰는 선수들인데..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4-18 23:56:29

복기했을 것을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긴 하네요
예전 슬램덩크를 보면서 강백호가 상양(?)선수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리바운드를 잡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지금게 파울로 불리지 않으면서 앞으로는 그런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것 따위의 대사였었는데..
선수들도 의식적으로 사용한다면 콜이 불리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2016-04-18 23:52:51

저는 nba선수들을 저나 농못님 같은 아마추어()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농구 제일 잘하는 선수들만 뽑혀서 뛰고있는 곳인데 인지하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2016-04-19 00:02:41

인지하고 뛰고 있다가 주류 의견인것 같습니다

2016-04-18 23:54:16

그래도 농구를 20년 직업으로 삼은 선수들인데 아무리 마음이 앞서도 자기 몸이야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겠지요

2016-04-19 00:13:51

선수들이 잡아줄게 아니고 심판들이 잡아줘야 하는 부분인데 


분명 트래블링,무빙스크린 인데 안 잡아준다?(본인 팀이든 상대 팀이든)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느바팀에도 전력분석원이 몇명이나 있을테니까요


2016-04-19 00:53:30

르브론을 안 좋아합니다만. 심판이 안 잡으면 적절히 이용하는 건 선수로서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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