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이 올해도 결승 올 수 있을까요?

보스턴이랑 붙으면 캡스의 4:1승 예상합니다. 플옵모드 브롱이..

토론토도 충분히 승산있어보이네요. 정규시즌 승차도 별로 안날뿐더러 시즌맞대결도 앞서니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토론토와 보스턴이 위험하다 봅니다 플옵은 단기전이기 때문에 한번 휘말리면 끝날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클블 결승행에 있어 최대 변수는 히트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짜임새가 좋아요. 클러치에 밀릴 것 같지도 않구요.

작년보다 더 낙관적이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클블이 동부 우승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결과만 보면 사실 불안한 점이 많이 보이지만 정규시즌과 플옵은 양상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토론토와 마이애미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는 라우리-드로잔 백코트 콤비가 클블 입장에서는 꽤나 두려울 것 같습니다. 셤퍼트의 수비 폼이 하락한 시점에서 클블이 토론토의 백코트 콤비를 제어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델리가 라우리 상대로는 크게 힘을 못쓰는 것 같더라구요. 토론토와 붙게 된다면 르브론이 어느정도 미쳐주느냐가 관건일 듯 싶습니다. 토론토가 피지컬한 3번을 막을 자원이 캐롤...인데 아직은 별 소식이 없네요.

마이애미와 붙게 된다면 화이트사이드가 키플레이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최근 두 팀의 경기를 시청했는데 탐슨이 화이트사이드가 코트에 있을 땐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문제는 화이트사이드를 제어할 선수가 클블에는 없다는 점인데 두 팀이 붙게 된다면 시리즈의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플옵서 브롱이가 많이 다를겁니다..
다시 파이날까지 가야 재미질것 같아요

동부에서 최근 젋고 화이팅 넘치는 팀들이 상승세를 타면서 이변을 예고하긴 합니다만,

플옵에서는 페이스가 느려지고, 에이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만큼 클블을 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보스턴의 성장세가 놀랍긴한데 캐브스는 작년 극한 상황에서도 정신력으로 이겨낸 경험이 있는 만큼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죠. 두팀이 붙으면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예상합니다.

그래도 파이널 올라갈것 같긴한데..

동부에서 4번을 먼저 질거 같진 않네요 갠적으론

화싸랑 드루먼드있는 팀들이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동부 플레이오프는 르브론의 돌파를 얼마나 제어하느냐에 모든게 달려 있으니까요.

르브론이 있는 한 가능성이 가장 높죠.

다만 그 동안 1라운드는 여유있게 가져가고 2라운드부터 고전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시즌은 동부팀들이 많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1라운드부터 힘을 좀 많이 빼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는 애틀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올해는 딱히 적수가 안보여서 무난하게 파이널 갈것 같네요.

솔직히 다른팀과 클리블랜드의 차이는 '르브론'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골스와 샌안이 워낙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니 상대적으로 동부1위는 유난히 저평가받는 시즌인듯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은 르브론의 영향력이 건재하니 플레이오프에선 클블걱정보단 상대해야할 팀들 입장이 더욱 불안하지 않을까 해요.. 르브론의 플옵모드는 정규시즌과는 또 다르기도 하니 말이죠.

언급되는 보스턴 토론토는 르브론을 못막는다고 봅니다. 르브론막으려면 림프로텍팅 되는 센터랑 스윙맨 디펜더가 수준급이여야되죠. 보스턴은 림프로텍팅이 안되고 토론토도 르브론한테 자주 당하는 팀이며 캐롤 부상이라 수비수도 갖춰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디트로이트나 마이애미라면 충분히 잡아볼만하다고 봅니다. 올시즌엔 점퍼가 극단적으로 없는 르브론이라 화싸 + 윈슬로우, 뎅 이면 못막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디트로이트도 kcp라는 저평가된 디펜더가 있고 드루먼드도 있죠.

플레이오프에서 뭐 이변이야 항상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만...

우선 홈코트 어드벤테이지 있는,

상대적으로 경험도 더 많아보이는(파이날+르브론) 클블이 자기들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이상 업셋당할 일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괜히 5년연속 nba 파이널 간 르브론이 아니죠.. 제가 전재산을 걸어야한다면 나눠서 걸지 않고 클블 올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