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커리 PER 31.07

스퍼스와의 시리즈에서 2년전 듀란트가 시즌 평득을 한경기도 못찍고 6차전에서 패했죠. 94년 제독 이후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는데 커리도 그리 되면 이번 시즌은 시련의 시즌이 될수도 있어 보입니다. 널뛰기 컨디션이 플레이오프에서 악재로 작용한다면 완급 조절 실패와 올스타 휴식기 이후 순한맛이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음으로 나타나겠죠. 더군다나 올해 시즌후엔 올림픽도 준비해야되고 완급조절 잘 하길 바랍니다..

올스타 전까지는 절마 전대미문의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30점 180클럽도, PER 역대 1위도 요원해졌네요 결국...

아직 경기는 남아있고 핫 스파이시 커리 강림하면 몇개는 또 가능할지도 몰라요.

남은 두경기에서 대폭발하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저는 커리가 샌안전에서 리듬을 잃어버리면서 그 이후로 조금은 주늑든게 아닌가 하네요. 이건 리듬 슈터로서의 자신감의 문제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반등할 계기를 마련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채임벌린 조던 르브론 정말 대단합니다... 이들이 공격뿐만아니라 출전시간에 수비까지 빡세게 한 것 생각하면 더욱더 대단하군요

지난달까지만 해도 PER 32, 3점 400개, 73승, 180클럽&30점 득점왕 등등 신기록을 대거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역시 82경기는 기네요. 그래도 아직 가능성 있는 기록들은 꼭 달성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앤서니 데이비스도 시즌 중반까지 역대 1위 PER 도전할만 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10위안에도 못들었죠. 시즌 길고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조던 릅롼 챔벌린이 인간계가 아닌건 다 이유가 있죠..

르브론도 어떻게 보면 과소평가 같아요.

정규 per가 문제가 아니라 플옵 per를 걱정해야 될 시기입니다. 현재 기복 심한 모습은 체력고갈때문으로 보이고 정규 마지막까지 힘든싸움을 계속할 것으로 보여서 플옵에서 정규만큼의 효율성이 안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갠적으로 우승 여부에 상관없이 플옵 per는 26전후를 찍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32찍을때만해도 조던과 비교되는듯했으나

노예 데이비스도 대단했네요.....

커리 per 30.5로 마칠거라 예상했는데 31선은 지키지 않을런지

시즌은 길다가 계속 말해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