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와 레너드의 퍼스트팀선정 스탯차이

팀성적이 가중치가높은건 MVP이고 개인성적 가중치가 높은건 올 엔비에이팀이라고 들었습니다~

부상당하기전에는 수비가 과소평가된다는 말이나올정도로 대인수비가 큰키로 상당히 잘막았어요. 평균이상이었는데 발쪽 부상이후로 복귀한뒤 이번시즌은 뚫리는경향이 전보다 많아진거같더라고요. 현재는 평균정도의 수비수라고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수비쪽 신경좀더 썼으면 좋겠어요.

출전시간이랑 페이스를 따져가면서까지 스텟보정을 가해서 느바팀을 뽑나요??그건 아닌것같네요.

2차스텟이 대동소이하고 1차스텟이 압도적인 듀란트가 타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물론 올 시즌 카와이도 충분히 잘햇고, 해마다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니 앞으로가 기대되기도 하구요

1차스탯의 큰 차이를 팀 페이스 차이로 커버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팀 페이스를 왜 고려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럼 빠른 페이스 팀의 선수들은 손해를 보는 게 아닌지.. 수비력은 디펜시브팀이 따로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카와이가 퍼스트라면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스가 빠른 팀의 선수가 왜 손해를보죠? 페이스가 빠르면 그만큼 많은 포제션을 가져갈 수 있는건데요. 디펜시브 팀이 따로 있다는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 공수종합해서 주는 거 아닌가요.

팀페이스로 인해 카와이가 손해 보는 볼륨은 얘기하시면서 동시에 듀란트가 빠른 팀페이스로 더 많은 볼소유권을 가져가니 턴오버가 늘어나는 건 왜 빼놓고 카와이가 턴오버가 낮다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턴오버는 본문에 언급이 없으니 말한겁니다.

양자가 2차스탯이 비등한데 1차스탯의 볼륨차이가 있다면 아무래도 볼륨이 있는쪽이 더 좋은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수비력, 팀 성적을 감안하면 카와이가 타는 것도 문제 없어보인다고 썼습니다.

1차스탯을 보는데 있어서 팀페이스를 왜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시대가 다른것도 아니고...

팀페이스를 따지면 턴오버도 상쇄될 뿐더러 67승 팀의 더 맨인건 맞지만 카와이는 완성된 팀의 더 맨 역할인거고 듀란트는 웨스트브룩과 함께 팀 자체를 끌어가는 선수죠.

게임 지배력이나 팀에대한 공헌도 역시 수비력만큼이나 스탯에 나타나기 힘든 것이라고 보는데 카와이보단 듀란트의 지배력이나 퍼포먼스가 훨씬 위라고 보고 효율을 나타내는 2차스탯에서도 대부분 듀란트가 위입니다.

효율이 더 좋은데 볼륨마저 좋으면 꽤나 큰 차이가 나는거죠. 작년 AD가 퍼스트팀에 든 걸 생각하면 듀란트는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페이스는 팀이 가져가는 포제션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구요. 물론 페이스 감안해도 듀란트의 스탯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카와이가 듀란트 대신 퍼스트 팀을 타는게 납득이 안되신다면 어쩔 수 없죠. 제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포제션 횟수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JJ레딕이 커리보다 3점 성공률이 높으니 커리보다 뛰어난 3점 슈터인가요? JJ레딕이 커리보다 포제션을 적게 가져가니까 그 차이는 상쇄하고 퍼센테이지(듀카 비교에서는 부차적인 스탯, 여기서 조차 듀란트가 높지만)는 레딕이 높으니까요.
비유가 너무 극단적이긴 한데 저는 비슷한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레딕에게 커리만큼 던지라고 하면 퍼센테이지는 아마 떨어지겠죠. 카와이한테 듀란트만큼의 성적을 찍으라고 포제션을 준다고 해도 2차스탯이 떨어지고 수비스탯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의존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딕보다 커리에게 많은 포제션을 주는것이 커리에게 더 의존하는것인 만큼, 듀란트에게 오클이라는팀이 더 의존하고 있다고 봐요.

뭔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팀'이 가져가는 포제션 횟수를 말한겁니다. 물론 팀 포제션을 감안하더라도 듀란트의 스탯이 우월한 건 맞구요. 단, 또다른 성격의 스탯인 RPM에서 카와이가 꽤 앞서고, 수비력, 팀 성적까지 감안하면 카와이가 타더라도 무리없어보인다는 겁니다.

팀 페이스가 얼마나 차이난다는거죠? 10%만 페이스가 빨라져도 그게 확연히 느껴지죠. 정말 단순하게 봐서 샌안이 100득점정도 오클이 110득점 정도의 경기를 하는걸로 알 고 있는데 초등학생 계산법으로 카와이 스탯에 1.1배를 한다고 쳐도 한참을 못미치죠. 여기까지는 동의하셨네요.
저는 몇가지 엎치락 뒷치락 하는 2차스탯과 팀 성적, 수비 차이가 듀란트의 퍼포먼스와 팀에서의 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봤을때 1차스탯을 뒤집고 퍼스트팀을 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오클이 하위권 팀도 아니고 역대급 두팀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낸팀인데 저정도 스탯 차이면 당연히 듀란트쪽으로 기우는것 같은데요. 왜 카와이의 퍼스트팀 선정에만 팀 페이스니 포제션이니 팀성적이니 여러가지 갖다붙이나요... 언제 팀 페이스 포지션까지 고려해서 선정한적이 있나요? 엄청 스탯이 비등하다면 고려해볼만 하겠지만 누가봐도 너무 차이나지 않나요? 그리고 카와이만 더맨이 아니고 듀란트도 더맨입니다. 28득점 넣으면서, 빠른팀에서 뛰는데 턴오버 몇개 좀 더 많다해서 밀릴 이유가 있어보이지 않네요. 말씀하신 수비는 올 디펜시브팀에서 인정받으면 됩니다.. 퍼스트팀이 확정적이니까요. 저도 카와이를 지켜보며 성장하는걸 재미잇게 보고있습니다. 페이드어웨이는 꼭 조던의 느낌이 날 때도 있고요. 다음 시즌이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공격마저 더 성장한다면 말그대로 조던과 비슷한 유형과 선수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뭐 생각이 다르니 카와이의 파스트팀 수상 응원하시는거 이해합니다만 카와이에게만 유리한 것들만 이야기하시니 한번 적어봤네요.

카와이의 퍼스트 팀 수상을 응원하지도 않구요. 본문이 듀란트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해서 카와이를 변호해준겁니다. 스탯이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블락-스틸만 있는 건 아니라서 턴오버를 언급한거고, 애초에 파이(팀 페이스)가 다른데 볼륨 차이만 강조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감안해야된다고 한겁니다(물론 팀 페이스 감안해도 듀란트의 볼륨이 우세하기 때문에 스탯은 듀란트가 낫다고 보구요). 투표자들 중에서 페이스 보정하는 2차 스탯을 참고하는 사람도 상당할거구요. 

원래 효율성하면 듀란트였는데.. 대명사였죠~
듀란트 3점슛퍼센트가 38퍼센트정도인데 2점슛 56퍼센트라서 야투율 50프로를 맞춰놨습니다.
레너드나 듀란트 둘다 효율적인선수네요.

헌법은아니고 사회공부할때 나오는 의결정족수입니다

해당 선수 팬분들은 억울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