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르브론 활용법
르브론이 식스맨으로 나와서 양민학살해주시고 체력세이브해서 후반 접전 상황에서 방전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어떨까요? 슈퍼스타라고 꼭 주전으로 나와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르브론 정도의 커리어를 쌓은 선수도 주전 욕심을 낼까요?
2016-04-04 23:12:31
르브론 없는 클블은 주전 vs 주전 싸움에서 완벽히 밀릴겁니다.
2016-04-04 23:12:48
작년 이맘때즘 르브론이 팀이 원한다면 벤치에서 뛰겠다 고 언급한 적이 있죠.
2016-04-04 23:15:08
벤치스타터로 시작해서 클러치에 서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지만 이 선수들 출전시간은 많아야 30분내외죠.. 저렇게 돌릴경우 스타팅 멤버보다 코트에 서있는 시간을 배분하기가 힘듭니다. 르브론을 저렇게 쓰는건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선수 본인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왔든 사람이라면 욕심과 자존심이 있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4-04 23:17:58
르브론 최대 문제가 클러치에 약한데. 클러치 상황에 투입하면 .
2016-04-04 23:24:55
르브론 보다 클러치 좋은 선수가 누가 있나요? 전성기 기준으로는 탑수준이고, 전성기 지난 지금도 수치기준으로 제시하면 몇명도 안될텐데 이런이야기는 꾸준히 나오네요.
2016-04-04 23:26:14
르브론이 클러치에 약하다는 말은 정말 잘못된 말입니다. 지난 플레이오프때도 보스턴을 상대로 역전 클러치를 보여준 르브론인데
2016-04-04 23:28:38
기록상으로는 오히려 리그최고의 클로저 중 한명이죠
2016-04-04 23:59:03
아직도 르브론이 클러치에 약하다고 말하는 분이 계시군요 기록으로 보면 르브론은 클러치에 강하죠
2016-04-04 23:20:43
르브론 + 벤치 멤버 VS 어빙+러브+JR 등 주전 하더라도 르브론쪽이 생산력이 높아서 의미 없을 듯하네요. 그리고 르브론+러브 생산성은 좋고 어빙+러브는 처참한터라 식스맨을 내리려면 어빙을 내려야겠죠. 주전은 델라+JR+르브론+러브+트탐으로 주전 돌리고 어빙+셤퍼트+제퍼슨+프라이+모즈코프를 벤치로 돌리는게 가장 생산성이 낫고 실제 경기를 보면 이런식의 조합이 잘 나오고 있죠. 주전으로 견고하게 가져가 벤치에이스처럼 어빙을 내보내서 마음껏 볼 소유 하면서 날뛸수 있게 하는걸로요~
2016-04-04 23:30:35
어빙러브의 조합이 처참한이유는 어빙의 개X마이웨이 영향이 아닐까싶네요..말씀하신 라인업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4-04 23:41:40
라인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어빙(델라) - 제알 - 셤퍼트 - 릅 - 모즈고프. 이 라인업을 인상깊게 봤었습니다. 상대 빅맨이 르브론에게 부담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자주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소위말하는 에너지가 좋은 라인업이고, 외곽도 물론 좋은데, 은근히 모즈고프 한테 찬스가 잘 납니다. 이래나 저래나 골밑에서 공격비슷한걸 해줄 수 있는게 모즈고프 라서...
2016-04-04 23:38:43
르브론 정도의 커리어면 주전을 원하는게 욕심인가요?
Updated at 2016-04-05 00:16:05
물론 실행될 확률은 없지만 어빙이 식스맨으로 나오는게 더 괜찮지 않을까요?
2016-04-05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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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레이앨런 벤치로 돌리려다 맘 상하게 해서 히트로 이적했죠. 다른 무엇보다 자존심이 절대 허락하지 않을겁니다.