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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매니아인들과 미국본토 전문가들의 관점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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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20:22:41

저번 역대 농구성수 espn전문가평가도 nba매니아분들의 평가완 많이 달랐죠. 역시 요번 all nba팀에 대한평가도 다르네요.

분명 nba매니아인들도 스텟같은것들을 자세히보고 전문성이 아예 없는것도 아닌데 미국본토 전문가들과는 차이가 있네요. 이쯤되면 누가 옳고 그르거나를 떠나서 보는 관점이 다른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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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4-15 20:24:00

가장 큰 차이가 있죠, 


미국 본토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못하거든요
뚜렷한 기준도 딱히 없는 제각각이구요  작년 수비왕때도 말이 많았죠 

2016-04-15 20:24:10

관점이 다른거죠.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니 스탯과 팀성적, 그리고 약간의 팬심이 들어간 평가를 한다면..


아무래도 그쪽은 현지 분위기 쪽이 더 첨가될지도..
2016-04-15 20:24:58

Espn역대 순위 평가는 미국 본토에서도 엄청난 파이어가 났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관점 차이가 아닌 그 동안의 올느바 선정기준에 맞춰 다들 예상해보셨는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의아합니다

2016-04-15 20:25:12

당연히 관점에 따라 다른 거죠. 저도 진짜 탐슨>하든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좀 과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6-04-15 20:25:23

그러니까요. 매냐분들의 전제는 '1,2차 스탯은 상당히 신뢰할 수 있다.'인데 그 기자들은 그리 생각 안하나보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스찌'로 생각하는 선수들도 있겠구요. 그냥 전제가 다른 걸 가지고 뭘 그리 다른 의견을 가진 유저들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2016-04-15 20:27:35

비난은 없었던 것 같은데..
자기의 주장을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려는거...이건 토론아닌가요?

2016-04-15 20:29:31

저격이 될까봐 조심스럽지만 댓글 중에 있더라구요...

2016-04-15 20:30:57

아 그렇군요.
어느정도 관점이 다른 것에 대한 정당한 반박과 그에 따른 또 다른 반박들이 나오는 건 좋은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배우기도 하구요.

2016-04-15 20:35:09

그런 거라면 저도 대환영입니다. 그런 토론을 통해서 저도 많은 걸 배우고 생각을 바꾸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에 비난조로 댓글을 달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단정짓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자세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2016-04-15 20:25:26

저도 동감하는게 mvp투표도 만장일치 나오는게 무척이나 힘든데, 확실히 매니아 분들 전문가들 모두가 보는 관점이 다른 거 같아요. 관점의 차이로 봐야지 맞다 틀리다로 보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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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20:42:21

이건 좀 동의할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 입시가 오히려 미국을 따라가고 있어요.


고등학생 학업 성취도는 최고수준인 우리나라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대학가서 창의력이라고는 전혀 없이 교수들 말 받아적고 시험점수에만 목매다는걸 보면....

2016-04-15 20:31:24

그때의 경우와 요때의 경우는 다를겁니다. 사실 그때 이스픈 랭킹은 워낙 중구난방 개판이어서 신뢰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르브론의 순위로 논란을 폭발시킨거고 보통 올느바같은 경우는 예상과 비슷하게 갑니다(릅듀폴이라는 개근멤버들덕에 예상이 쉬웠기도 하고)
근데 올해는 73승 골스라는 역대급 팀의 출몰때문에 보통 올느바선정에서 고려되는 개인성적 팀성적 비중이 많이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논란이 되는겁니다.
확실히 올느바는 1옵션과 에이스에 가산점 부여를 많이 해왔거든요.

Updated at 2016-04-15 20:48:11
아무래도 올해가 NBA 역사에서도 참 드문 역대급 시즌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역대 한시즌 최다승 골스에, 역대 2위팀 최다승 샌안으로 인해, 
골스의 3인방과 샌안의 카와이, 알드리지에 대한 평가에 +알파가 적용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는 것이고, 
위의 엄청난 업적을 이룬 두 팀의 주축 선수들인 만큼, 수긍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그로 인해, 잘 했슴에도 선정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조금 억울할 수도 있겠다는 것이겠죠. 


선수가 아닌 COY를 보아도, 
73승 달성팀 감독인 커가 COY가 되는 것이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이지, 
스토츠감독, 빵감독, 예거감독, 팝감독이 못해서 받기에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차피 선정 권한이 없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모두 팬의 입장이고, 
정답은 없고, 선정 권한이 있는 사람들의 투표에 의해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흥분하거나 격해지거나 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2016-04-15 20:49:43

전 여기 한국 매니아 사이트에서 nba 많이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훨씬 더 공감하고 수긍되더군요.

미국 사이트도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다 맘에 안들었습니다. 다들 중언부언, 뚜렷한 기준도 없이 그때마다 말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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