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이 탐슨에 비해 대체 뭐가 떨어진다고 이렇게 저평가 받나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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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20:13:51

너무 가셨습니다. 이런 댓글은 좀 자제하시면 안될까요?

[GSW,MIN] 해질녘밤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4-15 20:14:26

이렇게 비꼬는 댓글 정말 보기 싫습니다;

2016-04-15 20:16:19

근데 이건 비꼬는 게 아니라 사실 아닌가요? 말 그대로 하든으로도 안되는데 데로잔이 탐슨한테 비교가 되나요?

2016-04-15 20:21:45

저 뒤에 달린 이모티콘 보시면 아실텐데요 비꼬시는거란걸.. 매니아 연차가 얼마 안되긴했지만 비꼬는 댓글 정말 많아지네요;

2016-04-15 20:16:35

답이 없으시네요

2016-04-15 20:18:15

타인한테 답이 없다고 말하시는 댓글도 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2016-04-15 20:19:20

피드백이 없다는 뜻이겠죠

2016-04-15 20:18:29

29 6 7 찍으며 간신히 8위 막차 태운 1옵션도 올느바팀 예상에서 밀리는데 그보다 개인 성적 낮은 동부의 2펀치가 탐슨에 비할수 없죠.

2016-04-15 20:27:57

의견이 아니라 말투가 문제란걸 본인도 아실텐데 말이죠..참..

Updated at 2016-04-15 20:34:17

^^ 요것만 빼셨어도 될꺼같은데요 하하

동의합니다. 하든도 탐슨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리는데 드로잔이 탐슨을 넘을수는 없죠.

2016-04-15 20:13:25

눈에 보이는 스텟이 이렇게나 많이 차이 나는데 대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얼마나 압도적이길래 눈에 보이는 스텟보다 더 중요시 하는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만 그 의견도 존중은 합니다. 탐슨도 좋은 선수인 건 맞으니까요.

2016-04-15 20:14:29

팬의 수가 떨어집니다. 하든도요

2016-04-15 20:14:45

네임벨류가 현저하게 쳐지는 드로잔 정도는 언급되기도 힘들죠

2016-04-15 20:15:39

팀성적 어드벤티지가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됩니다. 드로잔이 탐슨에비해 슛거리가 짧고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탐슨과 비교열세) 임팩트가 크지 않다고 해도 탐슨이 가지지못한 자유투삥뜯기나 리그 최상위권의 미드레인지와 빅맨제외 최고의 포스트무브를 가지고 있는 선수임에도 저평가가 심한것같아요. 물론 지금 탐슨은 73승 골스의 일원으로써 전문가들이 하든까지 밀어내고 세컨예상을 하고있으니...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2016-04-15 20:17:02

적어도 올시즌 활약으로는 드로잔이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2016-04-15 20:31:40

이때까지도 사실 드로잔이 앞선거 아닌가요?? 앞으로는 모르지만 이제까지도 드로잔이 앞서는것 같은데...

2016-04-15 20:18:07

공격은 그렇다쳐도 수비는 좀 차이가 있지 않나요?
탐슨은 수비가 좋은 편이고 드로잔은 그렇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16-04-15 20:19:54

수비 스탯은 못믿는다... 라는 일반적인 통념이 있으니 강하게 주장하진 않습니다만 탐슨의 이미지와 달리 수비스탯 구립니다

2016-04-15 20:22:30

스탯의 문제라기보다도 탐슨은 락다운디펜더로서의 평가를 받았던 것을 봤지만 드로잔에 대해서는 그정도의 평가를 본적이 없어서요. 공격이 비슷하거나 드로잔이 약간 높아도 수비에서의 격차가 좀 더 크지 않은가 싶어서 그렇습니다.

2016-04-15 20:20:02

다 따져도 데로잔은 동부 컨퍼런스 2위 , 50승도 넘겨본 적 없는 토론토가 올시즌 56승, 프랜차이즈 레코드를 찍었는데 그러한 토론토의 득점 에이스입니다.

2016-04-15 20:26:53

프랜차이즈 레코드나 팀 성적은 골스 소속에게 더 유리한 얘기니.. 그리고 올해는 라우리 얘기는 많이 봤는데 드로잔 얘기는 크게 본적이 없어서요. 인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저는 수비의 차이가 공격의 차이보다 더 크지 않나해서 드로잔보다 탐슨을 더 높이 보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6-04-15 20:30:09

탐슨이 옛날 레이커스 샤크 코비 워투펀치처럼 커리와 비슷한 위상 정도라면 이런 말을 안하겠죠,

근데 데로잔은 동부 2위 팀의 1옵션이고, 탐슨은 골든스테이트 1옵션이 아닙니다.

어디 무슨 플옵 탈락팀도 아니고 컨퍼런스 2위 팀의 1옵션보다 2옵션이 더 높게 평가받는다는건 아무래도 불합리하죠

2016-04-15 20:35:06

그럼 라우리를 2옵션으로 보신다는건데 포가 세컨팀에 라우리말고 릴라드 넣어도 괜찮으신가요?? 릴라드가 어디 플옵탈락팀도 아니고 1옵션에 모두의 예상을 다 뒤집은 팀의 에이스니깐요

Updated at 2016-04-15 20:39:10

뭔가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토론토의 에이스는 라우리, 1옵션은 데로잔 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클레이 탐슨은 2옵션이지만, 팀내 위상은 3인자죠 .

그리고 라우리가 릴라드보다 기록이 더 좋습니다.

클레이 탐슨은 기록도 롤도 롤인데 거기에 기록까지도 쳐지는거구요

2016-04-15 20:47:28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알청님이 몇옵션이다 이 차이로 탐슨을 너무 낮게 보시는게 아닌가 생각들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다른뜻은 없구요. 그리고 저는 탐슨이 충분히 nba팀에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전문가들 의견은 대체적으로 개인 기록보단 팀 성적을 좀 더 우선시 하는 경향이 이번엔 강하다고 보이네요. 예를 들면 퍼스트팀에 듀란트보다 카와이가 우선시 되는것처럼요

2016-04-15 20:49:52

탐슨을 너무 낮게 보는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는겁니다.

73승이 위대한 기록이지만 탐슨의 팀내 비중은 엄연히 커리 그린에 이은

세번째에다가 팀 1옵션과 현격한 차이가 나는 득점 2옵션인데

이 선수가 73승 버프를 그렇게 뒤엎고 이 선수 저 선수 전부 제낄만한

근거가 너무나도 부족하단거죠, 인기를 제외하면

2016-04-15 20:36:14

드로잔도 수비 관해서 잘한다는 애기가 안나오지만 못한다는 애기도 없습니다. 탐슨이 수비가 좀더 괜찮은거지 그리고 락다운 디펜더 애기는 팬들이 약간 부풀린감도 없지 않습니다.

2016-04-15 21:06:05

탐슨이 1, 2차 스탯 포함해서 드로잔보다 앞서는게 거의 없는데 이게 공격에서 별로 차이가 안나는게 아니죠.

2016-04-15 22:21:23

앞서는 갯수보다도 그 차이를 합친것이 수비보다 더 크냐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겁니다.

0.1 씩 차이나는거 10개보다 2차이나는 한개가 더 좋으니까요.

물론 공격은 스탯이 세분화되어있으니 많은 부분에서 앞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수비는 스탯이 별게 없으니 많은부분에서 앞서는 것처럼 보이지가 않으니..

2016-04-15 20:18:43

골스 팬인 (뭐 사실 커리팬..)인 제가 봐도 올시즌 한정 드로잔이 탐슨에 꿀릴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드로잔이 낫다고 생각합니다..탐슨팬들께는 죄송합니다

2016-04-15 20:36:50

올시즌만이 아닌것 같은데...앞으로는 모르겠지만...

Updated at 2016-04-15 20:25:03

뭐 슛거리 자체가 탐슨이 길기도 하고 커리가 버로우탈 시절에 탐슨이 맹활약 하면서 73승을 이끈건 맞으니까요... 적어도 73승이라는 것은 단순히 선수에대한 어드밴테이지가 아니라 업적이지요. 탐슨도 그 73승에 적지않은 기여를 한 선수고요. 저도 탐슨보다는 드로잔이 제 타입이라 좋아하지만 탐슨의 업적이 그렇게 저평가 받을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탐슨이 없었다면 골스가 73승했을지는 미지수이고 만약 탐슨이 없엇다면 이렇게 73승을 햇을 확률이 높진 않았을꺼라고 보여집니다.

2016-04-15 20:22:37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Updated at 2016-04-15 20:38:32

탐슨 저평가가 아니라 드로잔 저 평가가 아닌가요?? 인지도 차이면 몰라도...

2016-04-15 20:56:33

탐슨의 업적이 저평가 받을게 아니라 그냥 드로잔의 성적이 더 좋아요.

2016-04-16 13:35:44

그 업적 자체가 성적이라고 전 보는데요... 73승에 기여했다는 건 NBA역사상 언터쳐블한 업적입니다. 그게 가산점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대로 말이 안되겠죠.

2016-04-15 20:22:13

롤에 따라 차이가 있지않을까요?
1옵션으로 생각한다면 드로잔이 압승인데 슈터 및 2~3옵션으로 생각하면 탐슨쪽을 손들어주는것도 이해는 가죠.

2016-04-15 20:27:06

그러니까 왜 1옵션으로 팀의 플옵을 견인한 드로잔이 못받냐 이거죠. 팀에서의 비중, 개인성적 따지면 드로잔이 더 활약했다고 보는게 맞는 관점 아닐까요? 팀에서 2~3옵션을 맡아서 잘했다고 보는 것은 1옵션인 선수에 비해 약점이면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 듯 싶습니다.

2016-04-15 20:36:18

All NBA팀 얘기라면 드로잔의 손을 들고 싶고 골스의 멤버라면 탐슨쪽이 나아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본문의 내용에 동의합니다.

2016-04-15 20:31:55

그러니까 데로잔이 받는게 타당한거 아닐까요

팀의 1옵션으로 토론토를 전년대비 +7승, 동부 2위까지 올려놓는데 에이스인 라우리와 함께

큰 역할을 했는데 2옵션보다 밀린다면,

과연 데로잔이 인기 빅 마켓에서 이 정도 성적 찍어서

유명해졌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게 되는거죠

2016-04-15 20:24:54

인지도죠. 여기서도 현지에서도 사람들이 느바경기 모두 챙겨보는것도 아니니까요.

Updated at 2016-04-24 20:48:22

2차스탯으로 줄세우면 탐슨은 사천왕중의 한명이지만 사실 가장 약한 녀석이었다? 정도의 포지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인드부터(?) 플레이 스타일까지 최고의 2옵션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플래쉬 브라더스이자 레이 알렌의 기록을 깨트린 자, 한 쿼터 최다득점에 빛나는 자칭 최고의 슛팅가드가 인기가 많은게 당연하죠...

그쪽 동네나 여기나 사람들이 보수적이어서, 플옵에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는한 토론토를 우승후보로 보지도 않고 데로잔을 진정한 에이스로 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2016-04-15 20:36:46

사천왕중에 최약체 포지션에 공감합니다. 하하

저는 탐슨이 전문가들에게 고평가 받은 이유가 어쨌든 자기한테 주어진 롤에 한정되서는 이번시즌에 최고수준으로 수행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데.. 이것도 무슨 근거를 가져와라라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3&D 역할을 하는 사람중에 탐슨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둔선수가 있나요?

2016-04-15 20:35:52

어차피 매니아에서 드로잔이 낫다는 분들도 경기 챙겨보신 분들 별로 없을테고 전문가라도 경기 다 챙겨보지 않을텐데 주관으로 뽑는걸로 뭘 그렇게 싸우시나요

2016-04-15 20:40:56

경기가 없어서 심심해...콜럭...

Updated at 2016-04-15 20:45:55

그닥 상관 없는 질문이지만 탐슨 한쿼터 37득점 한 시즌이 올해인가요 지난시즌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래도 임팩트면에서 눈도장을 찍게 한 경기였을 것 같네요.

2016-04-15 21:03:35

지난 시즌이예요...

2016-04-15 21:04:08

뭐 드로잔이 탐슨보다 못한건 없다고 보지만..

우리에겐 투표권이 없지요

매니아 올느바팀 투표하면 재밌겠네요

2016-04-15 22:00:19

탐슨...외계인이랑 같이 있는게 죄가 되는군요

2016-04-15 23:41:21

탐슨은 약간 고평가받는 느낌이 있는거같네요

드로잔은 심한 저평가..

올느바수상여부와 상관없이 전 올해 슈가 랭킹은 하든>>드로잔>=탐슨>=버틀러 봅니다.

사실 드로잔 탐슨 버틀러는 줄세우기 살짝 애매해서 저건 사실상 하든>>(드, 탐, 버)가 맞겠네요

2016-04-16 00:21:45

올 시즌은 최상위 포가진이 하도 빡세서 슈가들은 하든 제외하고는 누구라도 올느바팀 수상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틀러-데로잔이 하든 바로 밑이고 그 뒤로 탐슨-웨이드-맥칼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개인 기량과 제가 생각한 본인의 경기력을 보고 판단한 순위고 주변 상황을 보면 얘기가 좀 다르죠.
버틀러 공•수 1옵션의 불스는 플옵 탈락이고 라우리-데로잔 원투펀치의 랩터스는 1승 차이로 동부 2위지만 56승, 68.3% 승률로 서부 1위 골스, 심지어는 2위 스퍼스와도 승률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기서 탐슨은 73승을 달성한 소속팀에서 높은 효율성으로 공격 2옵션를 맡아 활약해줬죠.
결국 팀 성적과 개인의 활약을 어떻게 연관짓느냐에 따라서 갈릴 수 있는 순위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틀러-데로잔의 선수 가치를 좀 더 높게 평가하지만 탐슨을 이들보다 위로 본다고 해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되지는 않더라구요. 웨이드를 위로 보면 모를까...

2016-04-16 17:29:04

저도 골팬이지만.. 올느바는
데로잔을 지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